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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 성수동서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삼성물산 패션부분은 오는 18일 국내외 브랜드가 가장 주목하는 힙플레이스로 알려진 성수에 3번째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에 오픈한 한남과 청담 매장에 이어 10년 만에 오픈하는 3번째 매장이다. 비이커는 지난 10년간 젊은 층에게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토종 편집숍으로서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왔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성수는 소비 주축인 MZ세대의 놀이터로 알려지며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칠 뿐 아니라 디올,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아더에러, 무신사 등 국내 브랜드가 플래그십 스토어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핵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커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연무장길 인근에 324㎡(약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성수동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청춘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성수동에 흩뿌려져 있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창조했다.특히 '빛나는 청춘'을 컨셉으로, 공간 안에 흩뿌려져 있는 반짝이는 젊음을 매장 중심을 관통하는 빛의 기둥과 그곳에서 떨어져 나온 광물들이 박혀있는 듯한 커스텀월로 구성된 공간을 비롯해 유약을 바른 타일, PVC와 3D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오브제를 통해 표현했다.비이커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뉴발란스 익스클루시브 상품의 선착순 판매와 래플을 진행할 계획이다.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전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소통

    2022.11.17 10:05:01

    삼성물산 패션, 성수동서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