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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 3.0’ 시대 이끄는 개방형 암호화 메타버스[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블록체인 클라우드 경제가 새로운 투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버스는 그중에서도 웹 3.0 인터넷 발전의 선두에 있다. 메타버스는 상호 연결된 3차원(D) 가상 세계로,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한다. 또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넘나들며 사용자에게 소유권이 있는 지속 가능한 인터넷 경제를 형성한다.메타버스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지만 다수의 핵심 요소는 이미 그 형태를 갖춰 가고 있다. 이커머스에서부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블루오션’ 메타버스 시장의 기회인터넷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다. 지난 30년간 인터넷 기술이 진화하면서 웹상에서 상호 작용하는 방식도 함께 진화해 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온라인 기반 커뮤니티의 주요 변천사는 다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웹 1.0 – 넷스케이프로 단순히 인터넷에 접속하던 시대웹 2.0 – 페이스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가 형성되던 시대웹 3.0 –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를 통해 커뮤니티가 소유하는 가상 세계로 접속하는 시대이같이 인터넷이 발전하며 인터넷에서의 상호 작용과 함께 이를 위해 사용하는 매개체도 점차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를 연결하는 구조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인터넷 컴퓨팅 인프라가 어떻게 성숙했는지, 웹에 대한 지배권이 커뮤니티와 테크 대기업 사이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경험했다.웹 2.0 시대의 모바일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식·장소·시기·이유까지 완전히 달라졌다. 그 결과 사용하는

    2021.12.27 17:30:07

    ‘웹 3.0’ 시대 이끄는 개방형 암호화 메타버스[비트코인 A to Z]
  • 2022년 이끌 메타버스, 핵심 기술은 'NFT'

    빅데이터 프리즘전문/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사회는 누구로 예상치 못했던 격변기를 보냈다. 선진국 정부들과 글로벌 제약사 및 인류의 모든 과학적 역량을 집중하면서 팬데믹의 강을 건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그러나 잡힐 듯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인류의 고통의 불씨는 새로운 변종과 경제적 압박, 사회적 피로감 등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우리는 또 2022년을 맞이하고 있다.  본문/산업·기술, NFT에 주목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22년을 이끌어 갈 신산업으로 메타버스를 꼽고 있다. 나아가 메타버스를 받쳐줄 핵심 산업·기술로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 즉 NFT(Non-Fungible Token)를 주목하고 있다.블록체인 기반 게임에서 쓰이고 있는 가상자산과 NFT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거래 수단이나 화폐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다시 말해 NFT가 메타버스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경제 생태계가 구축되고 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 간 신뢰가 선결돼야 하고 이 신뢰 형성에 블록체인 기술이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이다.메타버스 내에서 NFT는 가상화폐로서 소유권과 거래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하나의 예로서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랜드’는 대표적인 NFT로 소유권이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더 샌드박스에서도 게임 내 토지인 ‘랜드’가 NFT로 거래되고 있다.디비전 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디비전 월드) 내에서는 다양한 개발도구를 활용해 사용자가 자체 3차원(3D) 콘텐츠를 생산하

    2021.12.27 12:40:33

    2022년 이끌 메타버스, 핵심 기술은 'NFT'
  • [Special]전상배 가우디오랩 CSO “메타버스 시대, 소리로 세계 제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트리밍,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스마트폰, TV, 극장 등 소리가 있는 어디에서나 훌륭한 소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 메타버스를 최종 지향점으로 잡고 있는 가우디오랩은 언젠가 ‘소리’로 세계를 제패하는 길을 꿈꾼다.“몇 년만 지나면 AI라는 단어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거예요. 그만큼 AI 기술이 너무나 당연해진다는 뜻이죠.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너무 당연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는 것처럼요.”가우디오랩의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술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전상배 CSO(Chief Science Officer)는 앞으로 오디오에 AI를 접목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까운 미래에는 오디오와 AI 기술의 공존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 AI 오디오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전 CSO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가우디오랩은 어떤 회사인가요.가우디오랩은 메타버스를 위한 종합 오디오 회사입니다. 저희는 메타버스에서 소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로부터 시작했는데요.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은 소리가 없다면 잘 이뤄지지 않거든요.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는 ‘소리는 경험의 절반’이라고 표현했죠. 또 벤처투자계의 큰손인 마크 앤드리슨도 오디오의 중요성을 강조했고요. 저희는 메타버스를 지향점으로 잡고, AI라는 도구까지도 세계 최고로 잘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당초 가우디오랩은 VR 분야를 사업 타깃으로 잡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꽤 오래전부터 메타버스를 향해 달려온 것 같은데요.과거에 ‘VR’로 불렸던 분야가 지금은 ‘

