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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률 목포시장 “‘큰 목포’ 이루는 첫 삽 뜹니다” [지자체장 24시]

    마주하는 순간부터 박홍률 목포시장의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민선 6기 이후 4년의 공백기 동안 더 많은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발전 구상은 그만큼 더 깊어졌다. 특히 목포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목포 해상 케이블카는 관광객을 모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민선 6기 시절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주도한 박 시장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변화다. 그만큼 목포시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고 ‘관광도시 목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한시도 시민의 곁을 떠나 있지 않았다고 했다. 정당 없이 무소속 시민 공천 후보로 나선 박 시장이 민선 8기 재임에 성공한 것도 정파의 치우침 없이 시민과 한마음 한뜻이었기에 가능했다.민선 8기 목포시장으로 돌아온 소회가 궁금합니다.“4년 만에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다시 목포시장에 취임하게 됐습니다. 무한한 영광이고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동안 목포의 변화와 발전·혁신을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더 가까이에서 들었죠. 앞으로 4년 동안 기대에 부응해 결초보은한다는 각오로 시민을 섬기는 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목포 시민의 뜻을 받들어 소통하고 시의 발전을 앞당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매일 다시 새기고 있습니다.”임기 동안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려는 사업은 무엇인지요.“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청년 정책입니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정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등 청년 생활 지원 사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근본적인 원인부터 따져 말 그대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려고 합니

    2022.10.10 09:55:28

    박홍률 목포시장 “‘큰 목포’ 이루는 첫 삽 뜹니다” [지자체장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