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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증권업종 최선호 종목은 삼성증권...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각 산업의 영업 환경과 실적 등이 매우 높은 변동성에 노출됐다. 특히 증권 업종은 영업 환경 측면에서 큰 변화 요인이 발생했다. 2015~2019년까지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자본을 이용한 IB와 트레이딩 손익이 성장의 핵심 축이었지만 2020년에는 급증한 일평균 거래 대금을 기반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이익 성장의 핵심이 됐다.2020년 한국의 일평균 거래 대금은 23조원으로 전년 9조3000억원대비 2.5배 급증했다. 2020년 12월 말 기준 고객 예탁금은 65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3배 증가했다. 이는 시중 자금의 증시 이동을 의미한다. 개인 투자자들의 직접 투자 확대로 거래 비율이 2020년 76.6% 수준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높은 거래 회전율을 보일 수밖에 없고 개인들의 매매 비율이 2019년 64.8%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의 증가였다고 평가된다.증권 업종은 수익 구조의 차별성이 존재하지만 다른 산업 대비 큰 상황은 아니다. 따라서 각 증권사의 주가는 중기적으로 업종 흐름에 유사하게 움직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과 같이 특정 수익원의 영업 환경이 큰 폭으로 변화하면 종목별로 차별성이 발생한다.브로커리지 관련 수익(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브로커리지 이자 수익)의 민감도는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형 증권사 중 가장 높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역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해외 주식 수탁 수수료 규모는 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키움증권이 대형사 중 가장 크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

    2021.02.15 12:23:15

    2021년 증권업종 최선호 종목은 삼성증권...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