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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니스센터에서 무겁고 위험한 바벨, 이젠 옮길 필요 없습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운전 중에 문득 ‘왜 이런 제품은 없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내가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제품이 ‘디지웨이트 파워팩’입니다.”전기전자 엔지니어로 탄탄한 회사를 다니던 노환영 디지웨이트 대표는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 때문에 사표를 내고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누군가는 무모해 보일 수 있는 행동이지만 사실 노 대표에게 창업은 어릴 적부터 바라던 꿈이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노 대표를 만나 그 아이디어에 대해 들어봤다. 디지웨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요. 저희가 개발한 디지웨이트 파워팩은 모터의 동력을 사용해 원판, 블록, 무게추없이 운동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용하는 랙 스미스 머신이나 레그익스텐션과 같은 장비에도 부착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웨이트 파워팩은 어떻게 개발하게 됐나요. 학창시절부터 창업을 생각해왔어요. 대학 졸업 후 전기전자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창업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피트니스 센터에서 무겁게 바벨을 옮기면서 운동을 할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무겁기도 하고 사고가 날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걸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표를 내고 창업에 뛰어들었죠.“운동 마니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디지웨이트 파워팩’··· 위험하고 무거운 바벨 옮길 필요 없고, 버튼 하나로 무게 설정 가능” 원래 운동은 좋아하는 편이었나요. 운동은 어릴 적

    2022.12.26 13:34:56

    "피트니스센터에서 무겁고 위험한 바벨, 이젠 옮길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