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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지속가능한 항공유로 탄소 감축 나선다

    대한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도입하며 글로벌 항공의 탄소중립 추세에 합류한다.30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과 SAF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02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공항에서 우선적으로 SAF를 받게 된다.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 대체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다.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SAF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항공업계의 중요한 탄소감축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높은 가격과 생산시설 부족으로 예상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에서 안정적인 수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유럽, 미국 등 전세계 지역에서 SAF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유사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최초로 시카고-인천 구간에 SAF를 사용해 운항했다. 지난 2월에는 파리-인천 구간 정기편 노선에 SAF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를 사용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K에너지로부터 국내선 항공편에 사용될 탄소중립 항공유도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09.30 11:16:16

    대한항공, 지속가능한 항공유로 탄소 감축 나선다
  • 9월, 대한항공 타고가는 반가운 유럽 여행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유럽 일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장거리 승객 맞이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중단했던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총 2개 노선의 운항을 2년 6개월 만에 재개한다.대한항공의 인천~로마 노선은 9월 1일부터 화·목·토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오후 1시에 출발해 로마 공항에 오후 7시 3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로마 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3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9월 2일부터 월·수·금 주 3회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해 바르셀로나 공항에 오후 7시에 도착하며, 귀국 편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오후 9시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4시 5분에 도착한다.대한항공은 고대 유럽 문화유산을 잘 간직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와, 가우디로 대표되는 화려한 건축 양식을 품고 있는 스페인의 도시 바르셀로나 하늘길을 재개함으로써 유럽행 관광 수요에 대비함과 동시에 환승객들에게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여행 수요 회복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장거리 네트워크 중심 항공사로서 노선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2.08.29 14:52:49

    9월, 대한항공 타고가는 반가운 유럽 여행
  • [100대 CEO-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아시아나 합병 완료 후 글로벌 메가 캐리어 도약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조 회장은 올해 말까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두 회사 인수·합병(M&A)의 중요한 단계인 심사 과정이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는 모든 과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한국에선 공정거래위원회가 두 항공사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한 바 있다. 필수 신고 국가인 미국과 EU에서 기업 결합을 승인 받으면 사실상 합병 작업은 완료된다. 두 항공사의 기업 결합이 완료되면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한다.조 회장의 목표는 메가 캐리어가 되는 것이다. 그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대한항공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M$A와 함께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 시장 회복의 발걸음을 더디게 만들고 있지만 결국 코로나19 사태는 통제 가능한 질병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면 억눌렸던 항공 수요도 서서히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조 회장은 힘든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임직원에게도 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그는 연휴나 명절, 휴일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는 오너로 유명하다. 현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업무 일선에

    2022.07.05 06:00:36

    [100대 CEO-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아시아나 합병 완료 후 글로벌 메가 캐리어 도약
  • '화물이 효자' 대한항공, 2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 달성

    [비즈니스 플라자] 대한항공이 2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2조8052억원, 영업이익 788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33% 증가했다.올해도 효자는 ‘화물’이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 속에서 화물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통했고 여객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했다.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은 증권가에서 별도 기준으로 예상한 전망치(컨센서스)인 6217억원보다 26.8% 높은 것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라는 평가가 나온다.대한항공 1분기 화물 노선의 매출액은 2조1486억원이다. 글로벌 생산·물류망 차질, 구주 노선 공급 감소, 고유가 상황 지속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항공 화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화물 사업은 대한항공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조업 안정화 조치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공급 유실을 최소화하고 화물기 가동률 제고와 유휴 여객기의 화물 노선 투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올해는 글로벌 여객 수요 회복으로 여객기 운항이 증가하면서 화물 운송 공급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객기 운항이 늘면 여객기 화물칸(벨리 카고)을 활용하는 수송도 늘어 화물 운송량이 많아진다.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으로 지역별 항공 화물 수요·공급 불안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분기 여객 노선 매출은 작년 대비 128% 증가한 359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변이 바

