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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면세, 2분기 마진율 기대보다 양호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면세는 중국 여행서비스그룹이 지분 53%를 보유하고 있는 국영 면세 기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면세 사업이 타격을 입었지만 중국면세는 억제된 해외여행 수요를 자국 내에서 흡수하면서 글로벌 1위 면세점으로 도약했다.7월 27일 중국면세가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09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지배 주주 순이익은 14억 위안으로 45% 감소했다. 이는 2분기 락다운에 기인해 이 회사의 주요 손님인 중국 하이난성의 하이난섬 여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매출이 역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수익성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올해 2분기 순이익에는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의 광저우 백운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 감면액이 약 7억 위안 반영됐다. 이 감면액 영향을 제외한 순이익은 7억 위안 수준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34%로 1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올해 1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보다 5.5%포인트 개선됐다.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지만 작년 하반기 대비 프로모션 강도를 축소하며 상반기 객단가가 지난해보다 18% 상승했기 때문이다.하반기에도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여객 수 회복, 고마진의 오프라인 매출액 비율 확대, 객단가 상승에 기인해 지속적인 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2분기 하이난 여객 수와 면세점 매출이 크게 감소하며 전사 매출액이 역성장했지만 6월부터 여행 수요 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올해 4~6월 하이난 면세점 매출액은 등락 폭이 컸지만 2021년 동기 대비 회복률은 5월 45%에서 6월 89%로 개선됐다. 7월에도 22일까지 하이난 싼야공

    2022.08.11 06:00:12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면세, 2분기 마진율 기대보다 양호
  • [돈 되는 해외 주식] 마오타이, 연간 성장률 20%대 기록…“실적에 취한다”

    [돈 되는 해외 주식] 마오타이  중국 주류 기업인 마오타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대도시 봉쇄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9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성장률이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은 올해 1분기 연간 성장률인 24%에 이어 2분기와 3분기 각각 22%, 25%로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대형마트의 바이주 매출액은 4월과 5월에도 전년 대비 26%, 40%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회사의 대표적 상품인 ‘비천마오타이 53도’의 매출액은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돌아 4월과 5월 전년 대비 각각 110%, 136% 성장했다. 도시 봉쇄로 인해 일시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던 판매가도 현재 5월 초보다 낱병과 박스 기준으로 5%, 9% 상승했다.마오타이는 최근 2년간의 판매 채널 구조 조정이 마무리되고 직판 매출액이 고성장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직판 매출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년보다 128% 늘었고 매출 비율은 올해 1분기 역대 가장 높은 3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올해 3월부터 온라인 직판 플랫폼인 ‘i마오타이’를 론칭해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 추첨과 오프라인 픽업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i마오타이 플랫폼은 6월 상하이와 지린 등 2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했고 회원 수는 3개월 만에 1900만 명을 넘어섰다.현재 i마오타이에는 마오타이주 6종, 계열주 3종을 판매하고 있고 i마오타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천마오타이 100mL의 가격은 399위안(약 7만7400원)으로 기존 500mL 제품 라인 대비 mL당 가격이 33% 높게 판매되고 있다. i마오타이 플랫폼 매출은 올해 2분기 전사 매출에 10% 이상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마오타이

    2022.07.28 06:00:16

    [돈 되는 해외 주식] 마오타이, 연간 성장률 20%대 기록…“실적에 취한다”
  • [돈 되는 해외주식] 역사적 최고가 계속 경신하는 리튬, 강봉리튬 주목하라

    [돈 되는 해외주식]  글로벌 1위 수산화리튬 생산 기업인 강봉리튬은 올해 하반기에도 리튬 가격 강세와 높은 리튬 자원 내재화율에 기인해 톱 라인부터 보텀 라인까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시장에서 확산되던 리튬 가격의 고점 우려와 달리 올 하반기 리튬 가격은 역사적 최고가를 재차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3일 진행됐던 호주 리튬 광산 업체인 필버라 미네랄즈(Pilbara Minerals)의 5000톤 규모의 리튬 정광 경매에서 지난 회보다 톤당 395달러 오른 6350달러에 낙찰되며 전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에도 리튬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하반기에도 리튬 화합물의 타이트한 수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리튬 화합물 제조사들은 리튬 정광 가격 상승 부담을 양극재, 배터리, 셀 완성차 제조사 등 고객사에 전가하며 올 하반기에도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가격이 상반기보다 지속적인 강세장을 이어 갈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상승세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연내 리튬 화합물의 공급 증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하반기 중국의 전기차 생산량 회복과 정부의 부양 정책에 기반한 추가 수요가 리튬 화합물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키며 가격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완성차 제조사들은 상반기 도시 락다운으로 인한 생산 여파를 하반기 생산 증대를 통해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중국 지방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추가 정책 등이 기존 전기차 판매 성수기와 맞물려 전방 수요가 하반기에 집중된다. 두 가지 요소 모두 리튬 화합물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4~5월 하락세를 보이

