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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베스트 증권사] 하나증권, 고객 기반 확대·시너지 창출 목표로 공격적 리서치

    [스페셜 리포트-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대상]하나증권이 ‘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베스트 증권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리서치에서 1위를 차지했고 베스트 법인영업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하나증권은 ‘2021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아쉬운 2위에 머물렀는데 이번에 대상 탈환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증권사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객 기반 확대와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리서치를 진행해 온 것이 이번에 하나증권이 1위를 되찾을 수 있었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하나증권의 최대 강점으로는 법인영업과 리서치의 조화를 꼽을 수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본부장은 “리서치와 법인 간의 협업은 업계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하나증권은 이 같은 협업을 바탕으로 기관투자가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탐방과 세미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또한 기관투자가의 자료와 서비스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하나은행·하나증권 자산관리센터(WM)의 영업망을 통한 협업도 활발하다. 협업 시너지로 자사주 취득과 처분, 블록딜, 메자닌 발행·중개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직원들의 업무 처리 방식도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를 추구한다. 하나증권은 직원들이 고객의 관점에서 도움이 될 만한 리서치 기반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도록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가령 법인영업의 특징은 외부 영업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하나증권은 이를 고려해 직원들이 ‘현장에서는 내가 곧 회사’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독

    2022.07.16 06:00:27

    [2022 베스트 증권사] 하나증권, 고객 기반 확대·시너지 창출 목표로 공격적 리서치
  • [2022 베스트 증권사] 다시, 하나증권의 시대

    [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한경비즈니스는 1998년부터 한국 최고의 증권사와 애널리스트를 선정하는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려 24년에 달하는 이 기록은 한국 증권사의 흥망성쇠, 또 우수 애널리스트를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이번 ‘2022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에는 리서치와 법인영업의 실제 서비스 수요자인 연기금·자산운용사·공제회·은행·보험·투자자문사의 펀드매니저 1058명이 참여했다. 자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며 한국의 대표 리서치 평가로 자리 잡은 한경비즈니스의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리서치 명가' 하나증권의 역사올해도 치열했다. 상위 12개 증권사가 순위 다툼을 벌인 끝에 3개사의 순위가 상승했고 3개사는 하락했다.특히 톱3의 순위가 모두 바뀌었다.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서 NH투자증권에 1위를 내줬던 하나증권이 다시 최고의 리서치센터 자리를 탈환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조사에서 리서치 평가 12.5점(부문 1위), 법인영업 평가 11.18점(부문 3위)을 받아 총 23.68점으로 종합 1위(대상)를 차지했다.지금은 1위가 익숙한 하나증권이지만 201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별 볼 일 없었다. 후발 주자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2013년 ‘리서치 강화’를 기치로 내건 뒤 빠르게 성장했다. 많은 증권사가 비용이 많이 든다며 리서치 조직을 축소했지만 하나증권은 다른 길로 갔다. 리서치 인력을 늘렸다. 중견 애널리스트들에게 권한을 주고 신진 애널리스트의 육성에도 힘썼다. 법인영업과의 협업도 강화했다. 베스트 증권사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리서치와 법인영업 모두 뛰어

    2022.07.16 06:00:07

    [2022 베스트 증권사] 다시, 하나증권의 시대
  • NH투자증권, ‘베스트 증권사’ 1위…4년 만에 4위→1위 수직 상승

    [스페셜 리포트] 2021 하반기 베스트 증권사 조사 결과한경비즈니스는 19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1 하반기 조사에서는 NH투자증권이 베스트 증권사 대상을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하나금융투자는 종합 2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KB증권은 종합 3위에 오르며 우수상에 선정됐다. 혁신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둔 증권사에 수여하는 ‘리서치 혁신상’은 삼성증권이 가져갔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꾸준한 기록을 올린 증권사를 대상으로 하는 ‘골든불상’은 미래에셋증권에 돌아갔다.한경비즈니스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는 리서치와 법인영업의 실제 서비스 수요자인 연기금·자산운용사·공제회·은행·보험·투자자문사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한다. 한경비즈니스는 매회 조사 때마다 평가 부문을 조정하는 등 자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2021년 하반기 조사에서는 베스트 증권사와 베스트 애널리스트(37개 부문)를 선정하기 위해 1093명의 펀드매니저가 평가에 참여했다. 베스트 증권사는 리서치 평가 점수와 법인영업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4개 항목(신뢰도·적시성·프레젠테이션·마케팅 능력)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베스트 증권사 조사와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는 별개다. 한경비즈니스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많이 배출한 증권사에 별도의 가점을 주지 않는다.NH투자증권, 리서치·법인영업 조화로 1위NH투자증권은 이번 조사에서 리서치 11.09점, 법인영업 13.7

