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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CSR]롯데웰푸드, ‘맛있는 나눔'...과자 기부·치아 건강 지원

    롯데웰푸드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필두로 과자 기부, 지역아동센터 건립, 무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가 자사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해 최전방인 연평도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무료 치과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해피홈’ 프로젝트도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 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매년 1개 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1호점은 전남 영광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스위트홈’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이 밖에도 롯데웰푸드는 초등학교 내 놀이 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

    2023.10.27 07:01:04

    [2023 CSR]롯데웰푸드, ‘맛있는 나눔'...과자 기부·치아 건강 지원
  • '립파이' 돌풍...출시 50일만에 100만갑 판매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만에 누적 판매량을 100만갑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립파이 초코’의 누적 판매량 100만갑의 경우 초단위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4초마다 한 갑씩 판매된 것이다.또 100만갑을 길게 늘어 놓을 경우 약 232km에 달하는데, 이는 에베레스트산(약 8848m)을 약 13회 왕복할 수 있는 길이가 된다.‘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으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8년만에 다시 선보인 제품이다.이 제품은 발효버터의 풍미, 바삭한 식감, 초콜릿의 달콤함 등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립파이 초코’는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 정통 페이스트리 디저트로써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의 풍미를 살리고,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을 배가시켰다.‘립파이 초코’의 인기비결은 과거 ‘립파이’에 대한 추억과 함께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이다.새롭게 선보인 ‘립파이 초코’를 직접 맛본 소비자들은 ‘고급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이다’, ‘최근 신상 과자들 중 원픽이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7.27 11:47:22

    '립파이' 돌풍...출시 50일만에 100만갑 판매
  • 업종 떼고 ‘퓨처엠·비전·오션’…새 간판 다는 기업들

    [비즈니스 포커스]주주 총회 시즌을 맞아 재계에 사명(社名) 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익숙했던 기업들의 이름은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 업의 영역을 분명하게 규정하는 사명’이었다.어느 그룹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사명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사명에서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기존 사명에서 업종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사업 확장에 한계를 느끼면서 확장성 있고 미래 지향적인 사명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민은정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최고콘텐츠책임자(CCO·전무)는 “모든 비즈니스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진 지금 업종의 구분은 무의미하고 10년 후에 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며 “한정된 업의 영역을 넘어 과감한 피버팅만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사명 변경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사업·ESG 경영 강화에 주력 사업 지우기기업들이 사명 변경을 하는 것은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신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사명을 변경한 상장사는 총 104개로, 상호 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29.9%)’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 목적 및 전략 제고(27.7%)’, ‘회사 분할·합병(20.4%)’, ‘사업 다각화(20.4%)’ 순이었다.수십년간 사용한 이름을 버리는 이유는 세계적인 탈탄소화 기조, 기업 간 합종연횡, 이종 산업과의 융합이 가속화하는 시대에 특정 이미지로 고착화된 기존 사명으로는 사업 확장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환경·사회·지배구

    2023.03.23 06:08:01

    업종 떼고 ‘퓨처엠·비전·오션’…새 간판 다는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