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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휴먼이 몰려 온다

    요즘 메타버스가 화두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요소가 강화된 3차원(3D) 콘텐츠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보다 넓은 의미로는 ‘증강된 현실세계와 상상이 실현된 가상세계, 즉 인터넷과 연결돼 만들어진 모든 디지털 공간의 조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최근 메타버스 세계가 확장되면서 디지털 휴먼과 공생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여러 정의들이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정의가 필요하다. 어떤 온라인 플랫폼을 게임, 소셜미디어로 정의하지 않고 메타버스라고 정의할 이유는 ‘여타 온라인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성장성’ 때문이다.‘메타버스 기업’이라 함은 인간이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오피스, 미디어 소비, 쇼핑, 다양한 여가 및 친목 활동 등에서 기존 서비스를 대체해 가며 파괴적으로 성장하고, 수많은 데이터들을 확보한 후 저장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여러 인공지능(AI)들을 개발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내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시장에서 가공할 파괴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메타버스 플랫폼, 가상세계가 펼쳐진다로블록스(Roblox)는 실사 수준에 가까운 아바타를 상용화해 큰 인기를 끌었다. 3D 기반 의상 착용, 감정에 기반한 다양한 표정 변화까지 만들어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 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표현하고 보이스로 립싱크를 구현한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는 실사 아바타뿐 아니라 해당 유저의 개성을 드러내는 애니메이션 기반 아바타도 선보였다. 로블록스 매출 중 68%가 북미에서 발생했다. 몰입형 비주얼과 실물 환경 구현을 시도하고 13세 이

    2022.09.26 15:02:47

    디지털 휴먼이 몰려 온다
  • 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사업 화공플랜트 분야까지 넓힌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화공플랜트 분야로 넓힌다.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 등 산업용 가스 제조 전문기업인 덕양과 ‘디지털 및 수소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 제임스 김 덕양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덕양은 국내 최대 수소 공급·생산기업으로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 국내 탄산시장의 약 12% 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기술과 덕양의 화공플랜트 운영 역량을 결합해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예측 진단, 플랜트 최적화, 디지털트윈 등 화공플랜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도입하면 플랜트의 환경 배출물을 최소화하고 원가 절감, 공장 가동률 증대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양 사는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분야에서도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발전소 조기 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 등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을 국내외 발전소에 적용시켜 발전플랜트 신뢰성과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사업은 수 년간 국내외 발전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고객과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사의 디지털 솔루션이 발전 분야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2022.08.27 06:00:02

    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사업 화공플랜트 분야까지 넓힌다
  • YBM·한국정보교육원,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이 한국정보교육원과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소프트웨어(SW) 및 클라우드 분야의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한국정보교육원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YBM의 김기배 팀장과 한국정보교육원의 김선경 대표, 고현정 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으로 한국정보교육원은 YBM에서 개발한 코딩능력시험인 COS와 COS Pro를 시행, 체계적인 IT 교육 및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훈련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향후 COS Pro를 기반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다양한 수요층을 위한 맞춤형 개발자 교육을 설계 및 운영할 계획이다.한국정보교육원은 △클라우드 데브옵스 엔지니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정보보안 전문가 △클라우드 자바 웹개발자 등 클라우드 분야의 IT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YBM IT TEST 운영위원회 김기배 팀장은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갖춘 COS와 COS Pro가 한국정보교육원의 우수한 훈련 과정에 맞춰 훈련생의 개발 능력 향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정보교육원 고현정 원장은 “K-디지털 트레이닝, 스마트혼합훈련 등에서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활용하고 COS, COS Pro 기반의 맞춤형 개발 교육을 제공해, 코딩 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08.01 19:02:21

    YBM·한국정보교육원,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WM 리더] 조영수 우리은행 부행장 “자산관리, 디지털·연금에 ‘총력’…시장 선도할 것”

