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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도 복사지 아끼는데…” 경기 한파에 대기업도 허리띠 바짝 죈다

    [비즈니스 포커스]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따른 글로벌 복합 위기와 공급망 변화, 수요 감소가 덮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수익성이 악화된 DX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경상비용 감축을 주문했다. 프린터 복사 용지를 포함해 소모품비 50%를 절감하고 해외 출장도 절반 이상 줄이는 내용까지 포함됐다.실제 삼성의 2023년 세계 가전 전시회(CES) 참석자 규모는 전년보다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3년 차 이상 직원 100~200명 규모로 운영해 온 해외 연수 프로그램(지역 전문가 파견)도 잠정 중단했다.경기 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불안해지면서 기업 체감 경기가 2년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12월 전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75)보다 1포인트 내린 74를 기록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10월(74)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기업의 경기 인식 지표인 BSI는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욱 싸늘하다. 한 기업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꺾이면서 삼성도 복사 용지를 아껴 쓴다는데 코로나19 사태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든 것 같다”며 “요즘은 출장 가서 법카(법인카드) 쓰는 것도 눈치가 보일 지경”이라고 말했다.  ‘돈 안 되면 접는다’ 자산 현금화로 곳간 쌓기기업들은 경기 침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앞다퉈 투자를 줄이고 유동성 확보에 나서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재계 맏형인 삼성이 스타트를 끊자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긴축 경영 모드에 돌입했다.SK하이닉스는

    2023.02.01 06:08:02

    “삼성도 복사지 아끼는데…” 경기 한파에 대기업도 허리띠 바짝 죈다
  • "삼성생명법이 뭐야?" 보험업법 개정에 '삼성' 소환되는 이유는

    '삼성생명법' 또는 '삼성해체법'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년간 국회에 계류돼온 법안이지만 지난해 말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여야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는 미지수다. 보험사의 주식 보유액 산정 기준을 놓고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다시 주목받는 '보험업법 개정안'이른바 '삼성생명법'으로 알려진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법의 최초 발의는 2014년(19대 국회)이지만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고, 20대 국회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21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로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명이 2020년 6월 다시 발의했다. 보험사의 주식 가치 평가 방법을 바꾸자는 게 골자다. 보험사의 자산운용 비율을 산정할 때 여러 항목이 기준이 되는데, 이 가운데 '취득원가' 부분을 '시가'로 변경하자는 주장이다. 취득원가로 계산하면 유가증권의 현재 가치를 자산운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자산운용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법안에서 관심을 받는 부분은 3%' 책정 기준이다. 현행법에서는 보험사가 다른 회사의 채권 또는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그 보유 금액이 총자산 혹은 자기자본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도를 정해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투자할 수 있는 한도는 총자산의 3%다.개정안이 통과된다면 '3% 산정의 기준'도 달라진다. 현재는 보험사가 확보한 타 기업 주식이 총자산의 3%가 넘지 않아도 개정안 통과로 현

    2023.01.23 06:00:12

    "삼성생명법이 뭐야?" 보험업법 개정에 '삼성' 소환되는 이유는
  • 이재용 "어려울 때 함께 극복하자"…삼성, 설 앞두고 경기 활성화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명절 연휴 전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또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의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고 △자매마을 특산품과 △스마트공장 지원 업체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이 설 명절 경기 활성화에 나선 것은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물산 등 11개 관계사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1조4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할 예정임물품 대금 조기 지급 참여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등 11개다.  아울러,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각 회사별로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어 △국내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특산품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장터는 1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각 회사들은 사내 게시판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농협몰, 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삼성은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중소업체도 포함시켜 판로개척과 판매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 맞이 장터에는 49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한우, 굴비, 한과, 김 등 100여 종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2023.01.12 14:54:37

