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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GSEA’ 참가자 30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전 세계 학생 기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글로벌 기업가 네트워크 EO의 한국지부 EO코리아는 ‘글로벌 학생 기업가 어워드’(GSEA)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원자격은 누적 매출 50만원 또는 투자유치금액 100만원 이상 회사를 운영 중인 30세 이하 대학(원)생 창업자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이다. 면접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0일, 한국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GSEA 한국 본선은 2022년 1월 25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리는데, 국내 100명 이상의 현직 CEO가 사업아이템과 전략 등을 면밀히 평가하게 된다. 참가 희망 지원자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GSEA 학생창업대회의 1등은 GSEA 글로벌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동(항공료 등), 체류(숙소 등)에 필요한 모든 여행경비는 EO 코리아가 지원한다. 대회 우승 시 상금 최대 미화 총 2만5,000달러(약 3,000만원)가 주어진다. GSEA 한국 대회 2등, 3등 기업의 상금은 각각 300만원, 150만원이다. 한국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EO 회원 기업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한편, EO(Entrepreneurs’ Organization)는 전 세계 61개국에서 1만 4,000여명 기업가가 활동하는 네트워킹 단체다. EO는 전세계 대학생 창업가의 성공을 위해 GSEA(Global Student Entrepreneur Awards) 창업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khm@hankyung.com 

    2021.11.15 09:58:06

    세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GSEA’ 참가자 30일까지 모집
  • 대학생 10명 중 6명 “취업하려면 코딩 능력 필요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코딩 능력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57%가 ‘그렇다(△매우 필요하다 22.8%, △필요하다 34.2%)’고 답변했다. ‘보통이다’는 30.2%, ‘그렇지 않다’는 12.8%로 나왔다. 또, 응답자 중 46.8%는 향후 코딩 자격증을 취득할 의향이 있고, 6.6%는 현재 취득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취득하고자 하는 코딩 자격증을 묻는 질문(중복 응답)에는 △ ‘COS(코딩활용능력시험)’가 44.6%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전체 취업준비생 중 52.8%는 IT 분야에 취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획하는 분야로는 △빅데이터 분석/개발(25.2%), △앱 운영/개발(23.1%), △AI 연구/개발(18.9%), △웹 운영/개발(14%) 순으로 높게 확인됐다.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미래 성장 가능성(54.5%), △높은 연봉(30.1%)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게 나왔으며, 기타 의견으로 ‘문과 직무에 비해 많은 모집 정원’, ‘코딩이 적성에 맞아서’, ‘취업 가능성이 높아서’ 등의 답변도 확인됐다. YBM 관계자는 “IT 분야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체감하는 코딩 능력의 중요성과 희망 직무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며, “과반수가 넘는 대학생이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IT 분야 취업을 계획하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10.29 10:21:32

    대학생 10명 중 6명 “취업하려면 코딩 능력 필요해”
  • 구직자가 끌리는 채용문구 1위 ‘주4일 근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구직자가 생각하는 좋은 채용공고는 무엇일까.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대학생과 구직자, 이직 희망 직장인 1226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꺼리는 채용공고 유형을 알아봤다.구직자들이 가장 꺼리는 유형은 △단기간 여러 번 등재된 공고(49.6%)였다. 해당 유형을 꼽은 응답자는 ‘장기근속이 어려울 것’, ‘퇴사자가 많아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것’ 이라는 의견이었다. 이어, △가족 같은 회사(36.7%) △불분명한 업무 설명(31.2%)을 꼽았다. 불분명한 업무 설명을 꼽은 이들은 ‘독박 노동 우려’, ‘원치 않는 업무 비중이 훨씬 더 높을 것’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기본급보다 인센티브를 강조(19.6%)’도 있었다. 반면, 채용공고 내용 중 구직자가 매력을 느낀 문구는 무엇일까. 응답자 과반 이상은 △주4일·4.5일(59.0%)을 택했다. 이어, △성과에 따른 조기 진급(38.6%), △구내식당, 간식 제공(23.8%), △상시 재택근무(16.8%) 등이었다. 현재 채용공고에서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중복응답)에 대해서는 △자세한 수행 업무(45.4%) △초봉 및 연봉(39.6%) △합격/불합격 공지 날짜(25.1%) △명확한 모집 인원(21.2%) △성과금과 상여금 여부(18.8%) 순이었다.구직자에게 채용공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대사항 내용 중 자세한 부가 설명이 더해져야 한다고 느끼는 문구는 무엇인지 알아봤다. 구직자는 △관련 경험 우대(40.5%)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 경쟁입찰 경험자’, ‘해외 박람회 기획, 진행 경험자’ 등 경험 관련 상세 설명이 덧붙여져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이어 △관련 자격증 소지자(19.3%) △분석력 필요(18.3%)를 꼽았

