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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활동·추천서 잘 받으면 '절반성공'

    학 관련 전문가들은 자녀를 미국 대학에 진학시키려면 '성적 하나면 다 된다'는 성적 제일주의부터 버릴 것을 주문한다.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한 열풍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일면서 성적은 필수 조건일 뿐 충분 조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대학 입시의 두드러진 특징은 해마다 입학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성적만 갖고 평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과외 봉사활동과 담당교사 평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다면...

    2006.07.21 07:42:31

  • 돈과 명예 '더블 재테크'… 에듀테크가 뜬다

    라시대 명재상 최치원은 조기 유학으로 성공한 사람 중 하나다. 서기 869년 그는 13세에 당시 문화의 중심지였던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당나라 과거에 급제했으며 879년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이라는 글을 써 적장 황소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최치원은 귀국 후 6두품이 오를 수 있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으며 그의 명성은 국내외 모두에서 자자했다고 역사는 기록한다. '현대판 최치원'을 꿈꾸는 조기 유학 열풍이...

    2006.07.21 07:33:49

  • Invest your money abroad

    '해외 투자'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해외 펀드 투자는 이미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으며 부동산을 취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한국의 투자자들이 타이밍과 상품의 분산 투자에 이어 (글로벌)지역 분산 투자까지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 경제의 고속 성장 시대에 빛을 발하던 '저축'이 매력을 잃으면서 투자자들은 구체적 투자 대상을 찾는 데 혈안이다. 이름하여 '투자의 시대'. 코앞에 다가온 저성장 고령화 사회를 생각...

    2006.06.20 14:15:31

  • 한국 경제·산업 근대화 이끈 두 거목

    년 초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60~70달러였다. 반만년 동안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야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있었던 슬픈 나라였다. 그나마 밥 세끼를 먹을 수 있는 국민은 도시 지역 일부에 지나지 않았고 농민은 두 끼 밥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그러한 시대에 이병철 정주영 회장과 박정희 대통령이 한 일은 한국의 공업화였다. 오늘날 울산공업단지가 대표적 산물이다. 그중 이병철 회장은 미국 투자 유치단 단장을 맡아 미국의 기업인을 울산에...

    2006.06.20 09:03:07

  • 영농서 섬유로… '산업보국' 견인차

    제 강점기는 우리 경제사에 있어 수난의 시대였다. 기업은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로 전락했고 일본에 의해 강제로 토지가 수탈되는 비극이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춘 기업이 생겨나 뿌리를 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근대화의 바람이 유입되면서 서구식 모습을 갖춘 근대화한 기업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한국 경제사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삼양사 설립자인 수당 김연수(秀堂 金秊洙, 1896~1979)는 민족 ...

    2006.06.20 09:01:21

  • 홍삼무역으로 떼돈 번 조선의 巨商

    선시대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부유한 상인이나 큰 장사치는 앉아서 재화를 움직여 남쪽으로는 일본과 통하며 북쪽으로는 연경(燕京)과 통한다. 여러 해 동안 천하의 물자를 끌어들여 더러는 수 백만금의 재물을 모은 자들도 있다. 이런 자는 한양에 많이 있고, 다음은 개성이며, 또 다음은 평양과 안주이다”라고 했다. 이처럼 조선시대에는 국내 상업과 해외무역을 연결하는 거상(巨商)의 존재가 서울 평양 의주 개성 동래에 있었다. 이들을 우리는 한국 상업...

    2006.06.20 08:59:43

  • 청자 수출로 돈방석… 비운의 거부

    보고는 하층 신분 출신으로 당시 최고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당나라에 건너가 장교로 활약했으며, 귀국해서는 해상교통로를 장악하고 동아시아의 국제 교역을 주도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축적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나중에는 중앙의 권력 투쟁에까지 개입하게 된다. 종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수공업장이나 선박, 수레 등의 운송 수단을 갖춘 대상인은 진골 출신 같은 특권층이거나 평민 가운데 극히 소수의 전업 상인들이었다. 장보고는 이들보다 신분...

    2006.06.20 08:57:31

  • 블루오션 신화 쓴 경제영웅 열전

    리 역사에 등장한 부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했을까. 지역 특산물과 도자기 등 수공업품을 가지고 멀리 바다를 건너 교역했던 원격지 무역인들이 어떻게 해상 활동을 하고 해로를 개척할 수 있었을까. 이상은 산업자본이 형성되기 이전의 부의 원천과 부자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이다. 물론 산업자본이 형성된 다음에도 궁금증은 끝이 없다. 개항기 외국인 투자가 늘고 있던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부자와 상인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했으며, 식민지 시절...

