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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카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을 준비하는 김성준 플랫폼 본부장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그린카는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는 곳입니다. 업무 지식과 개인의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소통과 배려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도우면서 회사와 직원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이 그린카입니다.” 1994년 금호렌터카 개발자로 시작해 28년 간 모빌리티 분야에서 개발 직군의 노하우를 쌓아 온 김성준(54) 그린카 플랫폼본부장의 올해 계획은 남다르다. 10여 년 간 써 왔던 그린카 시스템을 고객 맞춤형 차세대 시스템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변화는 대고객 시스템뿐만이 아니다. 직원들 개개인의 밀도 높은 면담을 통해 시스템이 필요했던 업무들 중 단순 반복 업무 등의 불편성을 대폭 개편하고, 업무 프로세스 기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가능한 일은 아니다. 소통과 배려를 기본으로 서로 신뢰를 쌓아간다면 불가능하지 않다는 김 본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 1월부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혁신에 돌입했다. 기존과 어떻게 바뀌는지 설명해 달라. “작년부터 기획하고 올 1월부터 시스템 혁신을 시작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기존 시스템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고, 노후화도 됐다. 그래서 일에 대한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2021년 초부터 PI를 진행하면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고,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으로 신규 솔루션을 적극 적용해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시스템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한

    2022.02.24 10:14:00

    그린카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을 준비하는 김성준 플랫폼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