    2022.07.14 06:00:13

    [돈 되는 해외주식] 역사적 최고가 계속 경신하는 리튬, 강봉리튬 주목하라
  • [돈 되는 해외 주식] 인플레이션에도 훨훨 나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돈 되는 해외 주식]인플레이션 환경에서 헬스케어 기업들은 견고한 실적을 나타내며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미국의 대표적 건강보험·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US)의 연초 이후 주가 수익률은 6월 24일 기준으로 20%포인트, 1년 36%포인트를 웃돌고 있지만 성장 기대가 높은 만큼 주가는 상대적으로 고평가 영역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다.유나이티드헬스는 또다른 홈 헬스케어 기업인 LHC와의 합병을 마무리 중이다. LHC그룹(LHCG US)은 주주 총회에서 유나이티드헬스와의 합병을 6월 21일 승인했다.LHC그룹은 현재 미국 37개 주에 96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합병이 완료되면 유나이티드헬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 ‘옵텀’에 편입될 예정이다. 인수가액은 54억 달러(주당 170달러)이고 모두 현금으로 지불할 예정이다.유나이티드헬스는 옵텀 사업부문을 강하게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병원용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EMIS그룹을 1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고 2021년 1월 의료 기술 스타트업 체인지헬스케어를 13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현재 미국 법무부와 경쟁사인 데이터액세스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를 위한 현금 여력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유나이티드헬스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보험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2021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4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미래 전망도 좋다. 미국의 보건복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에 따르면 미국 내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홈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2021년 미국 가정 의료 지출액은 1000억 달러 수준을 달성했고 2030년에는 2000억 달

    2022.07.07 06:00:57

    [돈 되는 해외 주식] 인플레이션에도 훨훨 나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
  • [돈 되는 해외 주식]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그래도 멀리보면 AMD·퀄컴

    [돈 되는 해외 주식]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공격적 금리 인상은 미래의 기대 현금 흐름이 상대적으로 큰 성장주, 특히 반도체 업종 등의 주가를 낮추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와 공급 부족 리스크 역시 높아지고 있다.해외 매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반도체·장비 기업들은 통화 긴축에 따른 달러 강세로 이익 전망치가 낮아질 수 있다.연초 대비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주가수익률(PER)은 6월 13일 기준 마이너스 32%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11%포인트 밑돌고 있다. 주가 하방 위험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분기 실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견고함을 확인했다. 또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상대 가치는 저평가돼 있다.대형 성장주의 이익 수준은 견고한 편이다. 첫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기업의 77%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9.2%로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지만 성장은 이어 가고 있다.둘째, 자사주 매입도 주당순이익(EPS)을 지지하고 있다. 1분기 S&P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2863억 달러로 전체 순이익의 69%를 차지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4% 증가했다. 그 결과 대형 성장주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 수준을 유지하면서 S&P500 평균 수준인 21%를 웃돌고 있다.성장이 강했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프리미엄도 걷혀졌다. 반도체 산업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배율(PBR)도 고점이었던 2021년 3월 6.6배에서 4.1배로 하락했다.반면 12개월 선행 ROE는 27% 수준으로 시장보다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자본 대비 주가보다 이익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3년