    2021.12.27 11:21:28

    [Special]전상배 가우디오랩 CSO “메타버스 시대, 소리로 세계 제패”
  • [Special] 오디오 비즈니스, AI라는 날개를 달다

    메타버스 시대에 맹활약이 예고되는 시장이 있다. 바로 인공지능(AI) 음성 산업이다. AI와 결합한 오디오 기술은 사용자의 가상현실(VR) 체험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줄 중요한 장치다.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를 제쳐두고서라도, 이미 현실에서 AI 오디오 기술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AI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오디오 비즈니스의 미래를 그려본다. 글 정초원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2021.12.27 11:19:16

    [Special] 오디오 비즈니스, AI라는 날개를 달다
  • 배스킨라빈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1호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단독 공식 맵 ‘배라 팩토리’를 론칭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 ‘배라 팩토리’는 가상현실 속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눈 내리는 설원 속 동화 같은 공간에서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하고,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디지털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배스킨라빈스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 변신 기계를 통과하면 아바타가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또 제한된 시간 내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미션’도 마련했다. 미션 달성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린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싱글레귤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이 익숙한 MZ세대(멜리네얼+Z세대)를 겨냥해 놀이가 구매로 연결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커머스 모델을 선보였다”며 “단순 일회성이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기획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더 많은 혜택과 재미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12.24 09:08:55

    배스킨라빈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1호점 오픈
  • 게임 엔진 빅2, 게임 넘어 메타버스 경쟁

    [테크 트렌드] 최근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그 실체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다. 그중 하나가 메타버스의 정의와 범주에 대한 것이다. 즉, 어디까지를 메타버스로 봐야 하느냐다. 누구는 제페토나 로블록스 같은 2차원(2D) 가상 게임이 메타버스라고 하는가 하면 또 다른 쪽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 기반한 3차원(3D) 디지털 세계가 있어야만 메타버스라고 주장한다.하지만 어떤 것이 메타버스인지 아닌지는 지금 시점에선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기술 발전에 따라 구현되는 메타버스의 형태와 모습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삶에 녹아 있다고 봐야 한다. 글로벌 게임 엔진 업체 유니티(Unity)의 존 리치티엘로 최고경영자(CEO)가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가 지향해 가고 있는 중요한 흐름 중의 하나는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좀 더 현실적이고 좀 더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그 무엇보다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 인프라와 기저 기술들이 있어야 하듯이 메타버스도 가상 공간에서의 활동들이 현실감 있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가상 공간과 아바타가 사실적으로 표현되고 실시간으로 구현돼야 한다.이러한 환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고화질 그래픽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 등 최첨단 영상 기술이 필요하다. 실시간 렌더링은 단순 그래픽 표면에 색상이나 농도 등 3차원 질

