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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딩 학습 앱이 카카오·네이버·토스 제쳤다···베트남서 대박난 韓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매스프레소가 개발한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QANDA)’의 가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주목받으면서 성장세를 보인 콴다는 지난 2년 간 국내 앱 다운로드 순위를 집계한 결과, 전체 앱 다운로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카카오톡 뒤를 이었다. 7위부터 10위는 네이버, 토스, 카카오T, 쿠팡으로 집계됐다. 콴다의 7,000만 가입자 중 87%는 해외 가입자로 나타났다. 베트남이 전체 글로벌 가입자의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도네시아가 24%로 그 뒤를 이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업체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콴다는 2021년 9월에서 11월 기준, 동남아 전 지역 에듀테크 앱 차트에서 구글 클래스룸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70만 명을 기록한 동남아 슈퍼 앱이라고 불리는 그랩의 안드로이드 MAU보다도 높은 수치다. 매스프레소 관계자는 “지역적, 경제적 제한으로 모르는 문제를 편히 질문하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콴다의 누적 문제 해결 수는 46억 건으로, 하루에 약 1,100만 건의 문제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 초당 127개의 질문을 해결하는 셈이다. 2016년 1월, 명문대 선생님과의 질문답변 앱으로 시작한 콴다는 모르는 문제 사진을 찍으면 AI가 판독하여 풀이를 제공하는 검색 기능 도입 후 성장세를 보였다. 올 7월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해 오답노트, 커뮤니티, 스터디 그룹 등의 기능을 담아 학습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슈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에는 1:1 비대면 과외 서비스

    2022.10.07 10:51:38

    중·고딩 학습 앱이 카카오·네이버·토스 제쳤다···베트남서 대박난 韓스타트업
  • LF, 해외 사업 강화…베트남에 '마에스트로' 첫 매장 연다

    LF가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를 앞세워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일 LF는 '마에스트로'의 신규 매장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헤이즈 이후 두 번째로 베트남에 선보이는 LF의 패션 브랜드다.이번 매장은 마에스트로의 베트남 1호 매장이자 해외 진출 1호 매장으로 남성정장, 남성캐주얼 의류부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남성 패션 전 품목을 취급한다.LF 관계자는 "베트남은 국민 소득과 경제적 여유가 증가하며,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현지 기준으로 소득이 높고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 하는 20~40대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에스트로가 입점 오픈하는 사이공센터 쇼핑몰은 베트남 호치민을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호치민 핵심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사이공센터는 현지 패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베트남 젊은 세대가 주로 찾는 베트남 패션 일번지다. 마에스트로는 사이공센터 2층 약 99㎡(약 30평) 규모로 오픈하며, 에스컬레이터 정면에 자리잡고 있어 사이공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LF 마에스트로는 인구 1억명에 육박하는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해, 호치민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을 바탕으로 베트남 주요 쇼핑몰 등 거점 매장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에스트로를 선두로 국민소득 증가와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고급 캐주얼웨어에 대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LF 대표이사 김상균 사장은 "마에스트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남성복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

    2022.09.01 14:10:14

    LF, 해외 사업 강화…베트남에 '마에스트로' 첫 매장 연다
  • 대우건설, 중흥과 함께 베트남 사업 확대 잰걸음…실무진 투입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원주 중흥 부회장과 대우건설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진 등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고위급 관계자를 연이어 만났다. 아울러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정원주 부회장은 지난 22일 팜 빙 밍 베트남 수석 부총리를 면담해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의 진행 과정을 의논했다. 신규 투자 확대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정 부회장은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베트남에서 신도시·산업·물류단지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과 물류·인프라·에너지 사업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팜 빙 밍 수석부총리는 “대우건설은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며, 신도시 개발뿐만 아니라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시설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정원주 부회장은 응웬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과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을 진해아고 있는 대우건설과 신도시 개발 경험이 풍부한 중흥그룹의 시너지를 알렸다.응웬 찌 중 장관은 “대우건설의 베트남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여러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대우건설 실무진은 지난 21일 하노이 북쪽에 위치한 박닌성을 방문해 당서기장을 면담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박닌성은 삼성전자 공장이 있어 베트남 경제의

    2022.06.23 10:44:43

    대우건설, 중흥과 함께 베트남 사업 확대 잰걸음…실무진 투입
  • “복잡한 베트남 노동법, 이 책에 다 담았죠”

    한국은 베트남에 세계에서 둘째로 많이 투자한 나라다. 진출 기업은 9000여 개, 고용한 노동자만 10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현지 고용노동법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기업들의 애로 사항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22 베트남 최신 노동법령’을 번역한 이재국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 건설용역하도급개선 과장은 2019년 베트남 주대한민국대사관에 부임해 2022년 2월까지 노동고용관(이하 노무관)으로 일했다.  이 과장은 시행착오를 겪는 한국 기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2022 베트남 최신 노동법령’을 펴냈다. 책은 2019년 11월 전면 개정된 법령은 물론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사·노무 관련 한국 기업의 주요 질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답변까지 담았다. 그는 베트남 현지의 한국 기업이 노동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예컨대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임금과 무급 휴직을 임의로 정해 낭패를 겪는 것이 대표적이다. 베트남 노동법상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14일은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하고 14일 이후부터 노사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이 격리 기간에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해 노사 분규를 초래하거나 베트남 당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이 과장에게 베트남 노동 시장과 관련된 조언을 들어봤다.  베트남 노동법 전면 개정 이후 변화가 있나요.“노동법 개정을 통해 베트남 정부는 노동자의 권리를 향상, 정부의 시장 개입을 줄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복수 노조 설립 허용’과 ‘정년퇴직 기준 연령 상향’, ‘최저임금 6% 인상’이 대표적이죠. 복수 노조