    2021.10.18 11:00:20

    구직자가 끌리는 채용문구 1위 ‘주4일 근무’
  • ‘졸업유예’ 선택 아닌 필수? 대4 졸업유예 절반 넘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대학생들의 졸업유예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 4학년생 10명 6명이 졸업 유예를 했거나 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기준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1.5개월(남자 6년 1.1개월/여자 4년 5.9개월)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남자는 군 복무 기간을 제하더라도 요즘 대학생은 바로 졸업하지 않고 평균 6개월 이상 졸업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재학생과 유학생, 졸업유예자 등 대학생 543명을 대상으로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전체 응답자에게 현재 휴학 중인지를 물은 그 결과, ‘휴학 중’ 34.1%, ‘재학 중’ 응답은 65.9%였다. 재학 중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절반 이상(56.3%)은 휴학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휴학경험자에게 휴학 결정 이유(중복응답)를 물어봤다. △취업 준비가 짧아 남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32.3%)가 가장 많았고, △등록금과 생활비, 취업준비 비용 등을 마련하려고(26.9%) △여행과 취미생활 등 개인 자유시간을 즐기려고(25.8%)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해서(24.7%)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휴학 무경험자에게 휴학 없이 학업을 진행하는 이유(중복응답)를 들어본 결과, 취업에 빨리 도전하려고(53.1%)의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휴학하면서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9.9%) △무의미한 휴학이 될 것 같아서(28.6%) 등의 순이었다.현재 4학년 이상 응답자를 대상으로 졸업유예 현황과 계획을 물었다. 응

    2021.10.13 13:37:22

    ‘졸업유예’ 선택 아닌 필수? 대4 졸업유예 절반 넘었다
  •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성과 공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사회 문제에 대한 솔류션을 도출·실행하는 ‘SK SUNNY 사회변화 아이디업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 해결 의지를 지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진행됐다. SK SUNNY의 5대 사회상(△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기획·실행·검증·공유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도출했다.SK SUNNY 사무국은 참여자들에게 △솔루션 개발 교육 △전문가 멘토링 △개발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유도했다.완성된 솔루션은 총 다섯 개로 △비대면 치매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하루 한 장’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지하철 단차 및 연단 거리 정보 제공 서비스 ‘틈’ △사장 의복 재사용을 위한 의류 교환 행사 ‘온앤오프 클로젯’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지속을 위한 제로 플라스틱 도장판 챌린지 ‘플린지’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울증 문제 해결을 위한 치유 공동체 ‘그림자 친구’다.4일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이상현·최주일 팀장, SUNNY 수료생이자 의료진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셜 벤처 MUNE 오광빈 대표가 참석해 평가를 진행했다.대상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돌봄 공백 속에서 치매 환자들의 인지 능력, 우울 증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하루 한 장’을 개발한 ‘치솔’ 팀이 받았다. 치솔 팀이

    2021.10.05 15:44:47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성과 공유
  • 토익라이팅, 대학생(17%)보다 직장인(57%) 응시자 더 많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TOEIC위원회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업무에서의 영어 작문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토익라이팅 정기시험(5월~7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토익라이팅 주요 응시자는 ‘직장인’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생(17%)’, ‘취업 준비생(10.8%)’ 순으로 나타났다. 토익라이팅 응시 목적 질문(복수 응답)에는 ’자기계발’이 25.1%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사내 인사 고과 자격 취득(22.2%), △취업 목적(입사지원 및 역량 입증) (14.1%), △외국어번역행정사 시험의 공인 어학성적 대체(11.9%) 등의 답변이었다.응시자들이 목표하는 토익라이팅 성적은 ‘Level 7(140~160점)’이 36.3%로 가장 많았고, △Level 8(170~190점)이 35.9%, △Level 9(200점)가 18.8%, △Level 6(110~130점)이 7.6%로 그 뒤를 이었다.한편, 토익라이팅 응시자 중 토익 응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4%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이 있는 응답자 또한 57%로 확인됐다. 토익과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이 있는 수험자 대부분은 토익라이팅을 준비하는데 도움(토익 응시 경험자의 경우 57.2%,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자는 73%)이 됐다고 답변했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토익, 토익스피킹 응시 경험이 토익라이팅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 토익을 준비하는 학습 경험이 토익라이팅 시험을 준비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8.20 10:14:21

