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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126년 역사’ 두산그룹 ‘얼굴’ 바꿨다…CI에 미래 비전 담아

    [비즈니스 플라자]두산그룹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 CI 교체는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1996년 발표했던 CI 이후 26년 만이다.두산그룹이 1월 3일 공개한 새 CI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CI에 있던 ‘3색 블록(스리 스퀘어)’이 사라졌다는 것이다.두산그룹 관계자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움직이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두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새 CI의 색상인 인데버 블루에 대해 두산그룹은 △역동적·창의적이고 유연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을 향해 따뜻함을 지닌 두산의 모습을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설명했다.새 CI에는 ‘126주년을 맞는 제일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수소 연료전지, 트라이젠, 수소 터빈 등 수소 사업을 비롯해 협동 로봇, 수소 드론,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두산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1.09 06:00:49

    ‘126년 역사’ 두산그룹 ‘얼굴’ 바꿨다…CI에 미래 비전 담아
  • 수소 시대 선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항공용 수소 연료전지 개발

    [비즈니스 플라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사용될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항공용 모빌리티를 위한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1월 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4년간 총 사업비 약 210억원 규모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까지 연료전지의 성능 향상과 시스템 경량화 등 항공용 수소 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소 연료전지 관련 기술 개발과 특허 실적 등의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들을 포함한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시스템이다. 기존 화석 연료와 달리 순수한 물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없어 탄소 중립과 친환경 기반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다.또한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에 비해 무게도 가벼워 대도시권 내 교통 혼잡을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UAM에 사용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수소 연료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배터리 대비 UAM의 운항 시간과 거리를 대폭 확대할 수 있다. 하지만 항공용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차량용 연료전지 시스템보다 가벼워야 하고 비행시에는 고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등 개발 난도가 상당히 높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와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엔진을 비롯해 각종 민항기용 엔진 부품 등 우주 항공 엔진 사업을 통해 쌓아 온 풍부한 개발 경

    2022.01.09 06:00:45

    수소 시대 선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항공용 수소 연료전지 개발
  • 철강 넘어 ‘수소·배터리·AI’로…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출범

    [비즈니스 플라자]포스코그룹이 1월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포스코그룹은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저탄소·친환경 시대로 대전환되는 경영 환경 아래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고 그룹 미래 사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기술연구원을 출범시켰다.미래기술연구원은 기존 철강 중심의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달리 △인공지능(AI) △2차전지 소재 △수소·저탄소 에너지 분야 등 3개 연구소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 핵심 사업의 종합 연구를 추진한다.AI연구소는 그룹 AI 컨트롤타워로서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AI 모델 설계 등을 통해 제조 공정 등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2차전지소재연구소는 양·음극재, 리튬 소재 분야 선행 연구 및 신제품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수소·저탄소에너지연구소는 수소와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개발을 추진해 친환경 철강 공정을 선도하고 수소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미래기술연구원은 그룹 미래 사업의 연구·개발(R&D)을 주도할 창의적 연구 공간으로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1.09 06:00:27

    철강 넘어 ‘수소·배터리·AI’로…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출범
  • 유정준·추형욱 SK E&S 대표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 가속화 추진”

    [비즈니스 플라자]SK E&S가 2022년을 맞이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탄소 중립 시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유정준·추형욱 SK E&S 공동 대표는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 사업 기반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가속화 △신에너지 기술, 글로벌 인재 등 내부 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제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인들의 행복 극대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유 부회장과 추 사장은 “2021년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의 지속적인 확산과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기존 사업 영역에서 견조한 성과를 이뤄 냈다”면서 “올해는 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시장 변화를 선점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 옵티마이저’로서 미래 신에너지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두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탄소 중립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업들에 더욱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2022년을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솔루션,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과 결합한 친환경 LNG 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SK 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신에너지 기술은 물론 글로벌 인재 등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내부 역량도 과감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성원과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

    2022.01.09 06:00:20

    유정준·추형욱 SK E&S 대표 “재생에너지, 수소 사업 가속화 추진”
  • 삼성·LG, CES 2022에서 ‘TV 대격돌’

