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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품목·배송정보·주소 한 번에 확인 가능···'도도 카트'로 식자재 거래처 찾기 쉬워졌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 내 '거래처 찾기' 기능을 새롭게 구축하고 정식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도도 카트의 '거래처 찾기' 기능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음료·주류 △가공식품 △자재·용품 등 6개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납품업체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좋은 식자재에 대한 요식업 점주들의 선택권을 넓혀 매장 운영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자재비 지출을 줄이고자 도입됐다.거래처 세부 정보는 물론, △주요 거래 품목 △배송정보 △거래처 주소 △도도 카트 거래 이력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장과 가장 적합한 형태의 납품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도도 카트 분석에 따르면, 요식업 매장들과 거래하는 납품업체를 조사한 결과, 개인도매상과 식자재마트가 각각 약 25%씩 전체 거래처 수의 총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일반 대형마트와 도매상, 도매법인 등이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의 많은 매장들이 소규모 거래처들과 거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소군 식자재 업체들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지인을 통해 거래를 뚫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스포카는 식자재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매장들과 식자재 업체를 잇는 서비스를 고안, 올 8월 초 서울 지역 20여 개 거래처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나선 이후 현재 서울을 넘어 경기권에 위치한 납품업체까지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거래처 찾기에 등록된 거래 가능 품목 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은 물론 포장용품, 가공·반조리식품에 이르기까지

    2021.10.19 11:13:29

    거래품목·배송정보·주소 한 번에 확인 가능···'도도 카트'로 식자재 거래처 찾기 쉬워졌다
  • 식자재 관리 앱 ‘도도 카트’ 출시 1년 만에 누적거래액 1000억원 돌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포카가 지난해 8월 공식 론칭한 도도 카트의 누적 거래액이 출시 1년 만에 1000억을 돌파했다.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 누적 거래대금이 9월 기준 1000억원을 기록했다. 도도 카트는 올 1월 누적액 3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약 7개월 만에 330% 넘게 증가했다. 가입자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스포카 관계자는 올 1월 2만여 명의 가입자를 기록, 현재 서비스 이용자는 7만 여명이라고 말했다.도도 카트는 식자재 구매 명세서를 등록하면 해당 기간 동안의 지출 비용을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해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도도 카트 앱에 등록된 식자재 명세서 수가 누적 50만개에 달하고, 이를 통해 집계된 식재료 납품업체 수는 5만여 곳, 품목 수도 무려 55만여 개에 이른다. 국내 등록된 식자재 유통사가 20만개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국내 유통사 25%가 등록된 셈이다. 한편 도도 카트는 명세서 정리 기능을 통한 농·식품 비용 분석 서비스에 더해 '식자재 거래처 검색 기능'을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 규모가 49조원에 달하고 그 파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전문 플랫폼이 없어 요식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식재료 납품업체 한눈에 둘러보기, 품목별 비용 정보 검색 및 조회 등 앱의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식당 점주님과 거래처 사장님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는 식자재 업계의 첨단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9.23 11:17:28

    식자재 관리 앱 ‘도도 카트’ 출시 1년 만에 누적거래액 1000억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