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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 40평 지을때 자재비 4천만원 선

    람들은 보통 전원주택을 짓는데 전 재산을 투자한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이들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커다란 이벤트다.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요될 비용에 대한 예산 계획을 본인의 자금력 범위 안에서 미리 상세하게 세워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 '내가 지으려는 전원주택은 이런 것이다'라고 밑그림을 한번 그려본다. 대략 어느 지역에, 어느 규모로 지을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워두는 것이다. 그래야 실행 과정에...

    2006.08.24 07:42:49

  • 강너머 산촌 '배산임수'가 역시 명당

    울을 중심으로 전원주택지를 분석해 보면 우선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땅값은 비싸고 수도권을 벗어나면 싸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입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예컨대 강이 있고 계곡에 붙어 있는 땅, 양지바르고 뒤에 좋은 산이 받치고 있는 땅은 그렇지 못한 땅보다 훨씬 비싸다. 소위 좋은 기가 느껴지는 땅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한다. ◈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의...

    2006.08.24 07:31:00

  • 꿈의 전원주택… 재테크 '명품'

    치동에 사는 김정석(66·가명) 씨는 지난해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내가 그동안 너희들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했는데, 이젠 다들 시집 장가갔으니 남은 시간은 네 엄마와 편하게 살고 싶다. 용인 양지에 있는 전원주택을 하나 알아봤는데 이 집을 팔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용인이면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집 근처에 골프장도 있으니 평일에 골프나 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구나.” 대기업 임원 출신인 그는 노후를 전원 속에서 살고 싶다...

    2006.08.23 15:17:22

  • The best Edu-tech for the rich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30~50대의 공통 관심사는 자녀 교육이다. 치솟는 사교육비 부담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 '올인'하는 '가시고시'부모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도 많다. '대한민국은 교육공화국'이라는 말이 떠도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교육은 부의 대물림과 신분 상승과 직결돼 있다.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게 없다'고 하지만 '잘된 자식 농사'만큼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는 것도 없다. 문제는 효율성이다. 적은 돈을 ...

    2006.07.21 10:11:53

  • 아르헨티나에 가면 미술품을 사세요

    국에 가면 골동품을, 아르헨티나에서는 미술 작품을 사라.' 전 세계 어디에서 누구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은 가치가 높을 리 없다. 하지만 어떤 제품은 특정 국가에서 매우 싸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 가치가 높아진다. 산유국에서 기름은 물보다 흔하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에서는 매우 비싼 제품일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컬렉션 투어에 성공하려면 나라별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미리 정보를 알고 있으면 세계 최고 품질의 물건을 싼 값...

    2006.07.21 08:45:00

  • 금은·보석 액세서리 빛나는 '디왈리 시티'

    동의 진주' '중동의 스위스' 등과 함께 두바이를 수식하는 또 다른 단어는 바로 '황금의 도시(City of gold)'다. 두바이에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보석 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두바이 보석시장에서는 금이 거래량의 90%를 차지한다. 또 판매되는 보석류의 95%가 21캐럿 이상의 묵직한 것들이다. 두바이에서의 필수 쇼핑 아이템은 언제나 금과 보석이다. 1960년대 이전까지 아라비아 해의 풍부한 수산 자원으로 살아가던...

    2006.07.21 08:43:43

  • 아트페어·경매시장으로 미술쇼핑

    술작품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미술품은 이제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틈새 투자처로 부각되면서 전문직 종사자와 젊은 고액 연봉자들이 대거 가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위 블루칩 작가들과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은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다. 최근 미술 시장의 달라진 모습은 수요층의 구매 자세 변화에서도 그대로 감지되고 있다. 예전만해도 국내 화랑이나 경매회사를 통해 구입했었지만 요즘에는 해외 시장에 직접 나가 매입하는 경우도 늘...

