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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벨 뗄 필요 없어요'…생수 이어 탄산음료까지 대세 된 '무라벨 제품'
[비즈니스 포커스] 지난해 말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 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되면서 투명 페트병의 분리 배출 의무화가 시행됐다. 소비자는 투명 페트병에 담긴 음료를 분리할 때 페트병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전용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이에 따라 유통가도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는 ‘무라벨 제품’들을 출시하며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발 맞추고 있다. 무라벨 제품은 재활용을 위해 별도로...
2021.04.03 0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