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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 “건물 투자 대중화 목표…자산 플랫폼 저변 확대”

    금리 인상과 각종 규제에 부동산 투자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하지만 시장 상황과는 무관하게 누구라도 고민 없이 강남 한복판에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예창완 대표가 이끄는 카사코리아는 상업용 부동산을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다. 예 대표가 부동산 조각투자에 눈뜨게 된 배경에는 학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그는 부의 재분배에 대해 고민했고, 유동화와 간접투자, 대중화를 실현시켜줄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라는 사업모델을 만들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건물 투자를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 세계 자산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다음은 예 대표와의 일문일답. 플랫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카사는 상업용 부동산을 ‘댑스’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부동산 디지털수익증권 거래소다. 댑스는 쉽게 말해 상업용 부동산을 지분화해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도록 해준다. 거래소 내에서 수시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타 부동산 투자 방식 대비 유동성이 높은 편이다. 증권 거래 시 매매차익 및 배당액과 같은 소득금액의 15.4%가 부가되고, 부동산 소유나 매매에 따른 세금 부담은 따로 없다.” 댑스 거래소를 만들게 된 배경이 있나.“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학부 시절을 보내면서 빈부격차나 자산 집중화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때 자산 재분배를 위한 유동화, 간접투자, 대중화의 사업모델을 고민하기 시작한 것 같다. 학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크라

    2022.06.29 11:30:17

    [Special] “건물 투자 대중화 목표…자산 플랫폼 저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