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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식이 상팔자” 고점에 물려 속앓이하는 당신을 위하여

    [비즈니스 포커스]#. “내다 팔 것도 없어요. 정리하고 싶은데 다 고점에 물렸어요.” 경기도 화성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34) 씨는 최근 화병이 생겼다. 삼성전자·카카오·하이브·넷플릭스에 아마존까지…. 그때그때 ‘핫’한 주식 종목을 다 사들였는데 효자가 하나도 없다. 물건을 정리하다가도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는 A 씨. ‘그때 팔았더라면…’, ‘그때 왜 샀을까…’ 생각에 잠 못 드는 요즘이다.요즘 주식 투자자들은 다 비슷한 처지다. 투자자들의 입에서 “무주식이 상팔자”란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과거를 후회한다고 돈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이런 때일수록 시장을 냉정하게 들여다봐야 할 때다. 글로벌 매크로 변수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주식 침체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물린 주식에 속앓이하는 당신을 위해 시장의 숱한 침체기와 부흥기의 파고를 겪은 증권사 센터장들에게 ‘오늘을 견디는 법’에 대해 물었다.참을인 3단계(忍忍忍)아무것도 하지 마라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지금이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까’, 혹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갈대처럼 흔들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공포로 주식을 헐값에 팔아 버리는 투매가 쏟아질 때는 오히려 매수나 매도의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악재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버티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회를 잡고 싶어도 현금 비율이 낮다면 지금은 멈춰야 할 때란

    2022.06.23 06:00:24

    “무주식이 상팔자” 고점에 물려 속앓이하는 당신을 위하여
  •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돼 있는 종목, 매수 기회”

    [인터뷰] 개미 투자자는 불안하다. 지난 2년의 ‘불장’에 주식 시장에서 부의 기회를 엿봤지만 2022년 증시는 그야말로 맵다. 혹자는 기회의 장이라고 했지만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불안한 개미 투자자를 위해 개미들의 주식 멘토로 불리는 슈퍼 개미 김정환 케이공간 대표에게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김 대표는 자본금 7000만원으로 시작해 수백억원대의 자산가가 된 ‘슈퍼 개미’다. 김 대표는 “정상화로 가는 과정”이라며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돼 있는 종목이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어떤 상황인가요.“연초 인플레이션 우려가 피크아웃되려던 찰나 예기치 못하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장기화되고 있어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온 것이죠. 2분기 말에는 자산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해 정상화로 가는 과정에 와 있다고 봅니다.”-더 바닥이 올까요.“증시는 이미 바닥이죠. 여기서 추가적 하락이 온다면 ‘패닉’에 빠질 겁니다. 미국의 나스닥은 고점 대비 24% 정도, 한국 코스피는 20% 정도 빠졌어요. 앞으로 하락장이 온다고 해도 나스닥은 2~3%포인트, 코스피지수도 2600선은 지켜줄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쯤 ‘매수’에 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이 아닐까요.”-투자 전략 어떻게 취해야 합니까.“순환매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괜히 이곳저곳 따라가다 보면 큰 손실이 날 수 있는 장이에요. 지금은 어닝 서프라이즈 종목 중 실적 대비 저가 종목을 매수해 장기적으로 들고 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rd

    2022.05.07 06:00:02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돼 있는 종목, 매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