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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옥동 신한은행장 야심작 ‘디지로그’ 베일 벗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미래형 금융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서소문(리테일), 남동중앙금융센터(기업), 신한PWM목동센터(자산관리)에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디지로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로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고객을 위한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진 행장의 디지털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공간이다. 진 행장은 ‘고객을 위한 진정한 디지털 혁신은 무엇인가’라는 화두와 함께 ‘고객중심을 위해서는 디지털 역량과 함께 고객을 위한 휴먼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로그 브랜치가 개인, 기업, 자산관리(WM) 특색에 맞게 각각 다른 공간과 내용으로 꾸며진 이유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혁신단 데이터 유닛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의 영업점 거래 고객의 거래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그룹별 최적화된 고객 여정을 설계했다.개인 고객이 많이 찾는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의 모든 상담업무는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고객 안내 데스크(컨시어지 데스크)?고객 경험 제공(CX존)?컨설팅 라운지(고객 관계 강화) 등을 통해 거래 목적에 따른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입·출금 등 단순업무 처리 고객은 고객 안내 데스크를 통해 키오스크와 디지털 데스크를 활용해 셀프뱅킹으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상담 업무를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곧바로 독립된 컨설팅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CX존에서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 등을 추

    2021.07.13 08:41:39

    진옥동 신한은행장 야심작 ‘디지로그’ 베일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