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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베스트 PB센터] 정연규 삼성증권 상무 “클럽딜·공동투자 등 서비스 차별화 집중”

    정연규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클럽딜이나 공동투자 등의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으로 기관투자가급의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른 금융 회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정 상무는 “삼성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에게 골드만삭스,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의 사모대체펀드를 국내에서 독점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결국 베스트 PB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은 데 기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삼성증권은 지난 1월 패밀리오피스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 2곳을 정식 오픈하면서 슈퍼리치 자산관리 역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패밀리오피스센터 오픈으로 전통 부유층을 비롯해 신흥 부유층 고객까지 전부 아우르는 고객들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쏟아낸다는 계획이다.특히 삼성증권은 지난해 KT클라우드, SK팜테코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 비상장 투자 딜에 단일 기관으로는 최대 규모를 모집하며, 기관투자가 이상의 핵심 LP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기관투자급 투자를 통해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KT클라우드 투자 건은 삼성증권 고객만 리테일 고객들 중 유일하게 딜에 참여했고, 슈퍼리치를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이 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이때 1인당 최대 100억 원까지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오버부킹이 될 정도로 고객

    2024.03.28 07:00:21

    [2024 베스트 PB센터] 정연규 삼성증권 상무 “클럽딜·공동투자 등 서비스 차별화 집중”
  • [2024 베스트 PB센터] 국민銀·삼성證·삼성생명, ‘자산관리 왕좌’ 등극

    금융 회사들이 자산관리 명가로 올라서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면서 업권 내 순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PB센터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킨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설문 집계 이후 처음으로 은행권의 베스트 PB센터에 선정됐다.글로벌 금융 환경이 매년 급변하는 가운데 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금융권에서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고도화 경쟁 역시 가열되고 있다.올해로 11회 차를 맞는 한경 머니의 ‘베스트 PB센터’ 선정 결과에도 이러한 금융권의 가열된 경쟁 모드가 고스란히 반영됐다.자산관리의 정통 강자로 꼽히고 있는 삼성생명은 올해도 전체 금융권을 통틀어 PB 명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삼성증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권 부문 베스트 PB센터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지난 10년간 은행권 베스트 PB센터 자리를 꿰찼던 신한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KB국민은행에 1등을 내주며 순위 변동에도 변화가 나타났다.KB국민은행은 부동산 서비스와 상속·증여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0년 연속 종합 2위와 업권별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던 신한은행을 차순위로 밀어내는 저력을 보였다.올해로 11회를 맞는 ‘2024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닷새간 진행됐으며, 설문 대상은 PB 서비스의 전문성을 감안해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국내 금융 회사 30여 곳, 총 143명의 자산관리 전문가(PB·FP)들의 답변을 취합해 리서치 전문 업체인 글로벌리서치에서 집계했다.설문 방식은 △고객 서비스 △전용상품 서비스 △상속·증여 서비스 △종합자산관리 서비

    2024.03.28 06:59:02

    [2024 베스트 PB센터] 국민銀·삼성證·삼성생명, ‘자산관리 왕좌’ 등극
  • [2022 베스트 PB센터] PB 명가 각축 치열…신한銀·미래에셋證·삼성생명, 업계 1위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자산관리(WM)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2022 베스트 프라이빗뱅킹(PB) 센터’ 입지를 굳건히 한 가운데 올해 조사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3년 만에 ‘PB 명가’ 타이틀을 되찾았다.올해로 9회 차를 맞은 ‘2022 대한민국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글로벌 긴축 흐름 속에서 인플레이션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확산, 오미크론 변이 폭증 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의 전환 등 각종 리스크가 산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융시장을 둘러싼 시장 변화는 급변하고 있다.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고, 주식·환율시장은 크게 출렁이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자산가격이 연일 들썩이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올해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베스트 PB센터’ 입지를 굳건히 지켜낸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년 연속 1위를 지켰던 삼성증권을 제치고 3년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2022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설문 대상은 PB 서비스의 전문성을 감안해 은행, 증권, 보험사의 PB센터(FP·WM센터 포함) 실무자 및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30여 개 금융사에서 74명의 답변이 취합됐고, 설문 통계는 리서치 전문 업체인 글로벌리서치에서 집계했다.설문 방식은 △고객 서비스 △전용상품 서비스 △상속·증여 서비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부동산 서비스 △펀

    2022.03.28 09:00:09

    [2022 베스트 PB센터] PB 명가 각축 치열…신한銀·미래에셋證·삼성생명, 업계 1위
  • [Special] 2022 베스트 PB 센터

    올해 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2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급변한 국내외 정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긴축 이슈와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오미크론 변이 폭증과 맞물려 올해 급부상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정학 리스크 여파 등으로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고조되는 모양새다.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자산관리(WM) 명가’로 선정된 베스트 PB센터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품질의 서비스로 중무장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2022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는 국내 금융사 30여 곳의 WM 부문 74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의 공정성을 위해 자사의 순위 기입은 배제토록 했다. 설문 분석은 여론·시장조사 업체인 글로벌리서치가 맡았다.글 이미경·정초원 기자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

    2022.03.28 09:00:06

    [Special] 2022 베스트 PB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