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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헤아림이죠” 박소운 국제회의 한영 통역사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통역은 서로 다른 두 언어를 이어주는 가교다. 박소운 통역사는 한국어와 영어를 이어주는 국제회의 한영 통역사로, 서로 다른 언어의 세상을 헤아려 전달하는 사람이다. 박 통역사는 스스로를 ‘커뮤니케이션 액셀러레이터’라고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언어를 바꿔 전달하는 것을 넘어 넓은 의미의 ‘소통’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는 뜻에서다. 사회부 기자에서 통역사로, 통역사에서 다시 ...
2021.03.11 13: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