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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컨, 올-뉴 노틸러스 출시... 48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 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비행(Quiet Flight)’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링컨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 새로운 램프를 장착해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핵심은 실내 인테리어다. 물에 반사된 태양 빛을 모티프로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Audio knob)’와 ‘피아노 키 시프터(Piano Key Shifter)’, ‘앰비언트 라이트’를 탑재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하게 꾸몄다. 특히 대시보드를 가로지리는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는 시동을 켜는 순간,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이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탑재했으며, 12개의 센서로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주행모드는 노멀(Normal)과 컨저브(Conserve), 익사이트(Excite), 슬리퍼리(Slippery), 딥컨디션(Deep Condition) 등 5가지로 제공한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이다. 한편, 링컨 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올초 글로벌 출시부터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고객들에게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P

    2023.11.22 14:32:21

    링컨, 올-뉴 노틸러스 출시... 48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4인 사색' 평온함, 여유, 그리고 링컨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소비자의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보다 강화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링컨이 지속적으로 표방해 온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평온함, 정신적인 여유,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등에 대한 정서와 맞닿아 있어 특히 주목을 끈다. 링컨코리아는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링컨 차량에서 가장 각광받는 피처를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The Power of Sanctuary 한 편의 시’라는 네 가지 에피소드의 숏 필름을 통해 링컨의 평온함을 감성적인 시와 함께 비주얼적으로 선보였다. 시네마그래프 기법을 활용한 영상은 도심 속에서 휴식을 모티브로 링컨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링컨코리아는 나아가 육체적 편안함을 넘어 정신적인 평온함까지 섬세하게 완성시키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가치에 대해 고객이 이를 어떻게 느끼고, 경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기획했다. 오너들의 목소리를 통해 링컨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 그리고 평온함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4인 사색’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기획은 ‘네 명의 색다른 시선, 평온함에 대한 사색’이라는 부제로 평온하고 여유로운 4명의 링컨 오너들과 함께 그들이 대하는 삶의 방식에서 평온함을 다뤘다. ‘4인 사색’은 4명의 오너들이 말하는 네 가지 컬러와 동시에 그들의 규정하는 링컨의 의미 즉, 사색을 뜻하는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평온함

    2023.08.17 13:50:20

    '4인 사색' 평온함, 여유, 그리고 링컨
  • [CEO Interview] “포드 전기차 혁명 이끌 것… 링컨은 궁극의 편안함 추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꾸준히 진행해온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포드가 한국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를 만나 직접 물었다.지난해 3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이후 곧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성적은 어떤가.“포드와 링컨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8.7%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을 견인한 것은 링컨 에비에이터의 높은 판매량이다. 포드레인저와 익스페디션, 링컨 네비게이터 등 적극적인 신차 도입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현재는 세계적 반도체 부족 현상 때문에 한국 시장도 일시적 공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에 오기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경험 담당자로 근무했다. 포드에 한국 시장은 어떤 의미인가.“단언컨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인구 대비 자동차 판매량이 높은 한국 시장이 중요하지 않다면 지금과 같은 투자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욱이 현대자동차, 기아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나라인 만큼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매우 높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편인데, ‘한국 고객이 만족해야 세계에서 통한다’는 통설이 자리 잡을 정도다. 따라서 포드와 링컨 역시 한국 소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 한국은 특히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하다.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링컨은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 tuary)’이라는 가치를 내세운다. 여유로

    2021.10.25 18:12:08

    [CEO Interview] “포드 전기차 혁명 이끌 것…  링컨은 궁극의 편안함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