    토익라이팅, 대학생(17%)보다 직장인(57%) 응시자 더 많아
  • 대학생, 올 여름방학 여행·인턴십 줄이고 00에 집중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한국 TOEIC위원회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하고 있는 활동(복수응답)으로 ‘아르바이트(37.6%)’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이어 △자격증 취득(36%), △어학시험 준비(29.6%)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여행(9.8%) △대외 활동(8.6%) △인턴십(4.2%) 등 대면 접촉이 많은 활동의 비율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어학시험 준비’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준비 중인 어학시험은 ‘TOEIC’이 84.5%로 가장 많았으며, ‘TOEIC Speaking’도 13.5%로 확인됐다. 학습 방법은 ‘독학(46.6%)’과 ‘온라인 강의 수강(40.5%)’, ‘오프라인 강의 수강(9.5%)’ 순이었다. 취업을 위해 어학 점수를 취득해야 할 적절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학교 3학년(54.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올해 2학기에는 응답자 10명 중 3명(30.6%)이 ‘휴학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학 이유는 △취업 준비를 위해(29.4%), △군 입대를 위해(21.6%),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될 것 같아서(20.9%) 등으로 답변했다. 2학기 휴학을 계획 중인 응답자들은 여름방학과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휴학 후 계획하는 활동(복수 응답)으로 △자격증 취득(52.3%), △TOEIC 등 어학시험 공부(44.4%), △취업 준비(34%), △아르바이트(26.1%)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외부 활동에 대한 제약으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어학시험 준비, 자격증 취득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활

    2021.08.11 15:32:31

    대학생, 올 여름방학 여행·인턴십 줄이고 00에 집중한다
  •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2위, 작년과 순위 뒤바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경쟁 속 대학생들이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은 어디일까. 인크루트가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KB국민은행’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보름간 전국 대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설문참여자에게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증권사 40곳 가운데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곳과 그 이유를 단일선택 받았다.1위에 오른 KB국민은행(23.3%)은 2020년 동일 조사에서 카카오뱅크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2019년에 이어 올해 순위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KB국민은행을 뽑은 참여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31.2%)가 가장 많았다. KB국민은행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스타마케팅과 더불어 대외활동 프로그램, 금융 혜택 등이 대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7.9%)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5.1%)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2위를 기록한 금융기업은 카카오뱅크(20.3%)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조사에서 KB국민은행과 10%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KB국민은행에 3% 낮은 결과를 보였다.카카오뱅크를 뽑은 참여자는 △기업의 사업가치, 유망한 미래 성장가능성(23.6%)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IPO(기업공개) 추진 등 긍정적인 이슈가 기업을 선택한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15.2%)와 △본인의 성장과

    2021.08.05 10:48:10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1,2위, 작년과 순위 뒤바껴
  •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 코로나19에도 자기계발 지속···가장 많이 하는 자기계발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토익, 토익스피킹 등 공인어학성적 취득’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정보 블로그 토익스토리에 방문한 2040세대 대학생·직장인 1,661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8.3%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현재 하고 있는 활동(복수 응답)으로는 △토익, 토익스피킹 등 공인어학성적 취득(52.8%)이 가장 많았으며, △자격증 취득(50.7%), △외국어 학습(49.4%), △운동(42.6%) 등이 뒤를 이었다.일 평균 자기계발에 할애하는 시간은 ‘1~2시간(34.4%)’이 가장 많았고, △2~3시간(25.6%), △4시간 이상(17.5%), △0~1시간(11.9%), △3~4시간(10.6%) 순이었다. 자기계발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는 △취업, 이직 등을 준비하기 위해(68%), △성취감을 얻기 위해(51.3%), △재미,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31.8%) 등의 답변이 나왔다.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응답자들은 자기계발에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계발을 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활용(61.6%), △온라인 강의 수강(57.6%)의 답변이 높게 나왔으며, 오프라인 위주로 이뤄지는 △학원 또는 교육기관 이용(23.8%), △동호회, 스터디 등 모임 참석(8.2%)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코로나19가 자기계발에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물음(복수 응답)에는 △자기계발에 할애할 시간이 증가함(56.9%), △미래에 대한