    기업금융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우리은행이 자산관리그룹에서 연금과 디지털을 중심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자산관리그룹에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연금사업 역량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자산관리그룹의 조영수 부행장을 한경 머니가 만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이 연금과 디지털을 중심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올 초 우리은행은 자산관리그룹 내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연금사업부가 자산관리그룹으로 들어오면서 인원도 크게 늘렸다. 올해 자산관리그룹의 사업 목표는 퇴직연금 사업 확대와 플랫폼 비즈(Biz)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최근 퇴직연금이 296조 시장으로 급성장하면서 금융 회사들 전반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우리은행도 자산관리그룹 내 연금 분야를 키우는 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조영수 부행장은 “기존에는 자산관리그룹과 퇴직연금 분야가 분리돼 있었지만 올해부터 연금사업본부가 자산관리그룹으로 승격됐다”며 “앞으로 연금사업 역량을 제고하는 데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는 기업금융의 강점을 활용해 연금 시장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부행장은 “현재 급성장한 사적연금 시장에 은행, 보험, 증권 등이 다같이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확정급여(DB)형 중심 영업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의 집중적인 영업 추진과 체계적인 확정기여(DC)형 연금의 고객 관리로 영업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금융 회

    2022.05.31 06:00:01

    [WM 리더] 조영수 우리은행 부행장 “자산관리, 디지털·연금에 ‘총력’…시장 선도할 것”
  • 핀산협,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 대전환 토론회 개최

    한국핀테크협회와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가 14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핀테크와 가상자산을 비롯한 국내 디지털 금융 시장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한국 디지털 금융 발전을 위한 법?정책적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대종 교수(세종대학교 경영학부)가 ‘국내 디지털 금융의 현 실태와 개선을 위한 과제’, 황현일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법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한편, 이날 토론회는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4.11 13:58:17

    핀산협,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 대전환 토론회 개최
  • NH농협카드, 기업 가맹점 홈페이지 “디지털 경쟁력 및 고객 편의성 강화”

    NH농협카드는 기업카드 전용 디지털 플랫폼 구현과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식 기업카드 및 가맹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기업카드 홈페이지는 공동대표 등록, 통합 ID 등 하나의 계정으로 다수 사업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대금 결제, 취소, 거래처 등록 등 물품 구매와 관련된 업무를 거래처 방문 없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거래 기업의 전사 시스템에 카드사용 데이터를 전송하는‘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개인카드 채널에서만 해결할 수 있었던 △분실·도난 부정사용 보상 △분실신고 및 해제 △해외이용제한 등의 서비스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가맹점 홈페이지는 가맹점주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무용 매출집계, 입금계좌 변경 등 신규메뉴를 추가하고 My page를 통해 최근입금내역, 매출내역 등에 대한 정보를 그래프로 변환하여 가시성과 직관성을 높였다.개인카드 홈페이지와 일관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UI/UX를 개편했고,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개인사업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모바일 웹 채널을 신설했다. PIN인증·NH pay 등 간편 인증 방식도 도입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향후 농협은행 기업뱅킹과 호환하여 자금이체, 여신거래 등 은행업무도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공동인증서보다 간편하고 보안성이 높은 금융인증서 또한 도입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으로 기업고객의 디지털 채널 이용 편의를 높이는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4.11 13:37:20

    NH농협카드, 기업 가맹점 홈페이지 “디지털 경쟁력 및 고객 편의성 강화”
  • “디지털과 ESG의 융합, ‘위기 대응’ 넘어 ‘새로운 기회’ 찾아 나설 때”

    [스페셜-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략, 트윈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결합을 의미하는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디지털’과 ‘ESG’는 지금 현재 모든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메가트렌드라는 점은 분명하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두 분야에서 각각의 목표를 세우고 혁신적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디지털과 ESG의 연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개념의 등장만으로도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3월 28일 김정남 삼정KPMG 상무를 만나 이에 대한 답을 들었다. 종합 회계·컨설팅사인 삼정KPMG는 2008년 한국 자문사 최초로 ESG전담팀을 도입, ESG 자문을 하고 있다. 김 상무는 현재 ESG전담팀의 리드 파트너 역할을 맡고 있다.-최근 디지털 전환과 ESG 전환을 연계하는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이 부각되는 배경은 무엇인가요.“디지털 전환과 ESG 전환에 대한 관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이 둘을 결합하는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은 최근 1~2년 사이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개념이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등장한 개념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팬데믹(세계적 유행)이 시작된 이후 ESG 전환은 기업들에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실제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넷 제로’ 선언 등에 앞다퉈 동참했죠. 그러면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예요. 여기에