    [비즈니스 플라자] 가전업계 맞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2년 1월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CES)에서 차세대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TV로 맞붙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와 ‘네오 QLED’를 앞세웠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신형 마이크로 LED 110형, 101형, 89형의 3가지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깊이감 있는 생생한 색상, 한층 높은 선명도와 명암으로 놀라운 몰입감을 준다.삼성전자의 주력 프리미엄 TV인 네오 QLED 신제품도 선보였다. 신형 네오 QLED는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대거 도입해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까지(12비트→14비트)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돼 더욱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인업 강화에 집중했다.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대인 97형(대각선 길이 약 246cm) 올레드 TV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초대형 시청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고객들은 벽을 가득 채우는 크기의 초대형 화면을 통해 자발광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소 42형(대각선 길이 약 106cm) 올레드 TV도 선보인다.이 제품은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로, 기존 48형 올레드 TV와 함께 세컨드 TV나 게이밍 TV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97·88·83·77·65·55·48·42형에 이르는 업계 최다 라인

    2022.01.09 06:00:09

    삼성·LG, CES 2022에서 ‘TV 대격돌’
  • ‘비트코인 열풍’에 업비트,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원

    [비즈니스 플라자]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는 12월 14일 메타버스인 ‘세컨블록’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 들어 3분기까지 벌어들인 누적 순이익이 1조9900억원이라고 밝혔다.이날 두나무가 발표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820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조593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률은 92%에 달한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9900억원으로 증권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의 순이익(9930억원)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업비트 회원 수는 11월 25일 기준 약 890만 명으로 이들이 맡긴 예치금은 현금(6조4000억원)과 암호화폐(46조7000억원)를 합쳐 총 53조원 정도다.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자금력을 앞세워 해외 영토 확장에 열을 올릴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업비트는 지난 10월 하이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미국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한 상태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12.19 06:09:02

    ‘비트코인 열풍’에 업비트,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원
  • 삼성전자, ‘로봇 승부수’ 던진다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가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 사업 강화에 나선다. 12월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 상태다.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 TF를 신설해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한 뒤 약 1년 만에 상설 조직으로 바꾼 것이다.삼성은 신수종 사업으로 로봇 분야를 점찍고 다양한 시제품을 시장에 공개한 바 있다. 예컨대 삼성은 세계 가전 전시회(CES) 등에서 자체 연구 중인 로봇을 선보였다.2019년 CES에서는 돌봄 로봇 ‘삼성봇 케어’를 선보였고 올해 1월에는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쇼핑몰·음식점 등에서 주문·결제·음식 서빙을 돕는 ‘삼성봇 서빙’, 고객 응대 로봇 ‘삼성봇 가이드’ 등을 현재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삼성전자가 로봇 관련 상설 조직을 구성한 만큼 향후 로봇 양산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지난 8월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 같은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재계에서는 삼성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과 관련한 인력 투입 및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관련 분야 기업을 인수·합병(M&A)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LG전자와 현대자동차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으면서 향후 한국의 로봇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2021.12.19 06:00:19

    삼성전자, ‘로봇 승부수’ 던진다
  • LG, 알파고 뛰어넘은 ‘초거대 AI’ 개발

    [비즈니스 플라자]LG그룹이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내놓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한 이른바 ‘슈퍼 AI’로 사람처럼 시청각을 활용하고 데이터를 추론할 수 있다.LG AI연구원은 12월 14일 ‘LG AI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초거대 AI ‘엑사원’을 공개했다. 엑사원은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 개와 2억5000만 장 이상의 이미지를 학습했다.AI의 연산 능력을 가늠할 수 파라미터(매개 변수)는 한국 최대인 3000억 개로 바둑에 특화한 ‘알파고’의 300배가 넘는 수준이다. 파라미터는 학습한 데이터를 쌓아 두고 계산하는 저장소를 의미한다. LG그룹은 구글과 협력해 엑사원을 완성했다. 엑사원에는 구글 AI 칩 ‘TPU v4’가 사용됐는데, 이 칩은 아직 구글이 공개하지 않은 최신형 모델이다.뛰어난 성능을 갖춘 엑사원은 텍스트와 이미지 학습을 넘나드는 ‘멀티모달(multi-modality)’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 한국의 AI 개발은 언어 모델 구성에 머물러 왔다. 글을 해석하고 써내는 능력 정도만 갖춰 할 수 있는 일이 챗봇 등에 한정된 수준이었다.엑사원의 멀티 모달은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 등 서로 다른 양식의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이해하고 변환할 수 있어 사람처럼 배우고 생각하며 추론할 수 있다.한국어·영어도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것은 물론 시각·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창작 작업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엑사원에게 모자 디자인을 주문하면 주문자의 평소 기호도를 감안해 모자를 직접 디자인해 준다.LG AI연구원은 “엑사원은 한국에서 학습 능력이 가장 우수한 AI”라며 “엑사원을 상위 1% 수준의 전문가 AI