    2021.08.03 10:24:32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 코로나19에도 자기계발 지속···가장 많이 하는 자기계발은?
  • MSS 그룹, ‘미용티슈 & 위생용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이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용 티슈와 위생용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디, 모나리자, 시크릿데이 등 소비자에 친숙한 브랜드를 보유한 MSS 그룹이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더 친근한 제품을 만들고, 나아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일상의 동반자로 거듭나려는 그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출품 부문은 MSS 그룹 산하 기업 쌍용C&B와 모나리자의 △미용 티슈 패키지 디자인(자유 주제) △마스크 패키지 디자인(자유 주제) △물티슈 패키지 디자인(자유 주제) 총 3가지로,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을 이룬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어 같은 주제나 다른 주제로 중복 출품할 수 있다.공모 작품 평가는 제품에 적합한 ‘창의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선정 디자인은 실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수상자들에게는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 입선 20인/팀에게는 각 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접수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9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접수·결과 발표는 MSS 그룹, 쌍용C&B, 모나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MSS 그룹은 MSS 홀딩스를 지주회사로 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이다. 화장지부터 마스크, 손소독제, 생리대, 기저귀, 물티슈까지 여러 생활 방역 및 위생용품을 선보이고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1.07.20 09:28:44

    MSS 그룹, ‘미용티슈 & 위생용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방학인데 알바·인턴십·어학연수·여행 못가는 대학생들···OOO 준비 해볼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가가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올 여름방학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어학연수, 해외여행 등의 길이 막혔다. 여기에 인턴십이나 알바 자리도 줄어든 상황이라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사회적 접촉이 적으면서도 개인 역량 강화와 취업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 주목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라 심도 있게 자격증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남들과는 차별화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심화 자격증’들이 눈길을 끈다.IT 취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COS, COS Pro’최근 대학가에서 IT 자격증이 어학시험만큼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로 비대면 관련 분야가 각광을 받아 개발 직군의 인력 수요가 높아져 전공과 상관없이 많은 대학생들이 코딩에 도전하고 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은 자격증 준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국내 다수 기업 및 기관에서 활용되는 코딩 자격증으로는 ‘COS(Coding Specialist)’와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가 있다. COS는 입문자에게 적합한 블록 코딩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 COS Pro는 Python, C, C++, Java 언어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평가한다. 특히, COS Pro는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활용한 시험인 만큼, 취득 후에는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한편, YBM은 3개월 내에 TOEIC, TOEIC Speaking, JPT 정기시험에 응시한 접수자 전원에게 COS, COS Pro 응시료 할인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실무에 당장 적용 가능한 자격증 ‘MOS Master’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Microsoft사에서

    2021.07.16 10:15:07

    방학인데 알바·인턴십·어학연수·여행 못가는 대학생들···OOO 준비 해볼까?
  • 2학기 대면파 vs 비대면파, 대학생들의 현실 반응은?

    [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김봉주 대학생 기자] 세 학기째 텅텅 비어있던 캠퍼스에 새로운 조짐이 보인다. 지난 6일, 서울대학교는 ‘2학기 수업 운영안’에서 2학기부터는 전면 대면 수업을 재개할 것을 선언했다. 코로나 19로 대학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이래, 대면 수업 전면 재개를 결정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많은 대학들도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에서 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그러나 정작 학생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실제 서울 소재 대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3.1%가 2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의 여러 대학에서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모두 비대면 수업을 원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 서울대가 대면 수업 결정을 발표한 뒤 각 대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는 비대면 수업이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 대면 수업 확대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코로나 19 집단 감염 우려’라고 응답한 비율이 4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측에서는 전면 등교에 대비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며, 학내 인원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일 아침과 저녁으로 학사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에도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많은 대학생들은 여전히 우려를 표했다. 대학생 장영은 씨(20)는 “대면 수업을 원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것도 아닌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인 것 같다”며 “집단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일인

    2021.07.07 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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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오르는 MZ세대, 그들이 말하는 등산의 매력은?