    2022.05.06 17:30:03

    '화물이 효자' 대한항공, 2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 달성
  • 대한항공, 2분기 국제선 수요 회복 기대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올해 1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오른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23.1% 오른 52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임에도 화물 운임 상승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전 세계적으로 입국 금지가 해제되고 격리 완화가 확대됐지만 한국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여전히 부진했다.대한항공의 국제선 수송(RPK)은 2019년 1분기 대비 88.5% 하락이 예상되고 국제선 탑승률(LF)도 39.3%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화물 부문은 비수기와 2월 조업 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화물 수송(FTK)은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8.0% 증가함과 동시에 운임 또한 지난 4분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전 세계적으로 단계적 ‘위드 코로나’를 도입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앞으로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미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입국자 방역을 완화했고 한국 또한 3월 2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입국자들에 대해서는 기존 7일간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동남아 관광지와 미주·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상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 항공사들도 국제선 증편을 추진 중이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일본·괌·유럽 등으로의 증편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2분기부터 국제선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항공 화물은 1분기까지는 운임이 상승했지만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해외여행 재개에 따른 내구재 소비 감소로 2분기 운

    2022.03.30 17:30:06

    대한항공, 2분기 국제선 수요 회복 기대
  • 알짜 노선 반납해야 하는 ‘메가 캐리어’

    [비즈니스 포커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1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월 2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이번 기업 결합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63.88%를 취득하게 된다.  단 ‘조건’이 있다. 대한항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국제선 26개 노선과 제주행 노선 등 국내선 8개 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을 낮춰야만 한다. 이러한 조치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주식을 취득하는 순간부터 10년 동안 이뤄진다. 국제선 26개·국내선 8개, 슬롯·인수권 이전해야 공정위는 심사 결과 국제선의 양 사 중복 노선 총 65개 중 26개 노선, 국내선의 양 사 중복 노선 총 22개 중 14개 노선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그중 국제선 26개, 국내선 8개 노선에는 구조적 조치를 부과한다. 다만 공정위는 화물 노선과 항공 정비 시장 등에서는 경쟁 제한성이 없다고 봤다.공정위가 부과한 구조적 조치는 경쟁 제한성이 있는 국내외 여객 노선에 대해 슬롯과 인수권을 이전하는 것이다. 이는 경쟁 항공사의 신규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공정위 측은 설명했다. 슬롯은 항공사별로 배분된 공항의 이착륙 허용 횟수이고 운수권은 항공기로 여객과 화물을 탑재·하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항공은 신규 항공사가 진입하거나 기존 항공사가 증편할 때 경쟁 제한성이 있는 26개의 국제 노선과 8개 국내 노선의 국내 공항 슬롯을 반납해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구조적 조치의 기준을 ‘노선 점유율’로 판단했다. 한 노선에서 양 사의 통합 점유율이 5

    2022.03.04 06:00:07

    알짜 노선 반납해야 하는 ‘메가 캐리어’
  • “이익 개선 뚜렷한 ‘퀄리티 업종’ 찾으세요”

    [스페셜 리포트] ‘리서치 1위’ 증권사의 증시 전망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베스트 리서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코스피 밴드는 2890~3480 정도로 예상된다”며 “경기 정상화 국면에서는 주식 시장의 기대 수익률도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이익 개선이 뚜렷한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올해 한국의 증시가 궁금합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종료와 기준금리 인상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코스피지수는 2890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Fed의 통화 정책 변화 시 코스피는 고점 대비 저점까지 평균 마이너스 11%의 가격 조정이 발생했죠.다만 올해 유가증권시장 기업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매우 높은 점과 최근 3개월 합산 한국 수출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지수가 3480까지 상승할 여력은 있다고 봅니다.”어떤 업종이 유망해 보입니까.“반도체와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공급 부족 우려 속에 반도체 업종의 2022년 영업이익 하향 조정은 지난해 11월 이후 바닥을 다지는 양상입니다. 수급도 이를 반영해 작년 11월 이후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정보기술(IT) 업종(반도체·가전)과 소프트웨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또한 게임 업종은 다른 테마와 비교할 때 주가 레벨 부담이 아직까지 높지 않습니다. 또한 게임 업종이 속한 소프트웨어는 지난해 10월 이후 외국인 투자 비율이 가장 높게 감소한 만큼 성장성을 감안한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유망 종

    2022.01.10 06:00:08

    “이익 개선 뚜렷한 ‘퀄리티 업종’ 찾으세요”
  • 대한항공, 군집 드론으로 기체검사…세계 첫 개발

    대한항공이 풍부한 정비경험과 최첨단 유·무인 항공기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2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집 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 형태를 완전 바꾼 것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을 없애고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다.대한항공이 약 1년 동안 개발한 ‘군집 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2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정비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대한항공이 만든 드론은 가로·세로 약 1m, 5.5kg의 무게로 4대가 동시에 투입돼 항공기 동체 상태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했다.4대의 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영역을 각각 비행하며 영상을 촬영하게 되며, 만약 어느 한 드론이 고장 날 경우 나머지 드론이 자율적으로 상호 보완해 사전에 계획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드론 4대를 동시에 투입하면 현재 육안으로 진행되는 약 10시간의 동체 검사 시간을 약 4시간으로 60% 가량 줄여 항공기 정시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특히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는 1mm 크기까지 식별 가능해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육안으로 일일이 찾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손상까지 정확히 탐지