    2006.06.20 08:55:59

  •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기나니…”

    자들의 좌우명은 무엇일까. 좌우명은 부자에게 물어본 설문지 가운데 유일한 주관식 문항으로, 수거된 116개의 설문지 가운데 답을 적어낸 것은 총 47개였다. 주관식으로 답하는 문항이었던 만큼 조사 대상자의 절반을 밑도는 사람만 답변했지만 결과는 의미심장하다. 상당 부분 객관식 설문조사와 프라이빗 뱅커(PB)가 전해준 사례들을 통해 살펴봤던 부자들의 성향과 코드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부자들은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다 치...

    2006.06.20 08:53:46

  • 냉혹·끈기·근면…부자들의 3色 코드

    ONEY는 '부자 코드'를 파악하기 위해 은행 프라이빗 뱅커(PB)를 통해 부자들로부터 설문지를 수거하면서 뜻하지 않은 수확을 거뒀다. 설문지의 대부분은 부자들이 직접 대답해야 하는 내용이었지만 마지막 난에 PB들에게 부자들과 만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던 것. 이 에피소드는 부자들의 성향과 관련해 통계 수치가 제시하는 양적 분석보다 훨씬 흥미로운 질적 분석 자료를 제공했다. MONEY는 가감 없이 이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

    2006.06.20 08:52:38

  • 미래 부자는 현실과 비전에 공동투자

    떤 성향의 사람이 부자가 될까?' 그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MONEY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부자와 관련한 가장 큰 궁금증인 이들 질문에 해답을 찾기로 했다. 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부자들의 속성을 감안해 두 가지 방향에서 접근했다. 첫째는 개인 인맥을 동원한 직접 설문조사였고, 두 번째는 각 은행의 프라이빗 뱅커(PB)들을 통한 간접 조사였다. 대상은 금융 자산이 10억원이 넘는 부자들이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총 116개 설문...

    2006.06.20 08:50:52

  • 신념·인내 그리고 사람에 '올인'

    난 1990년대 워런 버핏은 한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골프를 했다. 그 CEO가 버핏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이번 홀에서 당신이 2달러를 걸고 티샷을 해 홀인원을 하면 내가 1만달러를 주겠다.” 버핏은 그러나 정색을 하고 거절했다. “나는 그렇게 확률이 낮은 도박은 안 한다”며. 무안해진 CEO가 “그렇게 부자이면서 2달러 갖고 뭘 그러느냐”고 항변했다. 버핏의 답변은 이랬다. “2달러로 투기를 하는 사람은 1만달러를 손에 쥐어줘도 ...

    2006.06.20 08:49:18

  • 440억달러의 투자신화를 쏘다

    네브래스카 주의 오마하. 인구 39만 명의 작은 도시다. 이 도시의 외곽 한 귀퉁이에는 회색 벽돌집이 자리 잡고 있다. 집주인은 올해 76세의 노인. 이 노인은 아침이면 산보를 하고 가판대로 걸어 나와 신문도 산다. 코카콜라를 입에 달고 다니며 시간이 남으면 미식축구 TV 중계를 보거나 카드 게임을 즐긴다. 정장을 해도 넥타이가 삐뚤어져 있는 등 어색하기 짝이 없다. 영락없는 은퇴한 시골 노인네다. 이 사람이 바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다...

    2006.06.20 08:47:07

  • “달러화 약세는 계속된다 기업사냥에 150억달러 베팅”

    자의 귀재'는 막힘이 없었다. 환율 부동산 경기 금리 등 거시 변수는 물론 세계 지역별 경제 현황과 업종별 현황도 훤히 꿰고 있었다. 한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원화 환율의 수치를 일일이 들어가며 한국의 증시에 대해 설명할 때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즉석에서 튀어 나오는 현안에 대해 그는 감탄을 자아낼 만한 답변을 쏟아 냈다. 그는 특별히 한국 시장을 높게 평가했다. 작년 주주총회에서 “한국 주식이 싸긴 하지만 벅셔해서웨이가 투자하기...

    2006.06.20 08:44:38

  • 워런 버핏의 투자 왕도

    연 '오마하의 현인(Oracle of Omaha)'이었고 '오마하의 축제'였다. 지난 5월6일(현지시간) 미 네브래스카 주의 소도시 오마하에서 열린 벅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주총회에 몰려든 주주는 2만4000여 명. 미국은 물론 독일 이탈리아 일본 호주에서 날아온 주주들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한마디 한마디에 열광하고 환호했다. 벅셔해서웨이의 주가는 주당 9만달러 수준. 한 주만 가졌어도 1억원에 육박하는 부...

    2006.06.20 08: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