    이재용 "어려울 때 함께 극복하자"…삼성, 설 앞두고 경기 활성화
  • ‘삼성도 물렸다’ 150배 폭등한 그 주식…‘재벌집’이 소환한 경제사

    [비즈니스 포커스]“‘재벌집 막내아들’ 보고 구매했어요.”출간된 지 8년이 지난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일대기가 담긴 ‘호암자전’이 2022년 12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부상했다. ‘호암자전’은 교보문고의 2022년 12월 셋째 주 경제·경영 분야 판매 순위 18위로 올라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효과다.드라마의 흥행은 재벌가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에서는 이병철 창업자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와 관련된 일화나 어록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부쩍 늘었다.‘재벌집 막내아들’은 13년간 재벌가의 뒤치다꺼리를 하다가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죽은 대기업 직원(윤현우)이 자신을 죽인 집안의 막내 손자(진도준)로 환생해 복수하고 재벌가의 모든 것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산경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판타지물이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닷컴 버블, 카드대란 등 1980∼1990년대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엮었고 캐릭터 모티브를 대기업 오너 일가에서 따왔다는 점에서 실존 인물·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배가했다는 평가다. 드라마 설정과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을 비교해 봤다.  반도체 키운 진양철, 순양=삼성?극중 순양그룹은 현실 속 삼성과 닮은 부분이 많다. 진 회장은 이병철 창업자처럼 정미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고 주변의 극심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는 순양의 미래 먹거리”라며 반도

    2023.01.02 06:08:01

    ‘삼성도 물렸다’ 150배 폭등한 그 주식…‘재벌집’이 소환한 경제사
  •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삼성家 주식 부호 ‘톱 4’ 차지

    폭락장세 속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일가 전원은 주식부호 1~4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상위권을 석권했다. 12월 23일 종가 기준 이재용 회장의 지분 가치는 12조1949억원으로 2021년 말 14조1997억원 대비 2조48억원(14.1%) 떨어졌음에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2위는 7조400억원의 지분 가치를 보유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다. 지분 가치가 1년 전 10조9767억원 보다 3조9367억원(35.9%) 떨어지며 감소액 기준 1위에 올랐지만 3위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조8206억원)과의 격차는 1조원 이상에 달한다. 이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5조505억원)이 4위에 올랐다.삼성가의 지분 가치는 1년 새 8조5949억원 떨어졌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받은 유산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일부 처분한 데다 대표 보유 종목인 삼성전자의 주가까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2년 12월 23일 종가 기준 한국의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 주식 및 지분 가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는 102조3084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1년 12월 30일 기준 주식부호 100인의 지분 가치인 140조1468억원 대비 27.0% 감소한 수치다.주식시장 변동성에 따라 2022년 주식부호 상위 100인 중 75명의 지분 가치가 1년 전보다 하락했다. 1조원 이상을 보유한 주식부호 역시 29명에서 23명으로 6명 줄었다.게임·IT서비스 관련 종목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관련 종목을 대표주로 보유한 주식부호 10명의 지분가치는 10조7219억원으로 2021년 말 25조2180억원보다 57.5% 급감했다.같은 기간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6조6515억원에서 3조15

    2022.12.26 09:27:15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삼성家 주식 부호 ‘톱 4’ 차지
  • [Specia] 삼성증권 “SNI, 뉴리치 맞춤형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성장 지속”

    삼성증권 SNI(Success & Investment)가 3000명 고객과 100조원 자산규모로 초고액자산가서비스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SNI는 2010년 오픈 당시에 SNI호텔신라, SNI강남파이낸스센터 등 3개 전담 점포 체제로 시작했지만 지난 10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하며 현재는 전국 70여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규모를 키웠다.SNI는 올해 초 뉴리치 전담조직인 ‘The SNI 센터(Center)’를 오픈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The SNI 센터’는 올해 국내 최초 스타트업 단계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리치 전담조직으로 지난 10월 말까지 2조4000억 원의 자산을 유치했다. 스타트업의 초기 위동성 공급자(LP) 역할부터 구주 유통, 기업공개(IPO)까지 일련의 자금 펀딩 과정에 도움을 주고, 대주주의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하는 대출 서비스를 비롯해 임직원의 스톡옵션, 스톡그랜트 설계와 실행까지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임직원 보상과 관리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삼성증권은 2020년 7월 론칭한 패밀리오피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거듭하며 올해 신규 유치 자산만 1조 원을 훌쩍 넘으며 선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패밀리오피스는 IB와 리서치, 투자 전략, 부동산 세무 등의 각 분야 전문가 55명이 가문의 니즈에 따라 전담 커미티로 구성해 가문 자산의 최적 운영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기관들만 가입했던 사모 투자 상품에 기관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투자를 할수 있도록 하고, 삼성증권이 투자하는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NI는 30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주요 세무정보를 월 1회 제공하고, 고객 상황에 따른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종합컨설팅은 금융투자와 전담세