    2021.12.29 08:57:17

    대한항공, 군집 드론으로 기체검사…세계 첫 개발
  • 대한항공, 고객 작성서류 '전면 디지털화'... 전세계 항공사 최초

    대한항공은 최근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ument System, 이하 e-DOC)을 도입해, 각종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문서(Document) 23종에 대한 전면 디지털화 적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e-DOC 적용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그동안 종이에 작성하던 각종 서류들을 작성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예약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돼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할 내용이 줄어들었고, e-DOC에 기록된 연락처와 이메일은 스카이패스로 자동 업데이트 되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도 한층 향상됐다.이번 e-DOC 도입에 따라 고객이 디지털 디바이스로 작성한 서류는 안전 서버에 저장된다. 국내 외 각 지점에서는 이와 같이 안전 서버에 저장된 서류 정보를 전용 단말기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즉, 신속한 고객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돼 고객들의 대기 시간도 대폭 줄어든다는 것. 뿐만 아니라 문서가 안전 서버에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도 한층 강화된다.이승범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이번 e-DOC 본격 적용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서 그 동안 축적해온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토대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대한

    2021.12.28 15:22:20

    대한항공, 고객 작성서류 '전면 디지털화'... 전세계 항공사 최초
  • 오미크론 습격에 다시 얼어붙은 항공업계

    [비즈니스 포커스]연말을 앞두고 해외 여행을 기대했던 여행객들에게 ‘오미크론’이라는 찬물이 끼얹어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일상 회복도 잠시 멈춰진 상태다. 증상과 여파를 정확히 할 수 없는 오미크론으로 세계 각국은 열었던 빗장을 다시 걸어 잠그고 있다. 한국 또한 12월 16일까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입국 후 열흘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꼭 필요한 일정이 아니면 일반인들은 선뜻 해외로 나가기가 어려워졌다.이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차차 재개하려던 항공사들의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항공사들은 정부가 백신 접종만 하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트래블 버블’을 맺은 싱가포르와 사이판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입국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여객 수요의 회복은 당분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미국부터 일본까지, 문 다시 잠그는 각국먼저 괌으로 향하는 노선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괌 노선을 취소하거나 운항 편수를 줄이고 있다.제주항공은 12월 16일까지 예정됐던 괌 노선 7편의 운항을 모두 취소했다. 제주항공은 11월 말부터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해 12월부터 주 4회 운항할 예정이었다. 12월 16일 이후부터 주 4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지만 방역 상황에 따라 운항이 축소될 수도 있다.에어서울은 12월 23일 중단했던 괌 노선을 660여 일 만에 재개하려고 했지만 내년 1월 29일로 연기했다. 기존 예약 승객들에게는 항공권을 변경해 주고 환불 수수료를

    2021.12.15 06:00:04

    오미크론 습격에 다시 얼어붙은 항공업계
  • 대한항공, 베트남에서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승인

    [비즈니스 플라자]대한항공이 베트남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 승인을 받았다. 인수 및 통합의 필수 선행 조건인 기업 결합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통합 절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승인 결정문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베트남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라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올해 1월 14일 기업 결합 필수 신고 국가 경쟁 당국에 결합 신고를 했다. 한국·미국·유럽연합(EU)·일본·중국·터키·태국·대만·베트남 등 필수 신고 국가 9개국 중 터키·대만·베트남에서 결합 승인을 받았다. 태국의 경우 기업 결합 사전 심사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았다.나머지 필수 신고 국가 경쟁 당국의 추가 요청 사항에 적극 협조하면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른 시일 안에 절차를 마무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끝낼 방침이다.임의 신고 국가인 필리핀·말레이시아·영국·호주·싱가포르 등 5개국에도 신고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승인 결정을 받았고 필리핀은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을 받았다. 임의 신고 국가는 기업 결합 신고가 필수는 아니지만 향후 당국의 조사 가능성을 고려해 대한항공이 자발적으로 신고했다.한국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내 심사를 마치고 심사 보고서를 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통합 후 대한항공의 독점을 막기 위한 시정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1.11.21 06:00:43

