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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도 힘들어요"···QR코드 안내도 못 받고 눈치받는 외국인 유학생들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한유진 대학생 기자]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꿈꿔왔던 교환학생 생활을 접어야 했던 학생들이 있다. 이미 상반기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던 학생들이 급히 귀국하거나, 출국 직전에 프로그램 취소 통보를 받고 휴학하거나 한국에서의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이 발생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특히 명부 작성, QR코드 발급 등이 의무화되면서 별도의 안내를 받지 ...

    2020.12.23 18:20:00

    "일상생활도 힘들어요"···QR코드 안내도 못 받고 눈치받는 외국인 유학생들
  • "아이템은 '킬' 당해도 끝까지 취재한다" 한경잡앤조이 대학생 기자의 '취재 후':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 한경잡앤조이 대학생기자 '취재 후':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백승훈 대학생 기자] # Prologue : 한 달에 두 번, 반드시 써야만 한다 거의 텅 빈 백지에 까만색 커서가 규칙적으로 깜박였다. 노트북 앞에 앉은 지 한 시간이 넘었지만 쓴 거라고는 제목과 바이라인 뿐이었다. 기사 마감까지 고작 하루밖에 남지 않은 날이었다. 이번 달 내가 쓸 기사는 '팀 기획기사'였다. 취재원 인터뷰도 마쳤고, 관련 통계 자...

    2020.12.23 15:05:00

    "아이템은 '킬' 당해도 끝까지 취재한다" 한경잡앤조이 대학생 기자의 '취재 후': 이렇게 취재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졸업식은 사라졌지만… '캠퍼스스냅'으로 추억 남기는 MZ세대들

    - 코로나19 사태로 사라진 대학 캠퍼스의 낭만 - 학생들, 개인적으로 혹은 동기들과 함께 학교를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나서 - 졸업생들, 연이어 미뤄진 전·후기 졸업식, 졸업사진 촬영에 각자 스냅사진 찍기도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김하은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들의 캠퍼스와 관련된 낭만 또한 실현되기 힘들어졌다. 대신 사진으로 대학생활의 낭만을 담고자하는 학생들도 많다.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혹은 동기들과의 추억을 쌓고...

    2020.12.23 11:11:00

    코로나19로 졸업식은 사라졌지만… '캠퍼스스냅'으로 추억 남기는 MZ세대들
  • 코로나19 시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소비 품목은?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한수연 대학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시작된 지 1년이 되어가면서 대학생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소비 품목에 확실히 전자 제품이나 노트북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물건들이 증가했다. 이번 카드 뉴스에서는 앞으로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는 코로나19 시대의 더욱 편한 온라인 생활을 위해 구매해두면 좋을 품목을 소개한다. 또한, 대학생들이 많이 구매한 제품들 세 가...

    2020.12.23 10:13:00

    코로나19 시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소비 품목은?
  • 채식주의자가 이걸 먹는다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인증 간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정윤영 대학생 기자] 최근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채식주의자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khm@hankyung.com

    2020.12.17 11:42:00

    채식주의자가 이걸 먹는다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인증 간식
  • MZ세대는 왜 비건에 열광할까?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최은희 대학생 기자] 지난달 13일에 찾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레스토랑. 메뉴판 속 요리마다 자가 표시되어 있다. 이것의 의미는 바로 '비건(Vegan·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 옵션'이 가능한 메뉴들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MZ세대들이 지향하는 소비패턴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원복 한국채식연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 시작...

    2020.12.16 19:08:00

    MZ세대는 왜 비건에 열광할까?
  • B급 감성으로 MZ세대 저격 '키치 마케팅'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최지원 대학생 기자] 트렌디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B급 감성의 키치 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키치 마케팅의 핵심 요소와 사례를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zinysoul@hankyung.com

    2020.12.16 18:40:00

    B급 감성으로 MZ세대 저격 '키치 마케팅'
  • '비대위 체제', '선거 무산' 학생 자치 외면하는 대학생들

    -“보여주기식 공약 내세우는 학생회보다 비대위가 낫다” -학생자치 참여 해본 대학생, '유권자의 무관심', '후보자 선택지 부족'등을 문제 원인으로 짚어 -학생 사회에 직접 목소리 내는 학생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기도 △올해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 선거는 입후보자의 부재로 무산됐다. (사진 제공=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노유림 대학생 기자] 대학교 내 학생자치가 흔들리고 있다. 총...

