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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써머리] 하나은행, 하나원큐 'VIP H 라운지' 오픈 外
하나은행은 VIP 손님 대상 차별화된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VIP H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VIP H 라운지’는 하나은행 VIP 손님 전용 디지털 공간으로 VIP 손님 대상 주요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및 프리미엄 콘텐츠를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며, 오프라인 PB 상담 서비스도 예약이 가능하다.‘VIP H 라운지’는 △부동산 투자 자문, 상속·증여 상담 등 전문가 서비스 △패밀리오피스 & 트러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특화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하나원큐 M 프리미엄 매거진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각 카테고리별 상세 서비스에 대해 자산관리 전문 PB의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전용 디지털 공간에서 휴먼터치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 ‘VIP H 라운지’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의 VIP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다양한 PB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VIP H 라운지’에서 재테크 세미나 정기 개최 등 지속적으로 새롭고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KB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세무테마북 통합본 제작KB증권은 자사 연평균 자산 10억 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4가지 핵심 과세 정보와 절세 팁을 수록한 ‘2023년 세무테마북 통합본’을 제작해 증정했다. 올해 세무테마북 통합본은 2020년 통합본에 이어 두 번째 제작한 통합본으로, 자산관리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절세’를 쉽고 간결하게 반영했으며 최근
2023.01.27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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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tory] 디지털이 바꾼 자산관리 풍경
49세 이하의 부자를 일컫는 ‘영리치’들은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의존도가 낮고 자기 주도적 관리 의지가 강하다. 또한 디지털 자산관리에 긍정적이다. 영리치들은 금융 회사들이 만든 다양한 투자 게임이나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등을 적극 활용하는 성향이 뚜렷하다. 디지털 플랫폼이 바꿔 놓은 자산관리의 풍경을 펼쳐본다.투자의마블하나은행이 게임 회사와 제휴해 개발한 국내 최초 실제 데이터 기반의 모의투자 게임이다. 보드판을 이용하며 주사위를 굴려 말판을 이동해 ‘투자 상품’에 투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한다. 이른바 자산의 증감을 경험하는 금융 체험형 게임이다. 투자 수익은 투자 상품의 2년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도록 했다. 이 보드는 코스피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글로벌 채권 등 금융 투자 상품과 금융위기 등 경제 이벤트 체험, 퀴즈를 통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투자의 마블’은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Role-Playing Game)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Cross Worlds)’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도 접속하면 된다.원 컨시어지원(WON)컨시어지 PB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PB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상대하는 원컨시어지팀을 구성했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담직원의 1대1 매칭을 통한 밀착형 관리와 전용 콘텐츠 및 서비스(부동산, 세무 상담,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뱅킹 내 자산관리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고객 개인별 투자 성향에 맞는 수준 높은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하이
2022.07.27 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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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지털 자산관리 핵심 키워드는?
올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초개인화’가 꼽혔다. ‘초개인화’는 이른바 개인 맞춤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자문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올해 들어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정식 출범하면서 ‘초개인화’는 자산관리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하나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관리의 핵심 키워드로 ‘초개인화’를 선정한 데 이어 네 가지 대표 트렌드로 ‘편리미엄·참여·투자 여정·데이터 기반’을 꼽았다.디지털 자산관리에 있어 ‘초개인화’ 현상은 세대별 구분에 따라 핵심 트렌드가 전개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정 수준 자산을 보유한 기존 세대는 프라이빗뱅킹(PB)과 영업점 등 대면 채널 위주로 금융거래를 해 오다가 최근 디지털 채널 경험 및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다.그러나 MZ(밀레니엄+Z) 세대는 디지털 채널 이용이 자연스러운 세대로 자산 증대를 위한 금융지식 습득, 새로운 형태의 투자에 대해 매우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온라인 전용 펀드 잔액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금융사의 비대면 투자 강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한 금융소비자의 출현 등 온라인 펀드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하나은행은 이러한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디지털 투자 플랫폼 ‘펀샵(Fun#)’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섹션에서 실시한 소비자 패널조
2022.02.25 08: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