    대한항공, 베트남에서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승인
  • 네이버, 경영진 세대교체…‘81년생’ 최수연 CEO 내정

    [비즈니스 플라자]네이버가 내년 3월 취임할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1981년생인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내정했다.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1978년생인 김남선 책임리더가 낙점됐다.최수연 책임리더는 서울대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NHN에서 홍보와 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로스쿨에 진학한 바 있다. 네이버에 재입사한 해는 2019년이다.네이버는 최 책임리더가 여러 국내외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보여준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사업 전략,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춘 점 등을 높이 평가해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해 3월 네이버의 비등기 임원이 된 최 책임리더는 사내 벤처기업(CIC)의 글로벌 전략을 지원하고 사업 전반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보였다. 이를 통해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현 CEO인 한성숙 사장은 임기가 1년 정도 남은 시점인 내년 3월 물러난다. 네이버의 이번 세대교체는 이해진 GIO가 지난 6월 전 임직원에 보낸 메일을 통해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이 GIO는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직원이 올해 5월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관해 사과하면서 젊고 새로운 리더가 등장해 네이버를 이끄는 것이 전면 쇄신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김남선 책임리더는 서울대 재료공학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온 후 10여 년간 글로벌 투자회사인 모건스탠리와 맥쿼리에서 일하며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주도해 왔다. 김 책임리더는 네이버 입사 후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 인수와 이마트·신세계와의

    2021.11.21 06:00:31

    네이버, 경영진 세대교체…‘81년생’ 최수연 CEO 내정
  • “이제 해외 간다” 국제선 시동 건 항공사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확대되면서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1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 만이다. 대한항공의 인천~호놀룰로 노선은 주 3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의 숫자는 지난해 1월 200명에서 최근 월 1000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부터 괌 노선 취항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괌 노선 운항 허가를 받았다.그 동안 국내선 취항을 공격적으로 펼처 온 LCC들도 국제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을 660여일만에 운항 재개한다. 10월 19일 에어서울은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운항한다.에어서울은 괌 외에도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여행 심리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여행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며,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적시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트래블 버블을 맺은 지역이 더 늘어난다면 국제선 운항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에

    2021.10.23 06:01:01

    “이제 해외 간다” 국제선 시동 건 항공사들
  • 저물어 가는 초대형 항공기 시대

    [비즈니스 포커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요가 대폭 줄어든 시점에서 대형 항공기 시대가 차차 저물어 가고 있다. 수요는 반 토막이 났는데 고정비용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계산기를 두드린 항공사들은 이제 항공기 운영에서도 가성비를 따져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았던 에어버스의 A380도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이 항공기는 보잉 747과 함께 대형 항공기 시대의 막을 올린 기종이다. 2층 구조와 함께 샤워 시설·라운지·면세점까지 갖춘 초대형 항공기다. 적게는 500여 명, 많게는 800여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이러한 화려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주요 항공사들은 대형 항공기 대신 중형 항공기의 운영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대형 항공기가 외면받게 된 것은 비단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다. 전 산업군에 도래한 친환경 규제, 공항 운영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어우러진 결과다. ‘점보 여객기’ 정리하는 글로벌 항공사들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세계에서 A380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항공사다. 오는 11월 마지막으로 A380 여객기를 인도받음으로써 총 118대의 A380을 운영하게 된다.A380의 최대 고객이었던 에미레이트항공도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A380 여객기 운항을 잠시 중단했다. 더 나아가 에미레이트항공이 대형 여객기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항공업계의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향후 2~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형 항공기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란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외에도 루프트한자·싱가포르항공 등이 A380의 운항을 중단했다.  

    2021.09.29 06:00:02

    저물어 가는 초대형 항공기 시대
  • 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이 17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항공은 지난 6월 29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2005년부터 17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도 국내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 도입,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풍부한 컨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전면 개편, 기내 방역 강화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CARE FIRST’를 포함하여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여러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내 CARE FIRST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내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탑승객 발열체크, 승객 간 거리두기 등 항공여행 각 단계 별로 실시하는 철저한 방역 활동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활동을 소개한 CARE FIRST 프로그램 소개 영상을 기내 AVOD, 홈페이지, SNS채널 등을 통해 상영하고, 항공 여행 시 실제 고객의 동선을 기준으로 각 절차마다 실시 중인 세부 방역 활

    2021.07.29 10:25:30

    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