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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스타트업, 美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1위 몰렉스에 케이블 솔루션 수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미국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1위 업체인 몰렉스에 자사 ‘네트워크 케이블 솔루션’을 수출했다.   기존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케이블은 10Gbps에서 10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급증하는 트래픽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속도는 400Gbps로 고속화됐다. 하지만 기존의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리선의 경우 전송거리가 1.5m를 넘지 못한다는 점과 광케이블의 경우 구리선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전송 거리도 길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5배 이상 높은 것은 물론 전력소비 또한 매우 높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측에서는 큰 고민거리였다. 이러한 문제들을 포인투테크놀로지가 해결했다.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액티브 네트워크 케이블 솔루션은 고도화된 초고속 DSP와 RF 반도체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케이블의 무게나 부피는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도 전송거리는 최대 5배 이상 연장되도록 만들었다. 또 전력소비는 광케이블 제품에 비해 70% 가까이 줄였고, 제조비용도 80%넘게 절감했다. 활용분야 또한 전기차 등 통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포인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자사의 기술력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상대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미국 최고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몰렉스가 포인투테크놀로지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에 공급되는 것은

    2023.01.04 17:09:14

    韓스타트업, 美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1위 몰렉스에 케이블 솔루션 수출
  • "사과 자리에서 PPT 발표를?" 카카오, 논란 키우는 행보

    “형식도, 내용도 전부 문제…카카오다운 사과였다.” 10월 19일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의 기자 회견을 본 경영 컨설팅업계 전문가의 평가다. 형식도 내용도 모두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앉아서 사과한 점 △현장에 2명의 스피커를 세웠다는 점 △기자 회견에서 데이터센터 투자 관련 발표 자료를 틀어 변명했다는 점 등이 주된 문제로 꼽힌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카카오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대표 사퇴’이라는 카드를 꺼내 돌파구를 찾는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실제 올 초 ‘주식 먹튀’ 논란이 나왔을 때도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가 ‘사퇴 결정’으로 종지부를 찍었다.사과 자리에서 PPT 발표를?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대표 명의의 사과문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포함해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다. 하지만 카카오의 발표에도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형식부터 문제였다. 이들은 앉아서 기자 회견을 했다. 고개를 숙이기 위해 회견 도중 일어났을 때를 제외하면 1시간 30분 정도 줄곧 앉아 있었다. 통상 책임자가 나서 사과할 때 일어난 상태에서 사과문을 읽거나 질의응답에 응한다. 앞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현대아울렛 화재로 대전을 찾았을 당시 ‘스탠딩 데스크’를 설치하고 사과했다.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또한 올 초 서 있는 상태로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사과 자리에서 PPT 화면을 틀고 발표한 점도 사과 회견

    2022.10.21 06:00:04

    "사과 자리에서 PPT 발표를?" 카카오, 논란 키우는 행보
  •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기본 가치 잊었다…반성하고 살피겠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오늘(19일)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톡을 처음 만들 때 이용자가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용자가 돈 걱정 없이 마음껏 대화할 수 있는 데 집중했고,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국민 대다수의 서비스가 됐다.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고는 카카오가 추구해야 할 기본적 가치를 잊은 것 아닌가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용자가 원하는 걸 살피고 챙기겠다. 공공성 띄는 서비스가 됐는데 그만큼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복구가 늦어진 이유를 고통스럽더라도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 방대하게 조사하겠다. 복구가 급선무였기 때문에 대략적 원인만 파악한 단계며,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궁훈 대표는 "화재 사고 발생 직후부터 카카오 임직원이 서비스 정상화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는 정상화됐다. 준비와 대응 상황이 이용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장시간 큰 불편을 드렸다. 소통에 불편 겪은 이용자, 택시기사님, 광고 채널을 이용하지 못한 사장님, 이용자와 파트너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잃어버린 신뢰 회복하는 데 어느 때보다 크고 오랜 노력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 전체 시스템 점검하고 쇄신하겠다. 이용자가 다시

    2022.10.19 12:06:33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기본 가치 잊었다…반성하고 살피겠다"
  • 홍은택 카카오 대표 "데이터센터 셧다운 관련 훈련 없었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오늘(19일)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카카오는 이날 간담회에서 데이터센터 사고와 관련해 별도의 모의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은택 대표는 "카카오톡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른바 '민방위 훈련'이라고 하는 훈련이 있다"라며 "그런데, 대부분은 카카오톡 트래픽을 관리하는 쪽의 모의 훈련이다. 예를 들어, 트래픽이 폭증할 시기가 연말 제야의 종소리 나올 때인데, 그런 상황에 대해 훈련하는 거다. 다만, 이번처럼 데이터센터 셧다운과 관련한 모의 훈련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0.19 11:41:00

    홍은택 카카오 대표 "데이터센터 셧다운 관련 훈련 없었다"
  • 카카오뱅크, "카카오 연계 서비스 모두 정상화"

    SK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등 카카오 주요 계열사 서비스가 차질을 빚은 가운데, 카카오뱅크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7일 12시 09분 기준 카카오와 연계된 서비스를 포함하여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 공지했다.다만 카카오의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발송되지 않은 일부 앱푸시 및 알림톡은 재발송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측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전국에 여러 개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다른 카카오계열사와는 달리 서울 상암동 LG CNS 데이터센터를 주전산센터로 활용하고 있어 이번 화재와 직접적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활용한 연계 서비스는 카카오 서비스 점검 기간 동안 차질을 빚기도 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10.17 13:06:10

    카카오뱅크, "카카오 연계 서비스 모두 정상화"
  • SK루브리컨츠, 액침 냉각 전문 美 GRC에 324억원 투자

    SK루브리컨츠가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인 미국 GRC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2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GRC는 액침 냉각 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SK루브리컨츠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액체 기반 열관리 사업 역량을 강화해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더욱 앞당긴다는 전략이다.SK루브리컨츠는 3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 법인에서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피터 폴린 GRC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분 투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 및 업무 협력으로 SK루브리컨츠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냉각유와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고 표준·상업화를 빠르게 추진해 시장 안착 및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액침 냉각 시스템의 탄소감축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탄소 배출권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데이터센터 산업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화 트렌드와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많은 양의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열관리 시스템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데이터센터 액침 냉각은 냉각유에 데이터 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냉각 효율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냉식(데이터센터 서버실에 저온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팬을 설치해 냉각하는 방식) 대비 냉각 전력이 크게 감소돼 전체 전력 소

    2022.03.31 18:08:08

    SK루브리컨츠, 액침 냉각 전문 美 GRC에 324억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