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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박정원 회장, ‘수소·풍력’에 올인…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새 도약

    [스페셜 리포트] 2021 올해의 CEO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21년 9월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두산은 생산과 활용 전반에 걸쳐 수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며 “특히 활용 측면에서 세계 1위로 성장한 한국의 수소 발전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말했다. 두산의 수소 사업은 ‘미래 계획’이 아니라 분명한 비즈니스 실체를 두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다.박 회장은 2021년 한 해 수소와 해상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하며 두산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산은 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비롯한 수소 사업 분야에서 수소 경제 시대를 리드하는 선도 업체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이와 함께 한국 최대 해상 풍력 발전기 개발, 서비스 사업 부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협동 로봇, 무인 지게차를 활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 등 혁신적 기술로 두산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두산그룹은 (주)두산·두산중공업·두산퓨얼셀 등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며 그룹에 축적된 수소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한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두산그룹은 2021년 9월 한국형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개발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전문 회사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을 설립해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DMI는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

    2021.12.28 06:00:24

    박정원 회장, ‘수소·풍력’에 올인…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새 도약
  • 두산중공업, 호주서 1100억원 규모 ESS 수주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두산중공업·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자 네오엔에서 호주 ‘캐피탈 ESS’ 프로젝트 착수 지시서(NTP)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가 위치한 수도 특별 자치구의 제라봄베라 지역에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2023년 3월까지 ESS를 설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준공 후 20년 간 유지·보수(O&M)도 수행한다. ESS 배터리 용량은 200MWh로, 약 2만5000 가구에 하루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ESS는 두산그리드텍의 제어용 소프트웨어인 ‘DG-IC’를 적용해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전기를 비축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피크 시간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호주 퀸즈랜드 주 최대 ESS에 연이은 수주로 호주와 미국 등에서 두산그리드텍 ESS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운전 효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두산중공업의 EPC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해 급성장하고 있는 호주 ESS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12.15 09:21:00

    두산중공업, 호주서 1100억원 규모 ESS 수주
  • ‘탈원전 유턴’ 세계가 SMR에 주목하는 이유

    [스페셜 리포트]탈탄소를 추진하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소형 모듈 원전(SMR : Small Modular Reactor)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화석 연료를 퇴출시키며 탄소 중립에 앞장서 온 유럽은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감소하면서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다.에너지 대란이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상태에 이르자 주요국들은 전력난 타개와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으로 회귀하고 있다.SMR은 기존 대형 원전의 원자로,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전기 출력 300MW 안팎의 소형 원자로다. SMR은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대형 원전 대비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춰 미래 에너지의 게임 체인저로 꼽힌다.세계적인 부호들도 SMR 투자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원전 기업 테라파워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10년 내 나트륨을 활용한 소형 원자력 발전소 ‘나트리움’을 건설할 계획이다.  2035년 620조 시장…탄소 중립의 핵심축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한국·미국·러시아·중국 등 전 세계에서 71종 이상의 SMR이 개발되고 있다. 미국(17개), 러시아(17개)와 같은 전통적인 원자력 강국과 중국(8개), 영국(2개) 등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SMR은 2030년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SMR 시장 규모가 390조~620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30~2040년까지 매년 약 1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노후 석탄 화력 발전소 교체 수요를 두고 SMR이 천연가스 등과 경쟁할

    2021.11.08 06:01:01

    ‘탈원전 유턴’ 세계가 SMR에 주목하는 이유
  • 두산중공업, 전남 장흥풍력발전단지 준공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장흥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장흥풍력발전단지는 전남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에 18MW 규모로 조성됐다. 두산중공업은 장흥풍력발전단지에 3MW급 풍력발전기 6기를 제작·설치하고 부대 공사와 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했다. 향후 한국서부발전과 유지 보수 용역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기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국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유럽 등에 비해 평균 풍속이 낮고 태풍이 잦은 한국의 기후에 최적화했다. 블레이드(날개) 길이를 기존 44m에서 65.5m로 늘려 블레이드에 닿는 바람의 면적을 확대했다. 발전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블레이드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는 게 두산중공업의 설명이다.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G장은 “장흥풍력발전단지는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등 400여 곳과 협력해 이뤄낸 성과물”이라며 “글로벌 탄소 중립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풍력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11.04 10:41:29

