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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바캉스룩이 뭔데?"…휴가 패션 트렌드 살펴보니[최수진의 패션채널]

    길었던 장마가 끝났습니다. 기상청은 26일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장마가 종료됐다고 판단했는데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정체전선도 북상한 영향이라고 합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한낮 기온이 35도, 그 이상으로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 보통 피서를 떠나죠.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입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바캉스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올여름에는 해외여행, 시티 바캉스, 촌캉스, 숲캉스 등 다양해진 휴가 트렌드에 따라 일상, 여행지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이른바 '시티바캉스룩'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원피스와 셔츠처럼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 '시티바캉스룩'에 해당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휴가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도심과 휴양지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며 "편안하면서도 동시에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라고 말했습니다.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우선 원피스는 쉽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만큼 리조트룩부터 데일리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몸매를 감춰주면서도 한 벌로 차려입은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어 여행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활용하기도 좋고요. 허리에 스트링이나 밴딩 디테일 또는 플레어, 플리츠(주름) 디자인을 고른다면 편안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리넨이나 코튼 등 시원한 소재와 여유있는 실루엣의 원피스를 선택한다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

    2023.07.28 10:36:53

    "시티바캉스룩이 뭔데?"…휴가 패션 트렌드 살펴보니[최수진의 패션채널]
  • [Men’s Look] HOT SUMMER

    뜨거운 태양 아래 더욱 빛을 발할 이국적인 서머 룩.그린 체크 패턴으로 생동감을 더한 실크 셔츠와 쇼츠, 옐로 러버 슬라이드 모두 프라다보기만 해도 짜릿한 느낌을 주는 그린 그러데이션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 페이즐리 프린트 실크 셔츠, 플랫 샌들 모두 에트로정열적인 레드 컬러와 하와이안 프린트가 어우러진 버튼다운 셔츠, 탁월한 발수 기능의 옐로 보드 쇼츠 모두 오클리옐로 야자수가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니트 폴로셔츠, 현란한 트로피컬 패턴 오픈 칼라 셔츠와 버뮤다 팬츠 모두 에잇 바이 육스 네이비 블로퍼 살바토레 페라가모멀티 그린 반다나 프린트 패치워크 셔츠 겐조 브라운 틴트 선글라스 젠틀 몬스터펜디와 베르사체의 협업 컬렉션을 상징하는 옐로 펜다체 디테일의 블랙 저지 슬리브리스 톱, 골드 펜다체 펜던트 목걸이 모두 펜디라이트 블루 패턴 셔츠, 플로럴 프린트 스카프 모두 겐조 인디고 블루 나뭇잎 프린트 폴로셔츠, 그린 위빙 벨트, 베이지 스웨이드 에스파드리유 모두 지제냐 화이트 와이드 팬츠 제냐화사한 멀티 컬러 플로럴 프린트 실크 셔츠와 팬츠 모두 에트로멀티 컬러 아카이브 반다나 패턴을 녹여낸 실크 셔츠, 로고 자수 패치를 덧댄 보머 재킷, 베이지 코튼 개버딘 팬츠 모두 발렌티노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모델 GORGE 스타일리스트 이서연헤어&메이크업 채현석

    2022.07.04 11:23:25

    [Men’s Look] HOT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