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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주승진 변리사, “창업을 통해 창업자의 마음을 이해하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는 박형미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희대 캠퍼스타운 삼의원에 입주한 창업컨설팅 전문회사로 창업자들의 창업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하여 디자인하고 후속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경영, 법률, 지식재산권, 세무, 투자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창업전문가들이 새로운 창업선도모델을 개발하여 창업자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매주 온·오프라인으로 창업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멘토벤처스는 미래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우수한 전문가와 창업기업간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창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가 연합형 기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선도하고 있다.      주승진 변리사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특허법인 주연KRP의 파트너 변리사이자 아멘토벤처스 사외이사 겸 CTO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변리사회 기획 이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0년차 변리사로 활동하면서 초등학생부터 대기업, 창업기업, 대학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창업지도, 설계와 분석, 기술이전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승진 변리사님께서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졸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아이템인지와 창업에 대한 느낀 점이 있는지요.“2022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반의 상표권 침해 가능성 등을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판단 받아 상표출원을 통한 등록

    2024.01.16 21:18:44

    주식회사 아멘토벤처스 주승진 변리사, “창업을 통해 창업자의 마음을 이해하다”
  • [굿잡 #2 변리사] 젊은 변리사들이 대기업으로 가는 까닭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식재산권 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 지식재산권, IP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효자 IP 하나 있으면 평생 먹고 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번 ‘99초 굿잡’에서는 IP권리를 지켜주는 변리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리사, 뭘 하는 직업일까 변리사의 업무는 크게 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지식재산권 ip를 특허청에 출원/등록을 대신해주고 문제 발생 시 고객을 대리해 법정에서 싸워주는 일입니다. 변리사, 뭘 준비해야할까 업계에서는 변리사 시험이 이공계의 고시라 불릴 정도로 어려운 시험입니다. 민법을 비롯해 자연과학,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등을 공부해야 하고 해외 출원 등의 업무를 위해 영어도 필수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공부를 잘 해야 합니다. 변리사,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우선 변리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상반기 1차, 하반기 2차로 치러집니다. 매년 200명 정도 합격하는데 최근 5년 간 합격률을 살펴보니 1차 약 20% 2차 18%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합격까진 평균 2~3년 정도 걸리는데, 사짜 직업 중에서는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변리사 시험 합격하면 어디서 일할 수 있을까 보통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면 예전에는 로펌이나 특허사무소로 취업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대기업으로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이유는 기업의 연봉이나 복지혜택이 좋아 젊은 변리사들이 선호하는 분위기고, 경력이 쌓이면 개업도 하는데 개업은 영업이 생명입니다. 일의 난이도는 어떨까 의사 변호사 와 같은 다른 사짜 직업에 비해 업무 난이도가 그

    2022.10.06 11:26:04

    [굿잡 #2 변리사] 젊은 변리사들이 대기업으로 가는 까닭은?
  • 아직까지 AI가 얼씬 못한 ‘사짜 직업’ [강홍민의 굿잡]

    의사, 검사, 변호사···직업명 뒤에 ‘사’짜가 붙는 직업군을 마주하면 왠지 모를 부러움을 피할 수 없다. ‘사짜 직업’ 대부분이 전문직인데다 고수익·안정성을 보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특히 그 직업군들은 학창시절 웬만큼 엉덩이 싸움에서 이겨본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안다. 그래서인지 시대가 변하고 신문물이 탄생해도 ‘사’짜 직업을 가진 이들을 마주할 때면 암묵적으로 그들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분위기다.최근 ‘사짜 직업’ 중 주목받고 있는 직군이 있다. 바로 변리사다. 지식재산권(IP)의 가치와 권리를 다루는 변리사는 산업이 발전할수록 주목받는 직업군 중 하나다.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출원된 특허는 226,759, 디자인 67,583, 상표, 257,933, 실용신안 4,981건으로 총 557,256건이다. 최근 5년 새 국내 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매년 늘어나는 수치다. 특히 상표의 경우 2010년 121,125건에서 2020년 257,933 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2.5배인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해도 국내 상표 출원 건수는 월등히 높다. 여기에 아이디어 하나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지식재산을 다루는 변리사의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사짜 직업' 중에서도 알짜로 분류되는 변리사의 세계를 양한나(36) 강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를 만나 들어봤다. 변리사를 떠올리면 ‘특허’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허는 무엇인지, 그리고 왜 중요한 건가요. “특허는 한마디로 내가 가진 기술을 보호하는 것인데요. 만약 누군가가 내 기술을 침해했을 때 개인으로선 보호하

    2022.04.25 11:03:27

    아직까지 AI가 얼씬 못한 ‘사짜 직업’ [강홍민의 굿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