    [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 김봉주 대학생 기자] 최근 등산로에서는 2030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체육활동이 증가하면서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등산이 MZ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떠올랐다. 인스타그램에 ‘등산스타그램’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약 83만 개의 게시물이 검색된다. 많은 MZ세대가 등산에 입문하기 시작하면서 ‘등린이’(등산+어린이), ‘산린이’(산+어린이) 등의 신조어도 생겨났다. 과거에는 지루하게만 여겨졌던 등산이 왜 새로운 취미가 되었을까? 주기적으로 등산을 하고 있는 MZ세대와 만나 그들이 말하는 등산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소확성’과 ‘갓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최근 Z세대를 중심을 ‘갓생’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다. 갓생은 갓(God)과 인생(人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성실하고 훌륭하게 사는 인생’을 뜻한다. 이른 기상 시간을 인증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 공부시간을 인증하는 어플 ‘열품타’(열정을 품은 타이머)등도 갓생살기의 일환이다.‘등산’ 역시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부지런함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이 갓생을 살기 위해 산에 오르고 있다. 대학생 황진 씨(25)는 등산의 가장 큰 매력으로 ‘성취감’을 꼽았다. 황 씨는 “처음에는 홈트레이닝이나 헬스장 이외의 장소에서 운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등산을 시작했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얻는 뿌듯함에 주기적으로 등산을 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승원 씨(24) 역시 등산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하루 종일 누워있기만 한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rdq

    2021.07.06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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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성대-화홍병원 MOU 체결, 어떤 혜택을 누리나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선유진 대학생 기자] 협성대학교가 작년 12월 원광병원과 MOU 협약을 맺은 것에 이어 올해 화홍병원과의 MOU를 체결했다.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이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형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물론 협약에 따라 학생들에게 병원 내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보건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MOU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이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 학교 구성원들의 편의 서비스와 건강증진에 기여를 약속했다.전덕규 명인의료재단 이사장은 “학교의 구성원들에게 신뢰가 가는 의료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하였다. 박명래 총장은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화홍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서 우리대학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교직원의 건강검진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MOU체결 내용 중에서 학교 구성원들에게는 진료비 15%를 할인한다고 발표했다.화홍병원은 2020년 개원한 400병상 규모 서수원 지역의 최초 종합병원으로 위치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90번 길 98에 소재한다. 학교와의 교통이 용이하고 신설인 만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병원이다. 명인 의료법인이 최첨단 건축공법으로 'Green hospital'을 지향

    2021.07.06 0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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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많고 탈 많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박서현 대학생 기자] 동백전이란 2019년 12월 발행을 시작한 지역 화폐다. 부산시의 상징화인 동백꽃과 화폐를 의미하는 전(錢)을 합성해 만든 부산지역화폐의 명칭이다. 소상공인과 시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며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00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발행주체는 부산광역시로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사업장이 부산광역시인 신용카드, IC 단말기 사용하는 가맹점이라면 누구나 동백전을 사용할 수 있고, 2020년 9월까지 부산시 동백전 가맹점 등록 신청 완료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형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가맹점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부산시 정책에 따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동백전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 즉시 6-10% 캐시백이 적립되며, 상생 가맹점에서는 바로 현장 할인이 된다는 혜택이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현금과 같은 30% 소득공제 △상시 프로모션과 같은 혜택이 존재해 동백전은 부산시 대표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했다. 직장인의 경우 점심값이 월 20만 원 든다고 치면 캐시백 최대 10% 적용시 2만 원이 즉시 지급되는 셈이다. 대학생의 경우 조별과제하러 스터디 카페에 간 경우 1/N 회비 월 3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캐시백 10%당 3천 원이 즉시 지급되며, 전공서적 5만 원 구매시 캐시백 10%당 5천 원이 즉시 지급돼 실질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이 낮지는 않은 편이다.지난해 부산시에서 발표한 동백전 발행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1월 동백전 가입자는 9만 601명으로 부산 시민 100명

    2021.07.05 23:05:39

    말 많고 탈 많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