    두산중공업, 전남 장흥풍력발전단지 준공
  • 두산중공업,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 저장 탱크 수주

    두산중공업이 당진 LNG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 탱크 건설 공사를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주했다.해당 사업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의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 부지에 보관 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계약 금액은 약 6100억원이다.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27만㎘(킬로리터)급 LNG 저장 탱크 4기와 초저온 펌프 등의 부속 설비를 공급한다.두산중공업은 충청 지역 건설 업체인 구일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경쟁 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비중은 두산중공업 90%, 구일종합건설 10%다. 공사는 LNG 저장 탱크와 지면을 일자형으로 조성하는 지상식 건설 방식으로 진행한다.두산중공업은 1997년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11·12호 저장 탱크를 시작으로 2007년 평택기지 18·19호와 통영기지 15·16호, 2010년 삼척기지 5~7호 등 총 9기의 LNG 저장 탱크를 수주한 바 있다.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 부사장은 “최근 발표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따르면 국내 LNG 수요는 올해 약 4600만 톤에서 2034년 약 53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NG 저장 탱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7.31 06:00:22

    두산중공업,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기지 저장 탱크 수주
  •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수소 사업 다각화…친환경으로 체질 개선

    [100대 CEO]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800억원 규모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디벨로퍼인 프랑스 에너지 전문 기업 ‘엔지(Engie)’,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모와(Mowah)’, ‘네스마(Nesma)’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얀부 4단계(Yanbu4) 해수 담수화 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얀부4 해수 담수화 플랜트는 역삼투압(RO : Reverse Osmosis) 방식으로 제다 시 북쪽 260km 지점에 자리한 알라이스 지역에 건설된다. RO 해수 담수화는 역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membrane)을 통과시켜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얀부4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2023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완공 시 하루에 약 150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45만 톤의 물을 생산해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알라이스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또 수소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블루수소와 그린수소 등 ‘청정 수소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건설 중인 수소 액화 플랜트에서는 블루수소를 생산, 활용할 예정이다. 풍력 발전을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도 제주도에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원전인 소형 모듈셩 원자로(SMR : Small Modular Reactor)를 활용한 청정 수소 생산도 검토 중이다.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은 전력 생산 시 탄소

    2021.06.25 06:41:01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수소 사업 다각화…친환경으로 체질 개선
  • 두산중공업, 제주 한림 해상 풍력 단지에 발전기 공급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단지에 발전기를 공급한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 한림 해상 풍력 단지에 발전기 등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에 5.56MW급 해상 풍력 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약 1900억원이다. 두산중공업은 2024년 4월 제주 한림 해상 풍력 단지 준공 이후 발전기를 장기 유지·보수하는 계약을 한국전력기술과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제주 한림 해상 풍력 사업은 제주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주는 한국전력, 중부발전,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등으로 구성한 ‘제주한림해상풍력’이다. 설계·조달·시공(EPC)은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두산중공업은 풍력 발전기 제작·납품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두산중공업이 공급하는 5.56MW급 해상 풍력 발전기는 블레이드 길이만 68m에 달하는 대형 제품이다. 최대 70m/s의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9년 국제 인증기관인 UL로부터 국제 형식 인증을 받았다.박인원 두산중공업 EPC BG 부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발표 이후 진행된 첫 해상 풍력 단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제주 한림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한국 해상 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두산중공업은 올 초 창원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하

    2021.06.07 09:49:07

    두산중공업, 제주 한림 해상 풍력 단지에 발전기 공급
  • 두산그룹, 대표이사가 이끄는 'CSR위원회'로 실천력 강화

    [스페셜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두산은 경영 이사회와 별도로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CSR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인권, 노동, 환경, 고객과 제품 관리, 공정 운영, 사회 공헌 등 각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구성했다. CSR위원회의 각 부문별 임원은 담당 영역의 구체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CSR) 프로그램을 구축하...

    2021.03.31 08:51:58

    두산그룹, 대표이사가 이끄는 'CSR위원회'로 실천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