    2021.12.22 17:30:02

    게임 엔진 빅2, 게임 넘어 메타버스 경쟁
  • ‘기관투자·인플레·메타버스’…암호화폐 가치 상승 이끈다

    [스페셜 리포트] 재테크 대전망 – 암호화폐 투자“새로운 경제 재앙이 닥칠 것이다. 비트코인(BTC)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야 한다.”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 최고경영자(CEO)가 12월 7일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현금은 안전한 투자가 아니다”며 “포트폴리오에는 가상 자산 같은 디지털 자산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3년 전 1차 ‘코인 붐’이 꺼질 때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낙관한 이는 많지 않았지만 2020년 코인 광풍이 다시 불며 암호화폐의 자산 가치를 묻는 질문은 해묵은 논쟁이 됐다. 각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속속 도입하고 코인 비즈니스 모델은 메타버스·게임·플랫폼 등 첨단 산업과 연결되면서 무궁무진한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이제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주요 투자 자산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2022년 투자 바구니에 암호화폐를 담는다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①기관투자가펀드매니저 68%, 암호화폐 투자하거나 고려 중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기는 기관투자가들이 주도한 ‘기관 장세’였다. 하지만 올 4월 고점을 찍은 뒤 주도 세력이 단기 투자 성향이 강한 개인 투자자로 바뀌면서 값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변동성 장세로 전환됐다. 주식 시장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굴려야 하면서도 꾸준하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야 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참여가 암호화폐의 전망을 쥐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실제 테슬라와 비트코인 등의 가격 랠리를 미

    2021.12.21 18:00:21

    ‘기관투자·인플레·메타버스’…암호화폐 가치 상승 이끈다
  • 스페이셜, 디지털 아티스트 위한 메타버스 갤러리 만든다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이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오픈하고 크리에이터들을 불러모을 예정이다. 스페이셜은 플랫폼 상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협업 플랫폼에서 최근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셜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한다. 나를 꼭 닮은 리얼리티를 더한 아바타와 공유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콜렉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로, 스페이셜만 통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신만의 전시장을 가질 수 있다. 미술 및 창작 작품 시장에서 전시가 필요한 디지털 아티스트와 관람객 간 3D 허브 역할을 가속화해 나가며 문화가 접목된 전에 없던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서비스 대비 2배 빠른 퍼포먼스와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 로그인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갑을 연결하면 간단히 링크로 공유할 수 있는 가상 갤러리를 만들 수 있다. 스페이셜은 사용자의 80% 이상이 별도의 기기 없이 웹,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점, 그리고 크리에이터 기반의 경제가 활성화되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손쉽게 거래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지는 현상에 주목해 서비스를 메타버스 갤러리 모델로 진화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페이셜 사용자의 상당수가 대체불가능토큰(NFT)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콜렉터 등이다. 스페이셜 사용자들은 웹, 모바일, VR 등 원하는 경로 및 채널을 통해 한

    2021.12.17 09:27:01

    스페이셜, 디지털 아티스트 위한 메타버스 갤러리 만든다
  • 신한라이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윈터 타운’ 오픈

    신한라이프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신한라이프 윈터 타운’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윈터 타운은 ‘신한라이프와 함께하는 놀라운 겨울방학’을 주제로 MZ세대를 포함한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테마로 윈터 타운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로 타운 곳곳을 누비며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윈터 타운에 입장하면 신한라이프 버추얼 모델 ‘로지’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플라이 소 하이어(Fly So Higher)'를 만나게 된다. 이어 크리스마스 존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여행 존에서는 일몰을 보며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다. OX 퀴즈이벤트 존에서는 OX 퀴즈, 겨울스포츠 존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윈터 타운은 오는 2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유민철 신한라이프 신규고객 트라이브장은 “오프라인 이벤트가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시공간의 제약 없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비대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기술과 재미를 결합해 신한라이프만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1.12.07 17:36:06

    신한라이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윈터 타운’ 오픈
  • [카드뉴스]메타버스 미국 수혜주 top7

    메타버스가 차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전문가는 내년에 빅데이터와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어요.미래에셋증권은 메타버스 수혜주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7곳을 선정했어요.마이크로소프트(MS)-내년 상반기부터 3D 아바타를 활용한 화상 회의 서비스 시작 예정-MS가 제작하는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도 메타버스에 활용될 가능성세일즈포스닷컴-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 부문 강자로 세일즈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1위-메타버스 시대 들어서며 SaaS 영역 성장 시 CRM 시장도 함께 커질 것으로 전망-올해 매출 23.5% 증가 예상서비스나우-나우플랫폼 기반 IT서비스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시 핵심 파트너 역할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 공유 플랫폼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시 필요한 데이터 저장부터 관리, 분석까지 담당-빅데이터 시대에 들어선 만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클라우드플레어-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대표 기업*CDN:대용량 미디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기술-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51% 증가어도비-대부분의 디자인 업종 종사자가 사용하는 포토샵 프로그램 제작사-메타버스 가상공간 구현하기 위한 3D 그래픽 기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시장 점유율이 높은 어도비는 총이익률 90%, 영업이익률 45% 유지할 것"오토데스크-3D 모델링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가상공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플랫폼이 외에 메타버스 관련 최신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한경무크 메타버스 2022>를 확인해 보세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1.11.30 17:29:15

