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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이정도였어?"...금메달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 얼마 받나 보니

    한국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해당 종목 선수들의 높은 연봉도 화제가 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는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가장 연봉이 높은 이는 단연 리그오브레전드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다. 그의 연봉은 정확하게 공개되고 있지는 않으나 대략 70억원으로 추산된다. 서진혁과 박재혁의 연봉이 각각 30억원으로 추정되며 정지훈이 30억원, 류민석이 10억원, 최우제가 5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챔피언’을 골라 상대 팀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상대 진영 최후방에 있는 구조물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한국은 한 판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둬 e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0.01 18:15:40

    "연봉 이정도였어?"...금메달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 얼마 받나 보니
  • 와디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맞손…게임 캐릭터 활용해 제품 개발할 메이커 모집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식재산권(IP)이 와디즈의 펀딩으로 재탄생한다.와디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손잡고 게임 캐릭터 IP를 활용해 제품 개발 및 펀딩 출시에 도전할 메이커를 공개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이번 와디즈와 라이엇 게임즈의 만남은 종합 IP 매칭 프로그램 ‘팬즈 메이커(FANZ MAKER)’의 여섯째 프로젝트다.‘팬즈메이커’는 매월 새로운 IP사와 협업을 통해 라이선스 사업에 도전할 스타트업, 브랜드, 제조사 등 메이커를 공개 모집하고 제품 개발과 펀딩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코닉스, 넥슨, 하이트진로, 디즈니, 현대자동차 등이 여기에 참여한 바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되는 PC게임이자 e스포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브랜드다.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19개 도시, 25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월 이용자 수는 1억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편의 최종 메이커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1위 게임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이인균 와디즈 IP사업 총괄 이사는 “팬즈메이커는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가진 각 분야 최고의 IP브랜드와 협업하고 라이선스 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메이커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팬즈메이커 리그 오브 레전드 편은 5월 3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참여 메이커를 모집한다. 심사, 선정, 제품 개발 과정 등을 거쳐 9월 정식 펀딩으로 국내 팬들에게 공개된다.김

    2022.04.08 10:58:50

    와디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맞손…게임 캐릭터 활용해 제품 개발할 메이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