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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 Jewelry] Legendary Shine

    언제나 당신의 존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반짝임 가득한 아이콘.입체적인 스터드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은 까르띠에 4개의 밴드를 한번에 착용한 듯한 담대한 디자인이 특징인 핑크 골드 소재의 ‘콰트로 레디언트 다이아몬드 라지 링’은 부쉐론 화이트 골드 밴드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새 디자인이 특징인 ‘비제로원 링’과 오픈 워크 형태로 로고를 장식한 옐로 골드 소재의 ‘비제로원 링’ 모두 불가리 스틸로 엮은 로프 모티프가 옐로 골드 밴드를 감싼 형태의 ‘포스텐 윈치 링’은 프레드브랜드와 컬렉션을 동시에 상징하는 꿀벌의 날개를 다이아몬드로 파베 세팅한 로즈 골드 소재의 ‘비 마이 러브 메달 펜던트’는 쇼메 메종의 상징인 팬더의 두 눈을 그린 컬러의 차보라이트 가닛으로 표현한 옐로 골드 소재의 ‘팬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는 까르띠에 옐로 골드 뿔 모티프 끝에 아코야 진주를 세팅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파인드 리벨리온 호른 펜던트’는 타사키 스터드 형태 로즈 골드 밴드와 블랙 세라믹의 조화가 도드라진 ‘비제로원 락 펜던트 네크리스’는 불가리 로프를 연상시키는 스틸 디테일을 더한 옐로 골드 소재의 ‘포스텐 윈치 펜던트’와 체인(별도 구매) 모두 프레드입체적인 끌루 드 파리 데코와 살짝살짝 움직이는 피코 장식이 특징인 화이트 골드 소재의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은 까르띠에 아틀라스 컬렉션 특유의 아이코닉한 로마 숫자 디테일에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ls

    2022.12.29 15:05:23

    [High Jewelry] Legendary Shine
  •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눈부신 빛으로 완성한 영원한 사랑의 맹세, 커플링.     자체 개발한 ‘사쿠라골드TM’ 소재를 사용한 ‘트라페지오’ 링은 깊고 정교하게 커팅한 밴드 덕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눈부시게 빛난다. 모두 타사키장엄한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완성한 ‘비제로원 컬렉션 1’ 밴드 링. 나선형 모티프를 따라 오픈워크 기법으로 로고를 장식했다. 모두 불가리 투명하고 네모난 얼음 조각을 이어놓은 듯한 ‘아이스큐브’ 링은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큐브 바를 밴드 위에 올린 링과 매치해 비슷한 듯 다른 커플링을 완성하는 것도 좋다. 모두 쇼파드프랑스어로 ‘좋은 시대’를 뜻하는 ‘벨에포크’ 링. 플래티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한 기품과 모던함을 두루 담아냈다. 모두 다미아니 영어 알파벳 ‘T’가 서로 맞물려 체인 형태로 교차된 ‘티파니 T 트루’는 건축물처럼 대담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18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로 여성 링에는 총 0.99캐럿의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모두 티파니서로의 주위를 맴돌도록, 서로 떨어지지 않게 디자인한 2개의 밴드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포제션’ 링.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중간 부분이 묵주반지처럼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 피아제  부귀와 번영을 상징하는 뱀을 모티프로 한, 독창적인 형태의 ‘세르펜티’ 링은 각각 18K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완성했다. 모두 불가리 프랑스어로 변치 않는 인연이라는 뜻을 지닌 ‘리앙 에비당스’ 링. 여성 링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

    2022.09.05 12:37:09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 [Exhibition] SHOW ME THE SENSE

    온·오프라인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문화생활.현남 개인전 ‘무지개의 밑동에 굴을 파다’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신예 조각가 현남의 ‘무지개의 밑동에 굴을 파다’ 개인전을 개최한다. 동시대의 정크 스페이스를 배회하고 관찰하면서 무질서로부터 모종의 활기를 발견하는 현남은 도시 건축의 표피와 피하조직에 해당하는 재료인 폴리스티렌, 시멘트, 에폭시 등 산업 재료로 조각을 만든다. 그 조각들은 주변 조각과 관계를 맺으며 공간에 기이한 풍경을 펼친다. 아래로 흘러내리며 완성된 형태를 뒤집어 전시하는 조각들은 상승하는 수직의 조형물이자 첨탑, 고층의 도시 풍경으로 확장된다. 조각을 통해 풍경을 다루려는 작가의 의지는 좌대 위에 놓인 작은 사물로도 세계의 외연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적 상상력을 환기시킨다. 새로운 조형의 의지와 제안이 드물고 그 의미마저 희박해진 현실에서 조각 전통의 끝자락을 다시 들어올리는 현남의 조각들은 전례 없이 생경한 형태와 컬러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기간 2021년 7월 23일~10월 3일장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 지하 1층 아뜰리에 에르메스컬러의 대가, ‘불가리 컬러’ 전시회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불가리 컬러(BVLGARI COLORS)’ 전시회가 열린다. 188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불가리는 최상의 컬러 스톤을 찾아다니며 탐구하고, 독창적 컬러 조합과 스톤 커팅 방식을 적용해 로마의 감성이 깃든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오직 불가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대표작을 소개한다. 헤리티지 컬렉션 및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개인 소장 컬렉션 약 190점을 매

    2021.07.27 16:07:35

    [Exhibition] SHOW ME THE SENSE
  • [Must Have] 나빌레라

    모두의 눈을 현혹시키리라.불가리는 2017년부터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세르펜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독특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해 왔다. 그리스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프린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리 카트란주와 협업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그녀의 시적이면서도 경쾌한 스타일을 매혹적인 세르펜티에 녹여냈다. 그녀는 1960년대 헤리티지 세르펜티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과 핸들 및 체인의 디테일을 구상하고 뱀 눈에 크리스털을 세팅하는 등 그녀만의 방식으로 세르펜티에 변화를 추구했다. 오트 쿠튀르 특유의 장인정신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다양한 컬러, 주얼러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핸들백은 체인 스트랩도 구성돼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특히 나파 가죽 소재의 세르펜티 메타모포시스 핸들백은 변신 및 재탄생을 의미하는 뱀과 매혹적인 탈피를 뜻하는 나비를 연결해 부활, 진화, 변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환상적이고 입체적인 자수로 똬리를 튼 뱀이 나비로 변모해 날아오르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펼쳐진다.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2021.04.27 16:28:48

    [Must Have]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