    2022.01.10 06:00:29

    NH투자증권, ‘베스트 증권사’ 1위…4년 만에 4위→1위 수직 상승
  •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부문별 순위표

    [스페셜 리포트]2021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리서치와 부문별 애널리스트 분야는 △신뢰도 및 정확성 △리포트의 적시성 △프레젠테이션 △마케팅 능력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법인영업 분야는 △주문 및 매매 체결 △고객 관리 △정보 제공 △펀드 수익 기여 4개 항목을 순위에 반영했다.조사 참여 여부 확인, 설문지 배포·수거, 조사 결과 분석은 마케팅 전문 조사 기관인 글로벌리서치가 진행했다. 글로벌리서치는 한경비즈니스가 제공한 국내 금융사와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 현황 리스트를 기준으로 지역별 분포도를 작성했다. 1차 지역별 전화 접촉을 통해 조사 참여 여부와 일정을 확인한 후 e메일로 설문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거해 분석했다. 조사는 2021년 6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 동안 진행했다.응답자는 총 1221명으로 2020 하반기 조사(1158명)보다 표본수가 다소 늘었다. 응답자가 특정 금융사나 투자 기관의 펀드매니저에 몰리지 않도록 고루 배포·수거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한경비즈니스는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한 기관별 주식 운용자산(AUM) 규모 등을 기준으로 표본수를 산정했다.리서치·법인영업, 채권 등을 제외한 부문별 애널리스트 평가는 908명이 응답했다. 채권, 신용 분석 부문 애널리스트 평가는 215명이 답했다. 글로벌 자산 배분, 글로벌 ETF, 원자재 부문 애널리스트 평가는 98명이 응답했다. 신설한 ESG 부문(리서치센터) 평가는 응답자 1221명 모두 참여했다.분야별 조사 방법베스트 리서치2021년 상반기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하는 5개사를

    2021.07.13 06:13:02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부문별 순위표
  • 하나금융투자, ‘베스트 증권사’ 1위…법인영업 선두는 NH투자증권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증권사 조사 결과한경비즈니스는 199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를 조사, 발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조사에서는 하나금융투자가 또다시 베스트 증권사 대상을 거머쥐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9년 하반기 조사부터 4회 연속 종합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NH투자증권은 종합 2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종합 3위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KB증권은 종합 4위로 ‘리서치 혁신상’을 가져갔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순위가 오른 증권사를 대상으로 하는 ‘골든불상’은 삼성증권에 돌아갔다.한경비즈니스 베스트 증권사·애널리스트 조사에는 리서치와 법인영업의 실제 서비스 수요자인 연기금·자산운용사·공제회·은행·보험·투자자문사의 펀드매니저가 참여한다. 한경비즈니스는 매회 조사마다 평가 부문을 조정하는 등 자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2021 상반기 조사에서는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화두로 떠오른 점을 감안해 ESG 부문을 신설했다. 베스트 증권사와 베스트 애널리스트(37개 부문)를 선정하기 위해 1221명의 펀드매니저가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에는 크레딧스위스와 투시그마인베스트먼트 등 글로벌 금융회사도 처음 합류했다.베스트 증권사는 리서치 평가 점수와 법인영업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는 4개 항목(신뢰도·적시성·프레젠테이션·마케팅 능력)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베스트 증권사 조사와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는 별개다. 한경비즈니스는 베스트 애널리

    2021.07.12 06:19:02

    하나금융투자, ‘베스트 증권사’ 1위…법인영업 선두는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