    2022.04.08 06:00:11

    “디지털과 ESG의 융합, ‘위기 대응’ 넘어 ‘새로운 기회’ 찾아 나설 때”
  •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SC제일은행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자산관리SC제일은행은 개별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의 펀드, 보험, 외환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협업하는 ‘듀얼케어 서비스(Dual Care Service)’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시장 전망과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전담 PB와 투자 전문가(Wealth Advisor, WA)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Digital Dual Care Service)’를 제공 중이다. 김영숙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이사대우에게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에 대해 물어봤다. SC제일은행이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은.“‘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비즈니스 집중’은 SC제일은행뿐 아니라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핵심 전략 방향이다.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 자산관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업종을 불문하고 비대면 소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계기가 됐다.앞서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능력을 갖춘 WA 그룹이 310여 명의 PB들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

    2022.01.26 10:00:48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 [Big Story]안효열 신한은행 부행장 “디지털 자산관리의 표준 되겠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신한은행 ‘쏠 PB’손 안에서 만나는 디지털 PB신한은행은 지난해 고액자산가 고객 전용 서비스인 ‘쏠(SOL) PB’를 선보였다. PWM센터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PB 서비스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쏠 PB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쏠 PB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운용되고 있는 자산의 종합 현황과 수익률 추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위험 성향에 맞춰 신한은행이 추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와 실제 운용되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차이를 비교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제안을 받아볼 수 있다. 안효열 신한은행 WM그룹 부행장에게 쏠 PB에 대해 들어봤다. 디지털 자산관리 ‘쏠 PB’를 출시한 배경은.“신한은행은 2011년 국내 최초의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센터를 선보였으며, 오랜 자산관리 노하우를 갖춘 프라이빗뱅크(PB) 팀장을 통해 대면 위주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빠르게 일상화되면서 기존 대면 위주의 자산관리가 축소됐다. 반면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과 에임, 핀트 등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모바일 디지털 자산관리가 확대됐다.저성장과 저

    2022.01.26 10:00:43

    [Big Story]안효열 신한은행 부행장 “디지털 자산관리의 표준 되겠다”
  • K뷰티, “디지털 전환이 살길이다”

    [스페셜 리포트] ‘포스트 코로나’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 화장품업계는 중국 시장 침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뷰티주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다. ‘K뷰티’의 선두 주자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리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전략 세우기에 나섰다. 양 사 모두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럭셔리 뷰티’와 ‘라이프 뷰티’라는 상반된 계획을 내놓았다. ‘리얼 포스트 코로나’ 원년이 될 2022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22년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전략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이 있었다. 바로 ‘디지털 전환’이다.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유통 전반에서 온라인 판매의 비중이 커졌다. 동시에 화장품 판매 채널도 온라인 위주로 재편됐다. 그동안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과시해 온 헬스 앤드 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도 ‘오늘드림’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무신사·W컨셉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도 뷰티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그동안 한국의 뷰티사들은 온라인 경쟁력 키우기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의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향후 국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올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rs

    2022.01.20 06:00:08

    K뷰티, “디지털 전환이 살길이다”
  • 동남아 슈퍼 앱 '그랩', 디지털 가속화로 성장 'UP'

    동남아시아에서는 ‘그랩(Grab)’으로 택시 호출이나 음식 배달,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 덕에 그랩은 6억60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슈퍼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디지털화로 인한 시장 확대와 슈퍼 앱 기반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그랩은 모빌리티, 딜리버리, 금융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그랩을 활용한 서비스 침투율은 낮은 수준이지만 향후 디지털화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그랩’ 폭발적 성장...디지털 가속화 영향그랩은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택시 승차 공유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음식 및 식료품 배달, 퀵서비스, 금융서비스 부문으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배달 12%, 모빌리티 3%, 계좌가 없는 성인 비중이 60%에 달하고 있어 시장 규모는 거대하고 침투율은 여전히 낮다.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낮은 연령대의 인구 비율이 높아서 디지털화에 최적화돼 있는 것도 장점 요인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며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동남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싱가포르 87%, 말레이시아 83%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70% 이하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다만 30대 이하 인구 비중은 49.4%로 중국(36.2%), 미국(38%)에 비해 매우 높아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가 많은 편이다.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른 디지털화 가속으로 2025년 스마트폰 보급률은 8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동남아의 인터넷 사용자도 2015년 260만 명에