    2022.06.23 06:00:04

    [돈 되는 해외 주식]흔들리는 글로벌 증시, 그래도 멀리보면 AMD·퀄컴
  •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 화장품 업체 ‘프로야’, “실적도 프로야”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2020년 3월 전년 대비 마이너스 12%를 기록한 이후 줄곧 플러스를 지속하다가 2022년 3, 4월 각각 전년 대비 마이너스 6%, 마이너스 22%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3, 4월 화장품 소매 판매액 성장률은 중국 전체 소매 판매액 성장률을 크게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그간 항상 앞서 온 의류 소매 판매액 성장률(-22%)과의 간격이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러한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액 부진은 주요 도시 봉쇄로 인한 오프라인 채널 감소와 화장품 산업의 전반적인 수요 둔화 때문이다.온라인 노출도가 높은 화장품 업체의 실적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6월 상하이 지역 봉쇄 완화를 기점으로 2022년 3분기부터 중국 소매 판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중국 주요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대부분 상승 폭을 반납했다. 하지만 중국의 대표 화장품 기업인 프로야의 주가는 안정적이다. 2020년 연초 이후 타 업체인 마루비의 주가는 63% 하락했고 상해가화의 주가는 11% 상승에 그쳤다.하지만 프로야의 주가는 78% 상승했다. 이는 프로야의 높은 온라인 매출 성장률에 기인한다. 프로야의 온라인 매출액은 2019~2021년 3년간 각각 전년 대비 61%, 59%, 50% 증가했다.같은 기간 중국 기타 주요 로컬 브랜드들의 온라인 매출액은 마루비가 23%, 18%, 8%, 상해가화가 30%, 15%, 8% 증가해 프로야에 월등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프로야의 온라인 매출 비율 또한 상위권에 속한다. 2021년 기준으로 프로야의 온라인 매출 비율은 BTN(82%)과 함께 업계 최상위 수준인 85%를 기록했다. 반면 2021년 마루비와 상해가화의 온라인 매출 비율은 각각 60%, 42%에 그쳤다.화장품 판매의 주요

    2022.06.16 06:00:05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 화장품 업체 ‘프로야’, “실적도 프로야”
  •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자동차 부양책의 최대 수혜주, 장성자동차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 정부가 드디어 경기 둔화에 대한 시급성을 인식했다. 절대 풀어주지 않을 것 같던 상하이 락다운을 조금씩 완화하더니 이제는 여러 가지 부양책도 예고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상반기 내내 인프라 투자만 강조해 왔는데 예상하지 못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프라만으로는 경기 둔화를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결국 투자뿐만 아니라 소비까지 부양해야만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시점이 왔고 소비 부양책 중에 가장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산업이 바로 자동차다.중국 정부는 5월 23일 경기 부양 의지를 피력하면서 600억 위안(약 11조원) 규모의 내연기관차 구매세 인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지방 정부 단위의 보조금 정책이 진행되고 있었던 데다 탄소 중립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연기관차를 대상으로 한 구매세 인하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됐다.그럼에도 2009년과 2015년 구매세 인하 당시 각각 190억 위안 수준의 감세 지원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3배 이상 수준으로 지원 규모를 제시한 것은 부양에 대한 강력한 정부의 의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향후 세부 방안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대상은 배기량 1.6리터 이하 승용차, 인하 폭은 10%에서 5%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차량의 평균 가격(1.6리터 이하 승용차 기준)은 12만8000위안, 차 한 대당 감세 혜택 금액은 6000위안, 정부 지원 규모인 600억 위안으로 감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차량 수는 총 939만 대에 달한다.물론 과거와 달리 보조금 규모가 작고 전기차발 부양책도 추가로 기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939만 대가 모두 판매로 이어진다는 것

    2022.06.09 06:00:03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자동차 부양책의 최대 수혜주, 장성자동차
  • [돈 되는 해외 주식] 포티넷, 기술 경쟁력 높은 네트워크 보안 사업자

