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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 줄 서기에 1만8000원”…커지는 명품 파생 시장

    [비즈니스 포커스]  ‘명품 호황’에 파생 업종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리폼 업체, 중고 명품 숍, 명품 리셀러점은 물론 최근에는 명품 구매를 위해 줄을 대신 서 주는 대행 업체 같은 신생 업종도 생겨나고 있다. 명품 호황에 웃음짓는 럭셔리 파생 시장의 세계를 살펴본다.월 최대 450만원? 이색 직업의 탄생 “2시간 30분 줄 서기에 4만5000원이에요.”A 씨는 최근 ‘샤넬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하는 것)’의 위력을 실감했다. A 씨가 원하는 가방을 구하려면 새벽에 줄을 서 번호표를 받아야 하는데 그마저도 원하는 물건이 동나면 구매할 수 없다는 게 아닌가. 샤넬의 오픈런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은 “웃돈를 얹고 사든가, 줄 서기 대행을 써 보라”는 팁을 제시했다. 그런 아르바이트가 실제로 있나 싶었지만 웬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행 업체 후기가 줄을 이었다. A 씨는 줄 서기 대행 업체를 이용하고 14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했다. 9시간 30분 동안 대신 줄을 서 준 대가였다.최근 A 씨처럼 명품 브랜드를 사기 위해 줄 서기 대행 업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구매 희망자는 많은데 제품 수량이 한정돼 백화점 명품 매장들이 하루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롤렉스 매장은 하루 30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롤렉스 매장은 45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롤렉스 매장은 약 70팀으로 제한한다.선착순 입장에 웃지 못할 진풍경도 벌어진다. 새벽부터 눈치싸움을 하며 줄을 서거나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이른바 ‘오픈런’이다. “이틀 연차 내고 오픈런 뛰었는데 실패했어

    2022.03.11 06:00:20

    “1시간 줄 서기에 1만8000원”…커지는 명품 파생 시장
  • [카드뉴스] 명품 가방 이어 명품 시계 가격도 연달아 인상

    롤렉스부터 태그호이어, 제니스, 파텍필립 등 명품 시계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요.롤렉스와 제니스, 예거 르쿨트르 등은 이미 지난달 가격을 인상했으며,이어서 바쉐론 코스탄틴은 이번 달부터 주요 제품값을 1백 만원 내외 인상했어요. 에제리 셀프 와인딩 제품은 150만원이 올라 약 5700만원에 판매되고 있죠.이 외에 브라이틀링과 태그호이어 등 타 브랜드도 이번 달부터 약 5% 가격을 올렸어요.명품 시계값이 매년 오르지만, 실제 인상 시점이 임박해 본사 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소비자는 그 시기를 미리 파악하기 어려워요.또, 일부 시계 브랜드는 제품 결제 후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제품을 받아보기 전이라면 수령 시 추가금을 내야하는 방침을 내세웠죠.이처럼 불합리한 방침에도 불구하고 구매 열기는 식지 않고 있어요. '지금 사야 제일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죠.또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 즉 가격이 높아질수록 재력을 과시하려는 욕구 때문에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이 팽배해진 것으로 보여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2.08 14:11:24

    [카드뉴스] 명품 가방 이어 명품 시계 가격도 연달아 인상
  • 10만원으로 롤렉스 투자 가능한 플랫폼 ‘피스’,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서비스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씨엔티테크를 비롯해 KB인베스트먼트, 뉴페러다임인베스트먼트, 넥스트드림엔젤클럽에서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에 설립한 바이셀스탠다드는 ‘세상에 없던 거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저금리 장기화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2030 세대를 겨냥한 소액으로 누구나 투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소액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운영하고 있다.피스는 최소 10만원 소액 투자와 6개월이라는 짧은 회수 기간으로 투자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올 4월 롤렉스시계 11점으로 구성된 PIECE 롤렉스 집합 1호를 출시해 30분 만에 완판하기도 했다. 이어 6월, 7월에 출시된 롤렉스 집합 2호와 3호는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바이셀스탠다는 7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발행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 중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심플한 조각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피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명품백, 자동차, 미술작품 등 가치가 오르는 현물을 유동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1.08.10 11:52:00

    10만원으로 롤렉스 투자 가능한 플랫폼 ‘피스’,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 [Watch] Golfer's watch

    시계는 민감한 아이템이다. 견고하지 않으면 빠르게 스윙하는 골퍼의 손목 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프로 골퍼와 오랜 시간 함께해도 흔들림 없이 굳건한 시계들을 소개한다. 이 시계들의 강인함, 믿어도 좋다. 01 TIGER WOODS & ROLEX 롤렉스는 골프에 있어 전폭적이다. 1967년 아널드 파머(서브마리너 데이트)를 브랜드 첫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골퍼와의 관계가 시작됐다. 그 후, 잭 니클라우스(데이-데이트 40), 게리...

    2021.05.13 15:34:38

    [Watch] Golfer's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