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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창완 카사 대표 "부동산도 주식처럼 거래...소자본 투자도 가능"

    FINTECH LEADERCEO & BIZ / 핀테크 리더 예창완 카사 대표혁신 기술로 무장한 핀테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금융과 기술의 환상적인 만남, 핀테크 시대. 미래 금융은 무엇이며, 이 세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핀테크 기업을 만나는 시간. 이달의 핀테크 리더는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 ‘카사’의 예창완 대표다.  예창완 대표는 거액의 대출 등 리스크 없이 누구나 적은 자본으로도 부동산으로 수익 창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카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크라우드펀딩을 응용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을 출시해 소자본 투자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회사명은 어떤 의미인가. “회사명 카사(Kasa)는 여러 언어에서 따온 말이다. 스페인어 Casa는 집, 부동산이라는 뜻이고 터키, 폴란드 등에서는 ‘금고’라는 의미로 쓰인다. 일본어로는 ‘우산’이라는 뜻이어서 자산을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포괄했다. 무엇보다 받침이 없고 쉬운 표현으로 사명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자 했다.”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지분을 쪼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댑스는 안전자산인 실물 부동산 기반의 디지털 자산 유동화증권(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의 약자다. 5000원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댑스는 세 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먼저 주식처럼 상호 거래를 통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1년에 4번 지급되는 분기별 임대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고 수익

    2022.04.26 14:28:44

    예창완 카사 대표 "부동산도 주식처럼 거래...소자본 투자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