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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렉스 조각 투자 상품 잇단 완판, 안정적 수익 창출이 최대 강점”

    [비즈니스 포커스]치솟는 집값을 보면 월급을 착실히 모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물가도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사람들이 자산 증식을 위해 투자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다. 남들이 다 한다는 주식과 코인에 뛰어들며 한탕을 노렸다가 오히려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빈번하다.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의 신범준 대표는 “주식이나 코인보다 원금 손실 위험이 적으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 피스”라고 설명했다. 예비 유니콘 기업 등극 목표피스는 고가의 명품 시계나 미술 작품 등의 소유권을 조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투자 플랫폼이다. 지난해 3월 세 점의 롤렉스로 구성된 ‘피스(PIECE) 롤렉스 집합 1호’ 상품은 출시 30분 만에 모두 ‘완판’ 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피스가 수익을 내는 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기획한다. 단기간 내에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대상이 된다. 구매할 물건이 결정되면 이를 직접 매입한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정품 감정을 거쳐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방식이다.투자자 모집이 끝나면 상품의 시세가 오를 때까지 상황을 지켜본다. 보통 기다림의 시간은 약 6~12개월이다. 이후 시장에서 구매했던 상품을 되팔아 시세 차익을 얻는다. 이때 투자자들은 소유한 조각의 비율만큼 돈을 배당받는다. 신 대표는 피스를 “주식이나 코인보다 쉽게 접근할

    2022.05.03 06:00:15

    “롤렉스 조각 투자 상품 잇단 완판, 안정적 수익 창출이 최대 강점”
  •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누적 투자 52억원 달성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의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누적 투자금 52억 원을 달성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바이셀스탠다드에 따르면 현재 투자사 목록에는 두 차례에 걸쳐 투자를 단행한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하나벤처스, BC카드의 자회사인 VP,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형 벤처투자사(VC)와 유수의 엑셀러레이터(AC)들이 바이셀스탠다드에 투자한 것이다.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피스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각투자 산업에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사 서비스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간편한 소액투자’라는 고객 중심의 가치관을 늘 최우선으로 삼은 것이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그는 “의미 있는 투자가 이뤄진 만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재영입을 앞세워 소비와 금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바이셀스탠다드는 피스를 통해 소액으로 명품 시계와 예술작품 등의 지분을 살 수 있는 이른바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3월에는 피스 2.0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도 발행할 계획이다. 현물자산을 넘어 NFT와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또 금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현물 소유권을 담보로 한 ‘피스 담보 대출’, 멤버십 기반 ‘피스 구독투자’, 각종 페이 서비스 연동, 예치금 관리 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기반의 협력 상품 출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

    2022.01.11 10:48:56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누적 투자 52억원 달성
  • 10만원으로 롤렉스 투자 가능한 플랫폼 ‘피스’,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서비스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씨엔티테크를 비롯해 KB인베스트먼트, 뉴페러다임인베스트먼트, 넥스트드림엔젤클럽에서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에 설립한 바이셀스탠다드는 ‘세상에 없던 거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저금리 장기화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2030 세대를 겨냥한 소액으로 누구나 투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소액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운영하고 있다.피스는 최소 10만원 소액 투자와 6개월이라는 짧은 회수 기간으로 투자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올 4월 롤렉스시계 11점으로 구성된 PIECE 롤렉스 집합 1호를 출시해 30분 만에 완판하기도 했다. 이어 6월, 7월에 출시된 롤렉스 집합 2호와 3호는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바이셀스탠다는 7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발행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 중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심플한 조각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피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명품백, 자동차, 미술작품 등 가치가 오르는 현물을 유동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1.08.10 11:52:00

    10만원으로 롤렉스 투자 가능한 플랫폼 ‘피스’,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