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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캠퍼스타운 2.0 운영…특화 분야인 로봇, 문화산업, 에너지·바이오, 소셜벤처 기업 성장 지원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1단계 단위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2단계 종합형을 운영했다.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육성 분야와 지역 연계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올해부터 3단계 종합형으로 1, 2단계에서 발전된 ‘캠퍼스타운 2.0’을 운영한다”며 “한층 발전된 사업을 바탕으로 ‘산·학·민·관 협력형 동북권 창업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9월 13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박 단장을 만났다.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2008~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2004~2006) 국무총리실 국정과제평가위원(2015~2017)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 심의위원(2013~2015)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위원(2017~2021) 서울시 419사거리 도시재생사업 MP 및 센터장 (2017~현재) 한국관광공사 투자개발본부 팀장(2004~2008) 한국도시설계학회 편집위원장(2020~2022) 한국도시재생학회 상임이사(2020~현재) 한국도시설계학회 수석부회장(2022.5~현재) 서울대 도시계획학 박사(2004)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소개 부탁한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새로운 로봇이 등장하면서 기술 성장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세계는 급격하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학이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고 길러내는 곳이 아니라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

    2023.10.04 07:36:13

    박태원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 “캠퍼스타운 2.0 운영…특화 분야인 로봇, 문화산업, 에너지·바이오, 소셜벤처 기업 성장 지원할 것”
  • 판교 직장인 4인의 솔직 토크…“자유로운 문화지만 확실한 성과 평가”

    [스페셜 리포트] ‘혁신 성지’ 판교밸리에서 본 미래‘젊음’, ‘열정’, ‘벤처정신’, ‘자유’.판교 직장인 하면 으레 떠올리는 키워드들이다. 첨단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떠오르며 이곳 직장인들 역시 화제가 되곤 한다. 뭐가 달라도 다를 것이란 인식은 미디어에서도 적용되니 ‘후드티를 뒤집어쓴, 대학을 갓 졸업한 천재 개발자’들이 판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다.실제 모습은 어떨까. 정말 판교 특유의 문화가 있고 사람들은 무언가 달라도 다를까. 온라인 채팅을 통해 판교 직장인들과 일대일 대화를 나눴다. 보다 진솔한 대화를 위해 이름은 닉네임으로, 직장명과 판교 생활 연차, 판교 거주 여부만 공개하기로 했다. 다음은 판교 직장인 4인과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확실히 판교 하면 젊은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포도) 거리를 돌아보면 확연하게 느껴요. 젊죠. 젊은 친구들로부터 획기적인 아이디어, 빠른 학습 능력, 실시간 정보 교류 등 판교의 절대적 장점이라고 생각해요.(사과) 다른 지역 직장과 분위기가 사뭇 다른 건 맞는 것 같아요. 젊고 활기차고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것도 훨씬 개성이 더 강하기도 하고요. 그런 게 때로는 난감할 때도 있어요. 세대 차이랄까요. 저만 해도 20대 직원과 면담할 때 이건 이렇게 하면 유리할 것 같다고 조언하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고발하든 당하든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대학 동아리같은 느낌도 있어요. 네트워킹은 잘돼 있죠?(딸기) 타사와의 교류는 확실히 활발해요. 밥 먹다가 보면 며

    2021.10.26 06:00:01

    판교 직장인 4인의 솔직 토크…“자유로운 문화지만 확실한 성과 평가”
  • '유전자 분석' 단돈 99달러면 OK

    인간의 체질적 특성은 외모가 유사한 쌍둥이더라도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동일한 조건에서도 특정 질병에 유달리 취약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정보를 기억하고 있는 세포 단위를 유전자라고 한다. 유전자의 존재는 이미 19세기부터 알려져 왔지만 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여러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유전자의 방대한 특성 중 일...

    2016.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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