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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장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처리장치 개발하는 ‘레이아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이아웃은 공장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처리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유식 대표(34)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디자인공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센서시스템연구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아웃을 창업했다.레이아웃은 제조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프레스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처리 장치다.김 대표는 “데이터 처리 장치는 제품 생산 시 필요한 최적의 로드톤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며 “장치를 활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생산량 전산화에 소모된 작업시간을 줄여주고 근로자의 업무부담은 낮춰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레이아웃은 제품 외형을 3D프린팅 생산방식을 적용해 생산한다. “현재 국내는 반도체 수급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단자 부품 등 다양한 부품 수급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제품의 크기와 외형 등 설계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제품 생산은 설계 변경 시 금형을 수정하고 제품을 양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반면 3D프린터를 활용한 생산은 설계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수정 후 바로 제작에 착수할 수 있어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월등히 빠릅니다. 제품이 필요할 때 원하는 수량만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프레스 로드톤 데이터 처리 모듈은 로드 데이터 측정 모듈형 옵션 장치다. 프레스 공정 과

    2022.12.09 07:01:32

    [인천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공장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처리장치 개발하는 ‘레이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