    [카드뉴스]메타버스 미국 수혜주 top7
  • [카드뉴스] 메타버스, 이제는 뇌와 직접 연결 시도한다

    전세계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는 와중에 아직 메타버스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신세대를 선두로 발 빠른 다른 세대들도 살아남기 위해 메타버스 세상에 들어서고 있어요. 한 때 스마트 폰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이들이 있었지만 결국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현실이 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죠.메타버스는 3D 가상 세계로, 제2의 인터넷이라고도 불려요. 삼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실 업무는 물론 쇼핑, 관광, 심지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요.메타버스 세계는 현실과 가상의 삶 경계를 모호하게 하도록 설계됐어요.최근 화제가 된 Mars4 프로젝트를 예로 들 수 있어요. 사용자는 Mars4 코인으로 가상현실의 화성 땅을 구매하고 가상 우주여행을 할 수 있죠. 이제는 가상 경험뿐만 아니라 환경도 구매할 수 있는 때가 온 거예요.향후에는 크리스티즈(Christie's)나 소더비즈(Sotheby's)와 같은 전통 경매회사도 디지털화될 것으로 전망돼요.또, 스마트 렌즈와 같은 장치 없이 메타버스에 접속할 수 있는 미래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는 올해 말까지 뇌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하겠다고 밝혔어요. 무선 기술로 뇌 신호를 연결해 메타버스를 확장하는 거예요.2042년에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1초당 1000조 번 연산 처리를 하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해요. 현재 제품보다 약 1,000배 높은 수준이죠. 이는 현실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교한 가상세계를 구축할 수 있어요.뇌와 컴퓨터를 연결해주는 기술인 BCI(Brain-Computer Interface) 또한 현재보다 기능이 수십 배 향상될 거예요. 더 지능적인 알고리즘과 개선된 센

    2021.11.26 15:57:53

    [카드뉴스] 메타버스, 이제는 뇌와 직접 연결 시도한다
  • 메타버스에 올인한 빅 테크…같은 듯 다른 전략

    [스페셜]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메타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현실 세계와 같은 가상 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는 아직 현실에 적용되기엔 멀고 먼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메타(구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애플 등은 저마다 “메타버스에 미래가 있다”며 ‘올인’을 선언하고 나선 상황이다.이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아직 실재(實在)하지 않는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메타버스 기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바꿔 놓을지 누구도 짐작하기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애플 등이 ‘메타버스’ 시대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치열한 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메타버스’라는 신세계를 그려 갈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같지만 다른 전략’을 짚어봤다.‘현실 같은 가상 세계’, 메타버스가 온다# 중요한 미팅 준비를 위해 회사에서 근무 중이던 K 씨. 오늘 저녁 딸아이의 생일을 맞아 가족 파티를 하기로 한 게 불현듯 생각난다. 그때 K 씨 옆에 딸아이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 목록과 함께 벤딩 머신이 나타난다. 선물을 고른 K 씨는 오늘 저녁까지 선물이 집에 배달되도록 요청한 뒤 다시 업무에 몰두한다.‘메타버스 시대’가 되면 펼쳐질 미래 모습의 단면이다.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란 용어의 기원은 닐 스티븐슨 작가의 1992년 작인 소설 ‘스노 크래시(메타버스의 시대)’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2021.11.22 06:01:05

    메타버스에 올인한 빅 테크…같은 듯 다른 전략
  • 메타버스 둘러싼 지식재산권 법률 이슈들 [김우균의 지식재산권 산책]

