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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진의 패션채널] "하도영 센스 대단해" 커뮤니티서 칭찬 나온 더글로리 장면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가방(또는 이 옷) 어디 건가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파트1에서도 다양한 브랜드가 나왔는데, 파트2 역시 브랜드 찾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10만원대 SPA 브랜드부터, 고가의 명품백까지, 꽤 많은 브랜드가 이번에도 등장했습니다.우선, 인물 별로 살펴보자면 박연진(임지연)이 착용한 가방만 해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와 오프화이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과 끌로에 등이 있습니다. 구찌는 실비 백과 디오니소스를 착용했고요. 이외에도 △오프화이트 지트니 △끌로에 스몰 테스 △디올 레이디 등이 나왔습니다. 가격대는 100만원대부터 8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박연진이 입은 옷도 관심을 받았는데요. 영국 명품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 프랑스 브랜드 마쥬,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 등이 등장했습니다. 파트1에서 루이비통 스카프를 상의로 만들어 관심을 받은 이사라(김히어라)는 파트2에서 샤넬 비니(니트 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소재는 캐시미어 울 혼합이며, 블랙 색상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큼지막한 로고가 들어가 있어 쉽게 샤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외에도 나이키, 몽클레르 등을 입은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제품은 따로 있습니다. 더글로리 10화 최혜정(차주영) 등장 장면에서 나온 프랑스 대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죠. 파트1에서 하도영이 박연진의 과거를 물으면서 최혜정에게 선물한 제품입니다.더글로리에 나온 제품은 '켈리 포쉐트'로, 스테디셀러인 켈리 라인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이보다 사이즈는 작습니다. 쉽게 구

    2023.03.13 16:51:03

    [최수진의 패션채널] "하도영 센스 대단해" 커뮤니티서 칭찬 나온 더글로리 장면
  • 정성일·김건우·김선화 ‘더 글로리’배우들 줄줄이 무대로

    오는 3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원작드라마 ‘더 글로리’시즌 2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드라마 속 배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뮤지컬 '인터뷰' 배우들의 연습장면]우선,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성일은 4일 개막하는 뮤지컬 ‘인터뷰’무대에 선다.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인터뷰’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 지망생인 ‘싱클레어’가 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을 찾아와 면접 인터뷰를 하며 진행된다. 극은 반전을 거듭하며 흩어진 파편처럼 조각나 있는 주인공의 ‘기억의 퍼즐’을 맞추는 순간까지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든다.특히, 극 중에서 ‘유진 킴’로 분하는 정성일은 그간 연극 '강풀의 바보' 이후 '라이어', '극적인 하룻밤', '쉬어매드니스', '미오 프라텔로' 등 다양한 무대에 좋은 연기를 선보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 배우들]'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힌 무리 중 한 명인 '손명오'를 연기한 김건우도 뮤지컬 무대에 처음 나선다. 오는 5월1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하는 이 작품은 특별한 공간 '빠리빵집'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열아홉 살 소년 성우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과 소중하게 간직했던 꿈을 발견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다. 극 중 김건우는

    2023.03.04 13:05:31

    정성일·김건우·김선화 ‘더 글로리’배우들 줄줄이 무대로
  • '766만명 증가' 힘입어 다시 상승곡선 그리는 넷플릭스

    세계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주가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성장 둔화 우려를 딛고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8% 넘게 올라 34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실적발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발표한 영향이다. 넷플릭스 주가를 좌우한 건 실적이 아닌 가입자 수였다. 넷플릭스의 세계 유료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해 4분기에 766만명이 늘었다. 이는 미국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산하 시장정보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인 457만명을 크게 상회한 숫자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말 기준 세계 회원 수는 2억3100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수는 곧 시장점유율이다. 가입자 수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료가 다시 콘텐츠 투자로 이어지고 이는 또 새로운 가입자를 유입하는 선순환 구조로 돌아간다. OTT업계가 콘텐츠 출혈 경쟁을 이어 가고 다른 플랫폼과 손잡는 이유도 가입자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넷플릭스 역시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한 5530만 달러를 기록했음에도 가입자 수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매출은 1.9% 증가한 7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 급감은 회사의 손실이 아니라 강달러로 인한 유로화 채권 헤지로 인한 실현되지 않은 손실의 결과라는 게 넷플릭스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하루 35.12% 추락했던 주가지난해 넷플릭스 주가는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 주가는 하루 만에 35.12% 추락했고 5월에는 성장 둔화 우려에 162.7달러까지 급락했다. 2022년 1분기 가입자가 직전 해 4분기와 비교해 20만 명 줄면서 11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

    2023.01.22 07:00:05

    '766만명 증가' 힘입어 다시 상승곡선 그리는 넷플릭스
  • [카드뉴스]더 글로리,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기록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한 지 이틀 만에 전 세계 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10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죠. 미국 유력 매체인 포브스도 ‘송혜교의 미묘한 연기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집착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반면, 더 글로리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모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이미 최근 한 달간 10% 넘게 올랐으며, 작품의 흥행 성공보다는 확실한 한한령 해제가 주가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1.02 17:37:14

    [카드뉴스]더 글로리,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