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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 벌칸머티리얼스

    [돈 되는 해외 주식]벌칸머티리얼스는 건축 자재 제조·판매 업체다. 돌·모래 등 건설 골재가 주 매출원이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에서도 매출이 발생한다. 미국 20개 주와 워싱턴 D.C., 멕시코에서 주택·비주택·인프라 등 폭넓은 건축 시장을 전방 시장으로 두고 있다. 전방 수요는 주택·비주택 민간 부문, 고속도로와 기타 인프라 투자에서 고르게 발생한다. 특히 고속도로와 다리 등 육상 교통 시설을 짓는 공공 인프라 건설은 넓은 부지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민간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재 집약적이다. 벌칸머티리얼스가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에서 강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벌칸머티리얼스는 경쟁사에 비해 골재 비율(매출 비율 77%)이 상당히 높다. 2020년 기준 경쟁사인 마틴마리에타는 이 비율이 50%를 조금 웃돌고 나머지 업체는 30%대 이하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원재료로도 쓰이는 골재는 채석장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아 건설 자재 공급 사슬에서 경제적 해자를 확보하고 있다. 공급 사슬 내 상대적 유연성을 바탕으로 미국의 골재 가격은 건설 경기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통틀어 꾸준히 상승해 왔다.골재에 집중된 제품 믹스는 유연한 공급 관리가 가능하고 진입 장벽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마진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벌칸머티리얼스 골재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29.4%로, 아스팔트(9.5%)나 콘크리트(11.5%)보다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벌칸머티리얼스는 골재 공급 지역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2030년까지 미국 인구 성장의 73% 발생이 예상되는 19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골재를 공급하고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22.01.01 06:00:02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 벌칸머티리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