    2020.12.11 14:43:00

    '비대위 체제', '선거 무산' 학생 자치 외면하는 대학생들
  • 방구석에서 즐기는 도서 공유 시스템, 어디까지 알고 있니?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최지원 대학생 기자] 한 해 동안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언택트 문화로 바뀌어가는 변화를 겪으며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공립 도서관은 아직도 문을 닫은 채 이용 불가능한 것이 현실.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은 어떻게 독서를 즐기고 있을지, 비대면으로 인해 달라진 독서 문화의 근황을 살펴봤다. 급부상하는 전자책, 짧은 출근길에도 독서를 즐기는 것이 유행 국내에서는 ...

    2020.12.10 14:08:00

    방구석에서 즐기는 도서 공유 시스템,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언택트 시대에 드러난 대학생의 민낯…대학 커뮤니티에 '족보' 검색하니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조민지 대학생 기자] 독일에서 유일한 객관식 시험은 운전면허 시험뿐이다. 모든 시험이 글쓰기로 이루어진다. 비단 독일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글쓰기를 강조하는 입시는 선진국 교육의 큰 흐름이다. 글 읽기와 글쓰기를 모든 지적 활동의 출발점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국 학생들이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내신과 수능 시험에 몰두할 때 선진국 청소년들은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글을 쓴다. 수많은 주제로 자료를 찾아 보고서를 작성해 발...

    2020.12.10 12:15:00

    언택트 시대에 드러난 대학생의 민낯…대학 커뮤니티에 '족보' 검색하니
  • "출근하기 무서워요" 텅 빈 사옥을 지키는 인턴사원들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이원지 대학생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에 국내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한동안 축소했던 재택근무를 다시 확대하고 국내외 출장과 조직 내 회식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 강화에 나섰다. 지난 1,2차 확산 당시 세워뒀던 메뉴얼를 보강해 보다 더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전국적 전염병도 피해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대학생 인턴이다. 정규직원들이 조를 짜서 순환 재택에 들어가는 와중에도 대학생 인턴은...

    2020.12.10 11:34:00

    "출근하기 무서워요" 텅 빈 사옥을 지키는 인턴사원들
  • 여성 작가의 역사를 마주하다 '[Re] Collect: 여성 작가 소장품전'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이소현 대학생 기자] 미술사에서 '여성'이 작업의 주체로 등장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세기 초반까지도 여성 미술가는 당대의 주류 남성 미술가와 조수 관계를 맺어 작품을 창작하는 등 간접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곤 했다. 21세기에 이르러 페미니즘을 포함한 젠더 관련 논의에 불이 붙자, 예술계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 그간 여성을 미술에서 소외시켜 온 과거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벨기에의 왕립미술관 등 세계 각지의...

    2020.12.10 11:18:00

    여성 작가의 역사를 마주하다 '[Re] Collect: 여성 작가 소장품전'
  • "순수한 사랑꾼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기꾼이라니..."

    △ 매칭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채팅창. (사진 제공=나채영 대학생 기자)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나채영 대학생 기자] “혹시 이 앱 쓴지 오래됐니? 난 오늘 처음이야. 진실한 사람을 찾게 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했는데 내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아” 진심이 담긴 말로 사랑을 고백하던 사람이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다. 브런치작가 '홍콩딤섬꾼'은 데이팅 앱을 사용해 만났던 한 남자가 국제적인 공조사기꾼이었다는 것에 놀랐다. 그는 “데이팅...

    2020.12.09 14:28:00

    "순수한 사랑꾼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기꾼이라니..."
  • “비대면 대외활동 의외로 장점 많아요”···이제는 대외활동도 언택트로 바뀐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정윤영 대학생 기자] 대외활동은 대학생활의 필수 코스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외활동 또한 어려워졌다. SKT insight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아쉬운 부분이 동아리 활동 등 학업 이외의 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외활동 개최 기관 및 기업에서는 '언택트 대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0.12.05 16:11:00

    “비대면 대외활동 의외로 장점 많아요”···이제는 대외활동도 언택트로 바뀐다
  • 반려견 산책 앱 '펫피' vs '산책가자'…견주가 직접 평가해봤습니다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한유진 대학생 기자] 9년째 말티즈 종 애완견 '아리'와 동고동락하고 있는 견주 정혜승(21) 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10살의 노견인 아리가 애견 병원에서 '운동 부족'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리가 얼마나의 거리를 몇 분 동안 산책했는지 체크가 필요하다”는 수의사의 말에, 정 씨는 산책 방법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체계적인 산책을 위해 앱 스토어를 살펴보던 정 씨는 반려견 산책 앱을 발견했다....

    2020.12.03 22:27:00

    반려견 산책 앱 '펫피' vs '산책가자'…견주가 직접 평가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