    2021.12.28 07:00:13

    동남아 슈퍼 앱 '그랩', 디지털 가속화로 성장 'UP'
  • 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UP' 外

    자산관리의 방향타가 돼줄 WM ISSUE&EVENT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UP'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출시한 신개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 바로보기’의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내 자산 바로보기 서비스는 단순 잔고 및 수익률 조회가 아닌, 투자자 본인의 각종 소득(금융·기타·양도소득)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솔루션 및 세액공제 현황이 포함된 절세계좌 현황, 보유 주식의 위험지표 현황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부 자산가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로만 제공되던 절세 관련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금융소득 정보의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함으로써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고객이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능도 추가했다. 고객이 해외 주식 투자를 통해 실현한 수익이 많아 양도세가 걱정된다면 현재 손실 중인 종목의 매도를 통해 양도세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전략 등을 제시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타소득 메뉴를 신설했다.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주식을 대여해줄 경우 발생하는 대여 수수료를 포함해 NH투자증권 계좌 내에서 발생한 기타소득에 대한 최근 2년간 소득을 상품별, 기간별, 계좌별로 상세하게 제공한다.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솔루션 본부장(상무)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많은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보다 세밀하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

    2021.12.24 09:30:05

    NH투자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UP' 外
  • ‘온다’ 호텔 디지털 전환에 앞장, 굳은 빗장 열어 낸 분야별 대표 IT 기업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은 4차 산업혁명에 엄청난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급속히 확산시켰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플랫폼을 등장시켰다. 먼 미래라고 여겨졌던 산업들의 등장과 조합으로 조직과 사회는 상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존에 비교적 디지털 전환에 보수적이던 산업군에서도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자체적인 혁신을 모색하는가 하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 같았던 산업군들도 이종간의 협업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디지털 산업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분야로는 호텔, 의료, 식자재, 화훼 시장을 꼽을 수 있는데,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심에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온다’, 새로운 글로벌 판매채널 ‘구글호텔’과 숙박관리시스템(PMS)으로 호텔 디지털 전환에 앞장휴머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산업인 전통적인 호텔업계에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 생존 전략이 되고 있어 주목된다.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는 ‘구글호텔’의 국내 첫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호텔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호텔과 구글호텔의 연동을 통해 호텔 자체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구글호텔은 글로벌 검색엔진 구글의 숙소 검색 및 예약 서비스다. 구글 검색 결과에서 호텔 공식 사이트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 호텔 산업에 최적화된 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구글호텔을 이용하면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을 직접 확보할 수 있어 기존 판매채널에

    2021.12.22 12:07:47

    ‘온다’ 호텔 디지털 전환에 앞장, 굳은 빗장 열어 낸 분야별 대표 IT 기업들
  •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4위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연합체인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12월 7일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평가 대상 150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WBA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을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등을 운영해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삼성전자는 또한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색·청색을 인지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TV 화면 색상을 보정해 주는 ‘씨컬러스(SeeColor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의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 공헌 활동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초·중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정보기술(IT) 프로그래밍과 AI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을 운영

    2021.12.12 06:00:20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4위
  • 삼성중공업, MS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속도

    삼성중공업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디지털 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삼성중공업은 협약에 따라 MS의 첨단 IT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조선소’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2019년 ‘스마트 SHI(Smart Samsung Heavy Industries)’로 명명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했다. 설계·구매·생산 등 조선소 전 영역에 걸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는 초고속 무선망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해 ‘페이퍼리스 야드’로 변모하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한 생산 체계 지능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한 반복 사무 자동화 등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중이다.삼성중공업은 여기에 더해 MS의 클라우드 ‘애저(Azure)’, 인공지능(AI) 기술, 협업 솔루션 ‘팀즈(Teams)’,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흩어져 있는 데이터와 정보를 디지털 가상 공간에 모두 모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워크 플로를 더욱 효율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배진한 삼성중공업 경영지원실장(CFO)는 “조선소의 모든 정보를 첨단 IT 기술로 처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스마트 SHI의 궁극적 목표”라며 “이는 초격차 친환경 기술과 함께 삼성중공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할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한국 MS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기반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삼성중공업의 디지털 전환이 조선 해양 산업 대표 IT 혁신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2021.11.29 09:38:51

    삼성중공업, MS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