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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게임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빗’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빗은 게임형 플래너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영 대표(26)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루빗은 모든 사람이 자신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목표 달성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플래너 앱인 루빗은 외적 동기를 활용해 습관이나 할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루빗은 게임을 외적동기로 활용한다. 사용자는 루빗 앱에서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 ‘루빗이’를 키울 수 있다.“사용자가 루틴 관리를 열심히 할수록 캐릭터 루빗이가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힘들 때는 루빗이와 대화하며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루빗이와 깊은 유대감이 생기면서 동기부여도 생기게 됩니다. 좀 더 직접적인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리워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할 일을 완료하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당근’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당근을 활용해 루빗이의 방을 꾸며줄 가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루빗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태깅 기술을 통해 습관을 반복하는 장소에 스티커를 붙이고 휴대폰으로 습관을 기록하는 습관 형성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이 대표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루빗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루빗은 캐릭터와 테마를 활용해 사용자가 빠르게 앱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몰입해야 게임 내 재화를 얻고 싶어지게 되죠. 무형의 재화지만 사용자에게는 돈보다 더욱 귀한 가치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재화를 얻고 싶도록 동기부여를 만들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번 아웃이 심하게 왔던 적이 있

    2022.09.13 11:07:22

    [2022 광운대 스타트업 CEO] 게임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루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