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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오프라인 강좌 늘려

    현대백화점이 2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 전 점포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등 총 18개 문화센터에서 '2023년 현대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2023년 현대문화센터 봄 학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등 엔데믹 기대감을 반영해 오프라인 강좌를 지난 겨울학기보다 점포별로 10~20% 확대했다. 특히 이번 봄 학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아트 콘텐츠, 재테크, 체험형 강좌를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도슨트가 알려주는 '현대미술 이해', '미술관 현장 학습' 등 강좌를 비롯해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기초 투자 아카데미', 소믈리에가 함께하는 '와인 클래스',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플라워 힐링 클래스'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으로 이번 봄 학기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25 10:03:01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오프라인 강좌 늘려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 접수…흥행 조짐에 강좌 늘려

    롯데백화점이 2023년 봄 학기 문화센터를 확대 운영한다.25일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 봄 학기 접수를 시작하며, 전체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15% 늘렸다고 밝혔다. 접수는 26일부터 시작하지만 지역에 따라 이원화해 혹시라도 고객들이 겪을 수 있을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최근 코로나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온 문화센터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개관 이래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겨울 학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회원 수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데 이어, 1988년 개관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일상으로의 완벽한 회복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 등 코로나에 대한 규제가 더욱 완화되고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따라 문화센터 이용 고객이 여느 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을 테마로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고, 프리미엄 클래스는 강좌 수를 30% 늘렸다. 대표 강좌는 중식의 대가 여경옥 셰프의 '보양식 만들기'로 다양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 이외에도 △덕수궁 봄 출사 나들이 △오이타 봄 분재 가드닝 △여나테이블의 근사한 솥밥 요리 △꽃술X단자리의 봄 주안상 등 SNS 인기 식물 스튜디오 및 푸드 디렉터, 맛집 등과 함께 준비한 이색 클래스도 마련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학기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됨에 따라,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강의를 비롯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고객

    2023.01.25 09:26:17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봄학기 접수…흥행 조짐에 강좌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