    [지식재산권 산책]세상은 온통 ‘메타버스’ 얘기지만 아직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게임에서 손을 놓은 지도 오래됐고 싸이월드 이후 ‘아바타’를 만들어 볼 일이 없었던 세대들이 특히 그렇다.그런데 포켓몬고(증강현실), 메타(구 페이스북의 라이프로깅), 각종 배달 애플리케이션(거울세계),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가상세계) 등 우리가 이미 사용해 본 서비스들이 실제로 모두 메타버스에 포함된다면 어떤가. 사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초입에 들어서 있다.‘포트나이트(Fortnite)’라는 게임이 있다. 에픽게임즈가 2017년 출시한 온라인 슈팅 게임인데, 2020년 기준 전 세계 이용자가 3억5000만 명을 넘었다.흥미로운 것은 이용자들이 ‘포트나이트’에 접속해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포트나이트’ 세계에는 전투와 같은 공격적인 행위가 금지되는 ‘파티로얄’이라는 평화지대가 있는데,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한다.또 음악이나 라이브 팟캐스팅 방송을 함께 듣고 공연이나 영화도 함께 감상한다.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가상현실(VR)이 입체적으로 구현된 소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법적 공방 잡음 이어져‘포트나이트’가 이처럼 성공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자 미국의 유명 래퍼인 트래비스 스콧은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한 가상 라이브 콘서트를 ‘포트나이트’에서 열었는데, 총 2770만 명이 관람했고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1230만 명에 달했다. 공연 관련 수익은 2000만 달러(약 22억원)로 집계됐다.총 공연 시간이 45분 정도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어마

    2021.11.19 06:01:03

    메타버스 둘러싼 지식재산권 법률 이슈들 [김우균의 지식재산권 산책]
  • 주가 폭락 페이스북, 지금 투자해도 될까?

    [비즈니스 포커스]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은 해외 투자자들이 가장 믿을 만하지만 그만큼 주가가 높아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이기도 하다. FAANG 중 페이스북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일까. 페이스북의 최근 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10월 이후 급락한 페이스북 주가는 최근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폭락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창업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페이스북을 둘러싼 악재들과 함께 ‘메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건 이후 기회 요인들을 살펴봤다.비윤리적인 기업 낙인…‘페이스북 페이퍼’가 뭐길래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 9월 7일 382.1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27일 페이스북의 주가는 312.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주가가 무려 20% 정도 하락한 셈이다. 이 한 달 보름 동안 페이스북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페이스북의 주가 급락에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먼저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규제 강화 움직임이다. 지난해 10월 미 하원은 페이스북·구글·아마존·애플 등의 빅테크 기업들에 대해 16개월간의 강도 높은 조사 끝에 “빅테크 기업들이 독점적 지배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45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고 따라서 규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다.이런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져 실제로 지난 6월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독점 규

    2021.11.08 06:00:38

    주가 폭락 페이스북, 지금 투자해도 될까?
  • [WM SUMMARY] 농협금융, 메타버스 사업 출격 外

    NH농협금융이 최근 MZ(밀레니얼+Z) 세대 고객과의 접점으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농협금융지주가 메타버스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한 데 이어 은행, 증권은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지난 7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직원들과 메타버스로 타운홀 미팅을 실시한 이후 농협금융은 계열사 전반으로 메타버스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손 회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이후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농협금융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손 회장은 계열사와 전 직원들이 메타버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화 가능성을 연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금융 지주 디지털전략부에 ‘메타버스 TF’를 설치, 농협금융의 메타버스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계열사별 추진 과제를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농협금융 계열사들도 메타버스를 마케팅이나 고객 경험 제고 등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농협금융 대표 자회사인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자체 플랫폼을 구축,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직접 테스트할 계획이다. 가장 발 빠르게 준비 중인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서울 여의도 파크원 신사옥을 실재감 있게 구현하고 아바타를 활용한 콘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MZ세대 고객들이 투자를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다양한 업권의 참가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플

    2021.10.27 15:00:04

    [WM SUMMARY] 농협금융, 메타버스 사업 출격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