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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안철수 동상이몽이 빚은 단일화 우여곡절 [홍영식의 정치판]

    [홍영식의 정치판] 2002년 11월 16일 밤 12시를 갓 넘겨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선 후보와 정몽준 국민통합21 대선 후보는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후 두 사람이 포장마차에서 러브샷을 한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다. 양측이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당시 여론 지지율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게 크게 밀렸기 때문이다. 3자 구도에서는 이 후보가 노 후보와 정 후보를 모두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달리면서 당선이 유력시됐다. 이 때문에 노 후...

    2021.03.22 07:28:00

    오세훈-안철수 동상이몽이 빚은 단일화 우여곡절 [홍영식의 정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