    [돈 되는 해외 주식]포티넷은 네트워크 방화벽을 주력으로 하는 네트워크 보안 사업자다. 세계 네트워크 보안 시장점유율 14%로 팔로알토네트웍스(19%)와 시스코시스템즈(16%)에 이어 3위다. 네트워크 보안 톱5 사업자 중에서 포티넷과 팔로알토만이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포티넷은 네트워크 보안 이외에도 클라우드 보안, 엔드포인트,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보안, 위협 보호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의 매출 구조는 제품(38%)과 서비스(62%)로 나뉜다. 제품은 하드웨어 또는 가상 어플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광범위한 보안 솔루션 ‘포티게이트(FortiGate)’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논 포티게이트(Non-FortiGate)’ 제품군으로 나뉜다.포티넷의 네트워크 보안 사업 전략은 네트워크와 보안을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구축해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는 포티넷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프로세싱 칩을 바탕으로 운영체제(OS)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접근 방식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세싱 칩과 OS를 운영하는 기술적 경쟁력은 같은 가격대의 경쟁사 제품 대비 성능을 크게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강점으로 연결된다.포티넷의 또 다른 강점은 네트워크 보안 사업자 중에서 네트워크 기술 중 하나인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 :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크)’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구축한 선두 주자로서의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다. SD-WAN 네트워킹 기술과 보안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면서 SD-WAN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 전체 매출 구조에서 SD-WAN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7%에서 2021년 15%까지

    2022.06.02 06:00:03

    [돈 되는 해외 주식] 포티넷, 기술 경쟁력 높은 네트워크 보안 사업자
  • ‘실적 주춤’ 월트디즈니, 실망은 이르다

    [돈 되는 해외 주식]디즈니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이 나타나고 있다. 주가도 넷플릭스는 물론 시장·산업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이다.디즈니의 1분기(1~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92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은 37% 증가한 1.08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 1.7%, 10.2% 밑돌았지만 사업 부문의 성장은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디즈니랜드와 리조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미디어 제작 활동도 원활화하면서 상반기 극장 콘텐츠 수급에도 무리가 없었다.디즈니의 미디어 사업 부문은 크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케이블TV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비율의 71%다. 디즈니플러스(+)의 콘텐츠 투자가 늘어나면서 OTT 부문의 영업이익은 8억9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디즈니의 자회사인 ABC에서 지난 4분기에 중계한 아카데미 시상식 효과 등으로 케이블 부문의 광고 수익이 증가하면서 OTT 부문의 적자를 상쇄했다.디즈니+ 구독자 수도 이전 분기 대비 790만 명 증가했다. 넷플릭스의 신규 구독자 수가 감소하면서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지만 디즈니는 예상치인 53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결과를 발표했다. ESPN+와 훌루를 포함한 전체 OTT 가입자 수는 2억400만 명으로 넷플릭스 2억2000만 명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디즈니는 2024년까지 총 2억3000만~2억6000만 명의 가입자를 예상하고 있고 2022년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더 높은 가입자 순증세를 전망했다. 디즈니+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은 4.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디즈니의 현금 지갑 역할을

    2022.05.26 06:00:15

    ‘실적 주춤’ 월트디즈니, 실망은 이르다
  • 중국 자율 주행차 부품 1위 디세이, 가파른 외형 성장 기대

    [돈 되는 해외 주식]디세이는 중국 자율 주행 부품 1위 업체다. 자율 주행 테마 기대주로서 장기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디세이는 2001년 디세이그룹과 지멘스 VDO 오토모티브 AG가 설립한 합자회사를 2010년 디세이그룹이 전액 인수하면서 설립된 로컬 전장 부품 기업이다. 독일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율 주행 부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0년 중국 자율 주행 티어1(Tier 1) 전장 부품 기준 시장점유율 1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주요 제품군으로 자율 주행 기능 구현을 위해 필요한 핵심 부품인 도메인 컨트롤러 형식의 제어 장치(ECU), IPU(Infrastructure Processing Unit) 모듈, 완전 자율 주차(AVP : Autonomous Valet Parking) 기술, 밀리미터파 레이더, 커넥티드카 기술 관련 차량용 C-V2X 모듈, 스마트 콕핏 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한다.중국의 2단계 이상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ADAS 기술 침투율은 2020년 9%에서 2025년 40%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로컬 자율 주행 부품 1위 업체인 디세이의 가파른 외형 성장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중국 내 스마트 전장 부품과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1년부터 디세이는 사업부를 스마트 캐빈, 자율 주행 부품, 차량 인터넷 서비스 등 3개 부문으로 재정비했다. 2021년 연간 총매출액 96억 위안(약 1조8141억원) 중 스마트 캐빈 시스템·자율주행 부품 매출은 각각 79억 위안(약 1조4929억원),14억 위안(약 2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95%씩 성장했다. 연간 신규 수주액은 120억 위안(약 2조2676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80% 늘었다. 스마트 전장 부품의 핵심 고객사인 샤오펑과 리오토 외에 로터스와 PSA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고객사 다변화를

