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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펫보험에서 자전거보험까지…‘미니 보험’이 뭐길래

    [비즈니스 포커스]올해 6월 소액 단기 전문 보험업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다. 펫보험·여행자보험·날씨보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액 단기 보험사(미니 보험사)가 설립될 수 있도록 자본 요건을 완화한 게 핵심이다. 하지만 현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기존 보험사는 물론 인슈어테크·핀테크 중 선뜻 나서는 주체가 없다. 종합 보험사들은 이미 미니 보험을 만들고 있어 자본금을 들여 가면서 시장에 참여하기에는 매력이 떨어지고 핀테크 업체는 수익성 대비 초기 투자 부담이 커 성공 사례가 나올지 미지수다.  특정 암만 보장하는 미니 암보험 ‘인기’우선 짚고 넘어갈 부분은 ‘미니 보험’ 상품 자체는 아직 갈 길이 먼 ‘미니 보험사’의 상황과 달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미니 보험의 정식 명칭은 ‘소액 단기 전문 보험’이다. 보험료가 소액이고 보험 가입 기간이 단기인 것이 특징이다. 필요한 시점에 간단한 가입 심사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즉 불필요한 특약과 담보를 없애는 대신 보험료를 1만원 미만으로 낮춘 소액 보험 상품이다. 여행을 갈 때 가입하는 여행 보험이나 스마트폰의 파손 등을 대비해 가입하는 휴대전화 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온라인 채널 가입자가 낸 초회 보험료(1회 차 보험료)는 2017년 102억원에서 지난해 253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점점 증가 추세로 특히 지난해에는 50% 성장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 생명보험 상품은 대부분 미니 보험이다. 실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2021.09.15 06:00:39

    펫보험에서 자전거보험까지…‘미니 보험’이 뭐길래
  •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 "여행·반려동물 등 생활속 미니 보험 제공"

    혁신 기술로 무장한 핀테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금융과 기술의 환상적인 만남, 핀테크 시대. 미래 금융은 무엇이며, 이 세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핀테크 기업을 만나는 시간. 이달의 핀테크 리더는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다.(본문)#1. 주말에 친구와 골프 모임을 약속한 김잔디(가명) 씨는 필드에 나갈 때 마다 일일 골프 보험에 들고 있다. 하루 2600원으로 골프 중 상해사망, 후유장애,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는 홀인원 축하비용으로 200만 원을 거머쥘 수 있는 혜택까지 포함돼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2. 캠핑을 즐기는 이야영(가명) 씨는 매주 캠핑 보험을 들고 여행을 떠난다. 일일 2500원으로 캠핑 중 골절 및 수술 진단, 화상 진단, 입원일당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이 씨는 “저렴한 비용으로 꼭 필요한 혜택을 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며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최근 필요한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하루보험이 뜨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 출신인 이광현(33) 대표가 이끄는 오픈플랜 ‘토글’의 하루보험이 나날이 인기를 끌고 있다.토글은 생활에 꼭 필요한 보험을 간편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온디맨드(on-demand: 공급 중심이 아닌 수요에 따라 결정하는 시스템) 보험 플랫폼이다.이 대표는 골프 및 레저 보험, 펫 보험, 운전자 보험, 귀가 안심 보험, 사이버 안심 보험 등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는 “보험은 본인이 잘 알고 있어야 가

    2021.08.30 11:15:12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 "여행·반려동물 등 생활속 미니 보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