    2006.07.21 08:42:47

  • 고급 와인의 천국… 그곳에 가고싶다

    약 이탈리아 피렌체에 도착해 한 잔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지역 신문을 펼치거나 호텔 컨시어지(Concierge)에게 물어볼 것이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그 대신 와인 숍을 찾으면 어떨까. 호텔에서 사 마시는 것보다 경제적이기도 하지만, 피렌체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 시중가격보다 훨씬 싸게 와인을 살 수도 있다. 와인을 주류로 간주하는 우리나라는 와인 세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6.07.21 08:41:53

  • 영국왕실의 값진 명품 사러갈까

    티크란 일반적으로 100년 이상 된 물건을 가리키는데 최근 와서는 100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특별한 가치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물품을 지칭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넓어졌다. 앤티크를 오래된 물건의 개념으로만 이해할 때에는 범위가 '옛날 잡동사니'까지로 넓어질 수도 있지만, 연구 대상으로 접근할 때는 예술품이나 미술품으로 범위를 한정할 수 있다. 경매는 복합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반면 앤티크 페어나 벼룩시장 등에서 구입하는 것은 절차가 단순...

    2006.07.21 08:40:54

  • 이탈리아 '더 몰'은 럭셔리명품 천국

    름이 되면 세계 명품 시장은 후끈 달아오른다. 전 세계에서 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할인 행사장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평소 갖고 싶었던 명품을 손안에 넣을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이왕 해외여행을 결심했다면 명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싼값에 명품을 사는 기쁨도 함께 누리시길.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나라 전체가 면세 지역인 곳은 두말할 나...

    2006.07.21 08:39:50

  • 명품쇼핑여행… 아트테크는 '덤'

    행과 휴가의 계절인 여름이 찾아왔다. 소득이 늘어나고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데다 환율까지 하락하고 있어 올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여행도 하고 싼 값에 좋은 물건도 사는 방법은 없을까. MONEY는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컬렉션 투어'를 제안한다.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 쇼핑을 하면서 싼 값에 가치가 높은 상품을 살 수 있는 컬렉션 투어를 떠나보자. 먼저 ...

    2006.07.21 08:38:29

  • 하버드 40%가 고등학교 수석 졸업자

    국인들도 익숙한 아이비리그(Ivy League)라는 명칭은 1930년대 초반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가 최초로 사용했다. 이 명칭은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이 1946년에 아메리칸 풋볼 리그를 결성하면서 일반화됐다. 현재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알고 있듯, 스포츠 리그보다는 모든 학문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립대학 공동체로 뜻이 바뀌었다. 브라운대학은 교육에 뜻을 둔 침례교인들에 의해 개교된 학교다. 1764년 영국 식민지의회의 인가를 받아 침례...

    2006.07.21 07:48:41

  • 잘못된 유학정보가 자녀 인생 망친다

    국은 학생 선발 등 학교 운영과 관련된 거의 모든 권한을 대학에 일임하고 있다. 때문에 각 대학마다 입시 요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이 다르다. 입시 전형의 경우 대학별 차이가 거의 없는 한국과는 딴판이다. 때문에 주별, 대학별 입학 관련 정보를 숙지하는 게 필요하다. 서울 강남에 사는 김성중 군(가명)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뉴저지의 사립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1학년 때만해도 성적이 상위권은 아니었지만 끈기를 갖고 꾸준하게 ...

    2006.07.21 07:47:31

  • 부모 관심·자녀열망·경제력 갖춰야 성공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기 위해 조기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학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유학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갖고 유학을 떠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정확한 정보와 학생의 능력과 자질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유학을 떠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육체적으...

    2006.07.21 07:46:18

  • 커뮤니티 칼리지 먼저 '노크'… 아이비리그로 '점프'

    국 유명 사립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미국 주류 사회 및 근로 환경이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한 필수 코스다. 물론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 SAT 점수, 내신성적, 비학력 점수가 높아야 이들 명문대학에 진학하기가 쉬운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미국에서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정공법'만을 구사할 필요는 없다. 비록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편입학 등 '우회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06.07.21 07: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