    2022.05.19 17:30:08

    중국 자율 주행차 부품 1위 디세이, 가파른 외형 성장 기대
  • 중국 증시에서 믿을 건 ‘인프라 투자’뿐…중국교통건설 ‘주목’

    [돈 되는 해외 주식]치솟는 원자재 가격, 오미크론 확산 등 무수한 불확실성 속에서 올해 가장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인프라 투자다.지난해 중국 정부가 경제공작회의에서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집행을 천명한 이후 4월 30일 개최된 정치국회의에서 또다시 대규모 인프라 투자 의지가 강조됐다. 락다운 장기화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을 막기 위해 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정부 투자 확대 의지는 이미 건설주 1분기 실적에서부터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4월 말 발표된 중국 대표 건설주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중국교통건설의 2022년 1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전 분기 대비 64.9% 증가한 4306억9000만 위안(약 82조원), 중국전력건설은 지난해 4분기 수준과 비슷한 2475억8000만 위안(약 47조원)을 기록했다.전통적으로 4분기가 중국의 건설 수주 성수기인 데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인프라 투자가 강조됐던 것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일이다. 이들 기업의 연간 신규 수주 목표치 역시 지난해 대비 15% 이상 증가한 공격적 목표를 제시한 것은 물론 1분기 30%에 달하는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올해 중국 시장에서 확실한 것이 ‘인프라 투자 확대’ 하나라면 연내 건설주의 상대 강세 흐름을 기대해 볼만하다. 투자 집행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2009년 4조 위안(약 758조원) 부양책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투자가 시작돼 밸류에이션 수준도 역사적 저점 수준이기 때문이다.건설주 전반에 긍정적 흐름이 예상되지만 개별 기업 선호도를 줄 세우자면 정부가 지정한 세부 투자 항목인 교통·운송·민생 관련 인프라 비율이 높거나 재생에너지 인프라 비율이 높은 기

    2022.05.11 06:00:06

    중국 증시에서 믿을 건 ‘인프라 투자’뿐…중국교통건설 ‘주목’
  • 대표 경기 방어주 IBM, 구조 조정도 마쳤다

    [돈 되는 해외 주식]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높은 기술주 종목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대로 방어주 성격이 강한 종목에 대한 선호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 방어주는 IBM이다.IBM은 방어주로서 시장 대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전략 사업에 집중하는 사업 구조 조정을 진행하며 효과가 실적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IBM은 지난해 기존 주력 사업부 중 하나인 정보기술(IT)지원서비스사업부 분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사업부를 크게 소프트웨어·컨설팅·인프라로 간소화했다. 소프트웨어사업부는 ‘하이브리드 플랫폼 & 솔루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의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햇(Red Hat)’을 비롯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보안 등 주요 소프트웨어 부문이 소속돼 있다.올해 1분기 IBM의 전체 소프트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환율 영향 제외 기준, 이하 동일)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레드햇의 매출은 21% 증가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IBM이 소프트웨어 사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매출을 늘리려는 분야는 컨설팅이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IT 자원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이전하는 것을 미래 전략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는 IT 컨설팅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이러한 우호적인 환경에 따라 IBM의 컨설팅 사업은 2021년 하반기부터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2022년 1분기 실적은 성장 가속화를 확인해 줬다. 컨설팅 매출은 전

    2022.05.05 17:30:03

    대표 경기 방어주 IBM, 구조 조정도 마쳤다
  • 주가 치솟는 ‘FANMAG’의 비밀은 ‘주주 환원’