    2021.12.19 06:00:17

    LG, 알파고 뛰어넘은 ‘초거대 AI’ 개발
  •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파격 인상

    [비즈니스 플라자]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12월 1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한다.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는 가입 기간별로 1년 이상은 연 1.50%에서 2.00%로, 2년 이상은 연 1.55%에서 2.10%로 높인다. 금리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은 3년 이상이다. 연 1.60%에서 2.20%로 0.6%포인트 금리를 올렸다.코드K 정기예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고 ‘금리 보장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금리 보장 서비스는 가입 후 14일 이내에 금리가 오르면 해지 후 재가입과 같은 절차 없이 인상된 금리를 예금의 가입일부터 소급해 적용해 주는 서비스다.만약 금리 보장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이달 1일 코드K 정기예금을 연 1.50%(1년)에 가입했다면 자동으로 연 2.00%의 금리를 예금 가입일부터 적용 받게 되는 것이다.적금 금리도 상품과 가입 기간별로 인상 폭을 조정했다. 케이뱅크는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예컨대 ‘주거래 우대 자유적금’의 기본 금리는 1년 이상은 연 1.35%에서 1.70%, 2년 이상 연 1.40%에서 1.80%, 3년 이상 연 1.45%에서 1.90%로 각각 올렸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1.12.19 06:00:13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파격 인상
  • 한화디펜스, 호주에 ‘K-9 자주포’ 수출…“역대 최대 규모”

    [비즈니스 플라자]한화디펜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K-9 자주포’가 호주로 수출된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호주 육군 현대화 프로젝트 사업의 우선 공급자에 선정됐는데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종 계약을 따냈다. 계약 금액은 약 9300억원으로 역대 K-9 수출 중 최대 규모다.12월 13일 방위사업청과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호주의 방사청 격인 획득관리단(CASG)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정상 회담을 계기로 호주 캔버라에서 한화디펜스와 K-9 도입 계약을 했다.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 운반 장갑차 15대를 호주에 수출한다.특히 방산업계에서는 한화디펜스가 K-9 자주포로 호주 시장을 개척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호주는 아프가니스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해외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특성상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한화디펜스의 무기 생산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다.한화디펜스는 2001년 터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폴란드·인도·핀란드·노르웨이 등에 600여 문을 수출한 세계 자주포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K-9 자주포는 화력·기동성·생존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155mm, 52구경장 포탑을 탑재해 사격 명령을 접수한 지 30초 이내에 탄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K-9은 기습당한 상황에서도 곧바로 대응 사격을 실시한 바 있다.한화디펜스 관계자는 “자주포 생산 시설을 호주 현지에 건설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디펜스는 현재 호주 육군의 ‘미래 궤

    2021.12.19 06:00:06

    한화디펜스, 호주에 ‘K-9 자주포’ 수출…“역대 최대 규모”
  • 삼성전자, 중소벤처기업부와 300억원 기금 조성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 중소벤처기업부와 300억원 기금 조성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300억원의 기금을 마련한다. 이 기금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한국의 기술 생태계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12월 1일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공동 투자형 기술 개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중기부는 각 150억원을 출연하고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중기부는 2008년부터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등 투자 기업들과 협력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투자형 기술 개발 사업’을 실시해 왔다. 삼성전자는 2013년 중기부와 사업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각각 100억원, 총 2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신소재, 설비·핵심 부품 국산화 관련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31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개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과제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기술 지도·테스트·피드백 등을 제공해 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왔다. 현재 31개 과제 중 19개 기술은 개발이 완료돼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 삼성페이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 서비스와 공정 기술에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될 예정이고 나머지 과제들도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삼성전자는 지난 5년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중기부와의 사업 협약을 연장하고 개발 기금도 300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기술 분야는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AI)·