    2022.05.11 09:44:02

    “복잡한 베트남 노동법, 이 책에 다 담았죠”
  • 동국제강, 럭스틸로 베트남 컬러강판 시장 공략

    동국제강이 글로벌 컬러강판 거점 확장을 위해 베트남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동국제강은 베트남 현지 컬러강판 스틸서비스센터 ‘베트남 스틸서비스센터(VSSC)’ 지분 15%를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스틸서비스센터는 코일 형태로 출하하는 강판을 가져다 고객이 원하는 길이와 넓이로 잘라주는 가공센터를 의미한다.VSSC는 베트남 남부 바리아 붕따우성 푸미공단에 위치한다. 항구와 인접해 있어 1시간내 가전 생산 단지와 호치민 시내 등 접근이 가능한 요충지다. VSSC는 약 6400평 규모 부지에 슬리터기 1기와 쉐어러 1기를 보유하고 있다.정상 가동 시 연간 7만톤 규모의 컬러강판 가공 판매가 가능하다. VSSC는 지난해 12월 완공돼 올 1분기 안정화를 마쳤으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동국제강은 베트남에 컬러강판 연간 1만여톤을 수출하고 있으며, VSSC를 거점 삼아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컬러강판 신수요 발굴에 나선다. 동국제강은 베트남이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며 고급 건축 자재에 대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동국제강이 지난해 발표한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비전 선포 직후 멕시코 제2코일센터 증설, 베트남 투자 등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유럽·대양주 지역으로의 추가 진출도 검토 중이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4.27 16:19:36

    동국제강, 럭스틸로 베트남 컬러강판 시장 공략
  • 에어서울, 베트남 다낭?나트랑 운항 재개

    에어서울이 5월과 6월에 각각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에어서울은 5월 28일 다낭에, 6월 18일 나트랑에 각각 주 4회(수, 목, 토, 일)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에어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지 약 2년 여 만에 사이판과 괌 노선을 포함해 모두 4개 휴양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에어서울은 상반기 안에 보라카이(칼리보)와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필리핀 세부 노선의 신규 취항도 추진할 계획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베트남 노선이 오랜만에 재개되는 만큼 현지 호텔 등과 제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며, “6월 이후 여름부터는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베트남 이외의 국제선 노선 운항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4.14 09:53:47

    에어서울, 베트남 다낭?나트랑 운항 재개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베트남 현지 셀러와 국내 중소기업 사이의 다리 역할하는 포이마이노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조대희(34) 대표는 약 8년간 중소기업 전문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좋은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수에 비해 내수시장은 한계가 있어 수출을 준비한다. 하지만 수출을 준비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중소기업으로써는 쓸 수 있는 예산이 한정돼있어 수출 시도 자체가 큰 리스크로 여겨지기도 한다. 수출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조 대표가 발견한 것은 페이스북이었다. 베트남에서는 페이스북을 중점으로 많은 의식주 관련 거래 활동이 이뤄진다. 페이스북 내에서는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판매를 유도하는 셀러들의 입지도 큰 시장이다.조 대표는 “신뢰도가 높은 페이스북이라는 SNS 매체에 결제와 배송을 도와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으로 접근했다. 이를 통해 리스크는 줄이고 진입은 쉬운 해외 진출이 가능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창업 시작을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사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보고 베트남 뷰티 유통분야 전문가인 이보영(35)이사와 함께 포이마이노를 설립했다. 포이마이노의 플랫폼인 ‘로로(RORO)’는 현재 50명의 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고객과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바로 연결해 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한다. 로로를 이용하면 제품을 제공하는 중소기업과 셀러 모두 이득을 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먼저 중소기업의 경우 브랜딩이 되지 않은 뷰티 제품을 현지 셀러를 통해 생생하게 홍보할 수 있다. 홍보는 판매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판매 수수료 외에는 별도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부담도 적다. 또한 셀러

    2021.06.24 13:47:58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베트남 현지 셀러와 국내 중소기업 사이의 다리 역할하는 포이마이노
  •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⑳] 브이케이프론티어 대표 “공해로부터 지켜주는 화장품… 베트남이 먼저 가치 알아봤죠”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베트남을 비롯한 대다수 아세안 국가들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그리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해결방법을 한국의 약용식물과 복합 기능성 바이오 소재에서 찾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나 기후변화 등 불규칙적인 유해환경증가로 맞춤형 피부케어 및 건강기능식품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브이케이프론티어는 천연 재...

    2021.03.02 11:25:49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⑳] 브이케이프론티어 대표 “공해로부터 지켜주는 화장품… 베트남이 먼저 가치 알아봤죠”
  • "생큐 엘지" 베트남 하이퐁은 지금 'LG' 열풍

    베트남에 ‘LG’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 추가 유치를 인도에 빼앗겼던 베트남은 LG전자 국내 평택 공장의 하이퐁 이전 소식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물론 규모면에서 연간 8000만 대 생산 규모를 인도에 건설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에는 한참 못 미치는 500만 대 규모지만 베트남은 LG전자 스마트폰 생산 라인의 양보다 질에 만족하고 있다. 그동안 LG전자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 공장은 중저가 ...

    2019.05.28 00:00:00

    "생큐 엘지" 베트남 하이퐁은 지금 'LG' 열풍
  • 삼성전자 추가 투자 기대한 베트남 '허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를 선택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인도 노이다 공장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인도 노이다 신공장을 준공했다. 노이다 공장의 휴대전화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6000만 대에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1억2000만 대로 늘어나게 돼 삼성전자의 베트남 박닌·타이응우옌 공장과 함께 세계 최대의 단일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됐다. 이 신공장을 보며 &ls...

    2018.07.30 00:00:00

    삼성전자 추가 투자 기대한 베트남 '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