    [돈 되는 해외 주식]미국 대형 기술주의 성장은 자사주 매입에서 나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주 수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 환원을 통해 만들어 내고 있다.소위 ‘FANMAG’로 불리는 메타플랫폼스(구 페이스북)·애플·넷플릭스·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만 봐도 그렇다. 아마존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2021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순이익의 64%로 높은 편이다.자사주 매입은 시장의 주식 수를 감소시켜 주당 가치인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므로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영업에서의 성장이 둔화되면 충분한 현금 흐름을 통해 부족한 성장을 주주 환원으로 채워 주는 것도 기업이 주주를 위해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금융 위기 이후 유행처럼 번진 자사주 매입이 미국 기업의 ROE를 지지해 주고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지속적인 주주 환원에 필요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대형 기술주의 주주 환원 여력을 알아보기 위해 잉여 현금 흐름 수익률(잉여현금흐름÷시가 총액)과 주주 환원 수익률(배당과 자사주 매입÷시가 총액)의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추세를 비교한 결과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의 주주 환원 여력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꾸준한 잉여 현금 흐름 발생과 지속적인 주주 환원을 통해 ROE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메타플랫폼스의 최근 주주 환원은 다소 무리가 있다. 메타의 잉여 현금 흐름 수익률은 2011년 이후 지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주주 환원 수익률 수준이 잉여 현금 흐름 수익률보다 더 높게 오르고 있다.

    2022.04.28 17:30:08

    주가 치솟는 ‘FANMAG’의 비밀은 ‘주주 환원’
  • 생산량 ‘톱2’ 상하이·지린성 락다운에 中 자동차 시장 ‘흔들’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산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의 단기 성장을 압박하고 있다.특히 중국 자동차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상하이시와 지린성 ‘톱2 도시’의 락다운이 중국 완성차 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상하이시는 중국 자동차의 연간 생산량 2위로 비율 11%, 지린성은 비율 9%로 3위를 차지한다. 최근 중국 신생 완성차 제조사 중 하나인 NIO는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해 허페이 공장의 셧다운을 발표했다. 중국 전통 완성차 제조사인 장성자동차 또한 상하이·장쑤·지린 등 각지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로 차량 생산에 제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3월 중순 지린성에 완성차 공장을 보유한 FAW그룹은 일시적인 공장 셧다운을 발표했고 3월 말부터 4월 초 상하이에 완성차 공장을 보유한 테슬라와 SAIC모터 등도 일시적인 공장 셧다운을 발표했다.또한 중국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의 50%를 차지하는 CATL의 닝더시 공장 생산 일부 차질 또한 전기차 제조사로 하여금 배터리 수급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중국승용차연합회는 상하이 등 지역에서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국 자동차업계의 생산 차질이 20%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기에 더해 상하이 주변 지역에 자동차 핵심 부품의 공급사가 밀집돼 있어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이 자동차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신생 완성차 제조사인 샤오펑 역시 상하이 소재 부품 공급사의 생산 차질로 인해 전기차 생산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22년 3월 중국 전기차(BEV+PHEV, 승용차

    2022.04.21 17:30:07

    생산량 ‘톱2’ 상하이·지린성 락다운에 中 자동차 시장 ‘흔들’
  • ″완성차보다 전기차 부품에 투자를…中 영태과기 '찜'″

    [돈 되는 해외 주식]올해 중국에서는 대규모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다. 신차의 인기에 따라 완성차 기업들의 경쟁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한국에서 중국 내 신차의 인기 수준을 빠르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이를 고려하면 완성차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가 보다 안전하다.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소재 중 투자 선호도는 전해액·전해질, 음극재, 분리막, 양극재 순이다. 전기차 판매량이 빠른 증가세를 유지한다고 가정한다면 전해액·전해질처럼 가격과 판매량이 동시에 오르거나 음극재처럼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 시장을 선호한다.F전해질 장악할 기업전해액·전해질 기업을 선별하는 핵심 요인은 F전해질(LiFSI) 공급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꼽을 수 있다. 최근 F전해질의 경제성이 부각되며 사용 비율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2차전지 효율을 높이는 주요 전해질로 육불화인산리튬(LiPF6)이 사용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F전해질(LiFSI)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F전해질은 육불화인산리튬보다 상위 기술이다. F전해질인 상용화된 지 몇 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가격이 비싸 배터리 제작에 육불화인산리튬이 주로 사용돼 왔다.올해부터 F전해질의 경제성이 부각되며 사용 비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육불화인산리튬 가격이 약 6배 급등한 반면 F전해질은 기술 발전을 통해 제조 단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육불화인산리튬 가격은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설비 증설에 따른 물량 확대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2022.04.13 17:30:06

    ″완성차보다 전기차 부품에 투자를…中 영태과기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