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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③] 지속가능한 소비 원하는 MZ세대 겨냥, 샐러드 픽업 서비스 선보인 ‘샐러드윅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김희연 대학생 기자] MZ세대는 ‘나’를 위한 소비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소비를 원한다. 이에 ‘샐러드윅스(Salad Weeks)’는 MZ세대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샐러드 픽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익숙해진 배달 시스템에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샐러드윅스는 최근 법인사업자로 전환해 다시 한번 힘찬 시작을 알렸다. 경제학자인 알프레드 마샬의 ‘차가운 머리, 따뜻한 가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차가운 머리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윤은빈(24) 샐러드윅스 대표를 만났다.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었나.“중학교 3학년 때부터 사회적기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사회적기업들은 대부분 수익적으로 자립하기가 어려운 구조이다. 사회적기업의 정관(定款)을 보면 ‘이익의 3분의 2는 기부해야 한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익을 잘 내는 회사를 만들 때 이러한 조항을 넣기 힘들 뿐만 아니라 투자를 받기도 어렵다. 이에 사회적으로 가치를 만드는 동시에 수익을 내면서 자립이 가능한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면서 과제 등에 치이다 보니 잠시 목표가 흐려졌던 것 같다. 그러던 중 ‘벤처 창업가 기업가의 정신’이라는 수업을 통해서 다시 열정을 불태웠고, 교내 스타트업 캠프에서 경험을 쌓아 지금의 팀을 만들었다.”운영 중인 샐러드윅스에 대해 알고 싶다.“샐러드윅스는 소비자와 동네 가게, 지구환경을 ‘건강’으로 잇는 샐러드 구독 플랫폼이다. 현재 협약 기준으로 80여 가게가

    2021.05.11 15:41:40

    [2030 청년창업을 말하다③] 지속가능한 소비 원하는 MZ세대 겨냥, 샐러드 픽업 서비스 선보인 ‘샐러드윅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대표할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여러 ...

    2021.03.31 14:29:03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대표할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