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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 개발한다…SK E&S 합작사와 맞손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옛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두산밥캣은 이번 MOU를 통해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개발과 마케팅, 판매까지 함께 추진하게 된다.지게차, 버스, 트럭 등 상용차는 높은 출력과 장거리 운행이 요구되기 때문에 배터리 무게와 충전 시간 문제로 전기차 전환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볍고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면 지게차는 3분 이내, 대형 트럭의 경우도 15분 이내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 운송에 유리하다.주요 선진국에서는 경유를 사용하던 산업용 장비에 수소 연료전지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수소 지게차는 미국에서 이미 상용화돼 아마존, 월마트, 홈디포 등 165개 이상의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5만2000대 이상이 운영 중이다. 일본, 프랑스, 독일에서도 물류센터 등에서 실증 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보급 확대를 앞두고 있다.김상영 두산밥캣 글로벌 전략총괄 전무는 “국내 지게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두산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이동형 연료전지

    2022.04.26 11:28:42

    두산밥캣, 수소 지게차 개발한다…SK E&S 합작사와 맞손
  • 두산밥캣, 차입금 축소·만기 연장해 재무구조 개선

    두산밥캣이 차입금 잔액을 줄이고 만기를 연장하는 등 리파이낸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두산밥캣은 기존 차입금인 텀론B(Term Loan B)의 잔액을 2021년 말 기준 11억2600만 달러에서 8억5000만 달러로 줄이고 만기를 2024년에서 2029년으로 연장했다. 또 여신한도를 기존 2억 달러에서 5억 9500만 달러로 증액하고 만기를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늘렸다. 두산밥캣은 이를 통해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등 변동성이 큰 최근 금융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리파이낸싱으로 재무 안정성이 강화돼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차입금을 더욱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총 1500만 달러의 이자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두산밥캣의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신용등급(BB)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두산밥캣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미네소타 주 리치필드 공장에 2600만 달러 규모로 증설을 마무리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스테이츠빌 공장도 증설하고 있다. 전동화 기술과 자율작업 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완전 전동식’ 트랙로더 T7X를 공개한 바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4.21 17:29:39

    두산밥캣, 차입금 축소·만기 연장해 재무구조 개선
  • 두산산업차량, ㈜두산에서 분할…독립법인으로 새 출발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게차와 창고 장비, 다운스트림 등 물류 전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의 사업부 산업차량BG가 독립법인 ‘두산산업차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두산산업차량은 1일, 두산으로부터의 분할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두산산업차량은 이에 맞춰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산업차량BG장을 맡아온 김태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두산산업차량은 이날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데 이어 오는 5일에는 두산밥캣 자회사로 편입된다. 두산밥캣은 올 3월 두산으로부터 산업차량 사업부를 75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인수절차가 5일 완료된다.1968년 설립된 두산산업차량은 국내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회사다. 국내 지게차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실적을 보면 2015년부터 5년 간 연평균 약 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제품으로는 1.5~30톤급에 이르는 엔진식 지게차, 1~5톤급 전동식 지게차를 비롯해 창고용 물류장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디지털 전환, 공유경제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지게차 렌탈, 중고 거래, 정비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운스트림’ 비즈니스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 ‘린큐(Lin-Q)’를 적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활용과 자동화 시스템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무인 지게차, 리튬전지 지게차도 개발해 출시했다.두산산업차량 관계자는 “올해 북미 등에서 판매량이 급증해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1조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두산밥캣은 두산산업차량 인수를 통해 지게차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2021.07.01 15:12:04

    두산산업차량, ㈜두산에서 분할…독립법인으로 새 출발한다
  • 두산그룹, 대표이사가 이끄는 'CSR위원회'로 실천력 강화

    [스페셜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두산은 경영 이사회와 별도로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CSR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인권, 노동, 환경, 고객과 제품 관리, 공정 운영, 사회 공헌 등 각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구성했다. CSR위원회의 각 부문별 임원은 담당 영역의 구체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CSR) 프로그램을 구축하...

    2021.03.31 08:51:58

    두산그룹, 대표이사가 이끄는 'CSR위원회'로 실천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