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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업사이클 유리컵과 공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트글라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발트글라스는 업사이클 제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두환 대표(42)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발트글라스는 캠페인 리더를 뜻하는 배너맨(기수)와 재활용 병을 뜻하는 알트글라스를 합한 것”이라며 “업사이클 유리컵과 공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발트글라스는 재활용이 안 되는 수입 공병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진행한다. 환경 관련 캠페인을 기획하고 환경 단체들과의 협업과 기부를 통해 업싸이클 캔들, 컵, 화분 등을 제작한다.“국내에서 수입 공병을 재활용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유리공예를 하는 사람들이 개인적 취미로 재활용 컵을 만드는 것이 전부입니다. 발트글라스는 재활용 유리병에 캠페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발트글라스는 이윤추구 이상으로 캠페인으로서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최근 ESG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발트글라스는 온난화로 인해 식목일을 기존보다 앞당겨야 한다는 취지로 서울환경연합과 ‘온난화 식목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소이 캔들로 구현한 ‘상괭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발트글라스는 회사설립 이전에 표어적 이미지를 통해 사람들에서 사회 문제를 인식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배너맨’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캠페인을 기획하는 집단이었습니다. 우연히 바다 오염을 일으키는 10가지 요인 영상을 보고서 공병 업사이클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바다 오염이나 환경문제 중에 수입 공

    2022.12.24 17:14:35

    [2022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업사이클 유리컵과 공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트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