    2021.12.05 06:00:36

    삼성전자, 중소벤처기업부와 300억원 기금 조성
  •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제주 진출

    [비즈니스 플라자]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 지역에서도 운영한다. 제주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지역인 만큼 현대차는 제주 지역에 한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중심으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과 완전 자차보험·EV 충전카드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출시하고 향후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한국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역 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제주 지역에도 적용한다. 내륙에서 레귤러 팩을 구독하는 고객들이 제주에서 현대 셀렉션을 이용하면 스페셜 팩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겐 스페셜 팩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현대차는 렌터카 업체 레드캡렌터카와 제휴, 제주 지역에서 현대 셀렉션을 운영한다. 현대 셀렉션은 지난해 4월 정식 출시됐다. 가입 회원 1만3000명을 돌파했다.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 대비 구독률 97.1%를 유지하고 있다. 구독 요금에는 차량 관리 비용은 물론 보험료·자동차세와 같은 부대 비용도 포함돼 있다. 운전자가 평소 차량 관련 비용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 모든 차량을 주행 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이후 해지가 자유롭다. 고객이 필요한 기간에 따라 월 단위 또는 일 단위 상품을 선택해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별 현지 렌터카와의 상생 제휴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11.27 06:01:10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제주 진출
  • 이마트24, ‘샤또몽페라 로스트아크 와인’ 한정 판매

    [비즈니스 플라자]이마트24는 ‘샤또몽페라 로스트아크 와인’ 패키지를 4만5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 와인은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의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샤또몽페라가 게임 업체와 협업해 와인 라벨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로스트아크’가 2018년부터 유저들과 함께해 온 시간의 의미를 담아 2018년산 샤또몽페라 레드와인에 ‘로스트아크’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라벨링돼 있다. 패키지에 함께 구성된 ‘슈피겔라우 비노비노 보르도 와인잔’에도 ‘로스트아크’의 로고가 각인돼 있다. ‘로스트아크’ 와인 패키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예약 구매를 통해 구매하고 지정한 일자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마트24 관계자는 “인기 게임과 협업한 와인을 한정판매 하는 등 시대가 변함에 따라 보수적인 이미지의 와인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11.27 06:00:48

    이마트24, ‘샤또몽페라 로스트아크 와인’ 한정 판매
  • 신한카드, 데이터로 제주도 음식물 쓰레기 줄인다

    [비즈니스 플라자]음식물 쓰레기 감축에도 카드사 데이터가 활용된다. 신한카드는 제주 지역의 산업 발전 지역 혁신 거점 공공 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와 ‘데이터 기반 제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한카드의 소비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공공 데이터를 융합해 제주 지역 ESG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전개할 예정이다.우선 배달 음식 수요 확대, 1인 가구 증가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른 식습관 변화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 연관 관계 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예측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방안을 도출해 제주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한국 최초로 개발 중인 카드 소비 기반의 탄소배출지수인 ‘신한 그린 인덱스’를 활용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제주 지역의 ESG 활동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이 밖에 신한카드는 제주 지역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진행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11.27 06:00:44

    신한카드, 데이터로 제주도 음식물 쓰레기 줄인다
  • IBK기업은행, 비대면 창업 지원 플랫폼 오픈

    [비즈니스 플라자]IBK기업은행이 비대면 창업 지원 플랫폼인 ‘온라인 창공’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기초 지식이나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 현황을 모아 제공한다.또 IBK기업은행은 기업 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해 임시·정밀 진단을 수행한 기업에 전문 컨설턴트의 솔루션과 유관 기관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이 밖에 다수의 창업 관계자들이 400여 개의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제휴·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만남의 환경도 구축했다.IBK창공은 창업 기업에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 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기업 홍보(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1.11.27 06:00:42

    IBK기업은행, 비대면 창업 지원 플랫폼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