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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기획④] 2021년 시리즈A·B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올해 꼭 OOO 이룬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 스타트업 대표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코나투스·플러그링크·브라운백커피·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넷스파 대표가 꿈꾸는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을 들어봤다. “택시 호출 뿐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 아우르는 수퍼앱 만들 것”김기동 코나투스 대표“올해 목표는 택시 호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을 아우르는 수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독점 플랫폼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 간 건강한 경쟁이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드는데 저희 코나투스가 기여하고 싶습니다.” 김기동(41)  창업연도 : 2018년  사업분야 : 모빌리티 플랫폼, 가맹택시(반반택시 그린) 운영  성과 : 누적 투자금 90억 원코나투스는 상생 기반 모빌리티 오픈 플랫폼이다.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를 중심으로 B2G, B2B, 지역전화콜사업자 등을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택시 업계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전기차 충전, 집 밥처럼 언제나 접할 수 있게 만들어야죠”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 “올해 플러그링크의 목표는 전기차 충전기를 1만개 설치하고, 사용자 기반 서비스를 강화해 브랜드 경험 NO.1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래 모빌리티인 전기차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 인프라가 균형 있게 구축되어야 유연하게 전기차 시대로 전환될 수 있기에, 전기차를 휴대폰처럼 쉽게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집 밥’ 충전 인프라를 충분히 구축하는 것이 저희의 목

    2022.01.06 08:57:10

    [신년기획④] 2021년 시리즈A·B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올해 꼭 OOO 이룬다
  • 브라운백커피 30억원 규모 Pre-A 투자 유치…데이터 기반 F&B 구독 서비스에 힘 싣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구독형 푸드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커피가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 브라운백커피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F&B 구독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이 기업은 2015년 11월 창업해 원두커피 쇼핑몰 '브라운백커피'와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바이브라운백'(이하 블리스)을 운영하는 데이터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서는 자사 브랜드 ‘블리스’가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2000% 이상 성장하면서도 고객 충성도를 높게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담당 심사역은 “브라운백커피는 레드오션으로 여겨지는 커피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구독 비즈니스 ‘블리스’를 론칭, 99.8%에 달하는 높은 리텐션을 유지하고 있다. 구독경제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빅테크 기반 글로벌 콘텐츠 기업 평균 리텐션이 연간 기준 70% 전후인 점을 미루어 블리스의 성과는 유의미하다”라면서 “또한 회사의 경영진과 구성원이 구독 비즈니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 구독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브라운백커피의 성장 배경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 이른바 데이터 드리븐 푸드테크(Data driven foodtech)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브라운백커피는 앞서 사무실에서 커피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점을 발견, 오피스 전문 커피 구독 서비스 브랜드 ‘블리스’를 론칭했다. 여기에 고객의 취향과 구매 행태를 정량화 하고, 수십가지가 넘는 원두를 △로스팅 데이터 △주문 데이

    2021.10.27 11:35:04

    브라운백커피 30억원 규모 Pre-A 투자 유치…데이터 기반 F&B 구독 서비스에 힘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