    2022.11.30 12:44:20

    [Specia] 삼성증권 “SNI, 뉴리치 맞춤형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성장 지속”
  • 부의 대물림이 전부가 아니다…이재용 키운 ‘상위 0.1% 교육법’

    [비즈니스 포커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삼성가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이 또래들과 함께 대치동의 일반 학원을 다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다른 재벌가 자녀들이 유명 학원 강사들을 직접 고용해 개인 교습을 받으며 특권 의식을 갖기 쉬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부진 사장은 오은영 박사의 강연도 직접 찾아갈 정도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고 자녀 교육 방식이 재벌가답지 않게 소탈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기업을 창업한 세대들은 부를 일구는 것 못지않게 부를 다스리는 법을 중히 여겨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학업뿐만 아니라 인품·인성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삼성·SK·현대차·LG 등 그룹마다 독특한 경영 철학이 존재하는 것은 기업의 경영 철학에 창업자의 인생 철학이 스며 있기 때문이다.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격언이 있다. 당 태종 이세민의 충신 위징은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려운 이유로 ‘예로부터 임금의 자리는 간난(艱難) 속에서 어렵게 얻어 안일(安逸) 속에서 쉽게 잃는 법’이라고 말했다. 상위 0.1%의 금수저로 태어나도 재산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의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결과 1935년만 해도 90년이던 이들의 평균 수명이 1975년에는 30년으로 줄더니 21세기에 들어선 이후에는 15년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재계를 호령하던 대우·해태·쌍용 등이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

    2022.11.30 06:09:01

    부의 대물림이 전부가 아니다…이재용 키운 ‘상위 0.1% 교육법’
  • 사우디 빈 살만이 온다…‘710조원’ 네옴시티 프로젝트 본격 가동

    한미글로벌(56%), 코오롱글로벌(55.6%), 희림(51%) 등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 기업 주가가 한 달 새 50% 넘게 상승했다.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크기 도시를 짓기 위해 총 710조원 규모가 투입된다. 역대급 ‘오일머니 보따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월 4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수주 지원단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면서 ‘네옴시티 테마주’도 들썩였다. 한국 정부와 22개 기업을 묶은 ‘원팀 코리아’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로드쇼를 이어 가며 ‘제2의 중동 붐’을 목표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이자 네옴시티를 주도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1월 17일 방한하기로 하면서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5년 만에 발주 시동…삼성물산·현대건설 활약네옴시티의 첫 개발 계획이 발표된 것은 2017년이다. 당시 32세에 권력을 쥐게 된 빈 살만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국가 장기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네옴시티를 내세웠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사막에 첨단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등을 현실에 구현한 꿈의 도시 ‘유토피아’다. 2017년 첫 발표 때는 실현 불가능한 신기루로만 여겨졌다.5년 동안 이렇다 할 진척도 없었다. 그동안 구상과 디자인 변경,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등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올해는 네옴시티를 위한 굵직한 발주가 이뤄지는 등 속도가 붙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내년부터는 보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네옴시티는

    2022.11.15 06:03:02

    사우디 빈 살만이 온다…‘710조원’ 네옴시티 프로젝트 본격 가동
  • [2022 CSR]삼성, 청년 취업·자립 지원 등 희망디딤돌 놓아

    [2022 CSR 삼성]삼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발표하고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와 동행하고 있다.삼성은 사람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사회공헌의 지향점으로 삼고 이 같은 CSR 비전을 정립했다. CSR 비전과 중점 테마는 지난 50년간 삼성전자 성공의 원동력이 된 핵심 경영철학인 '인재제일'과 '상생추구'가 근간이 됐다.삼성은 우선 잠재력이 가장 창조적으로 나타나는 청소년들이 미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청소년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양극화와 청년 실업 같은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특히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 청년 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TY)’를 운영 중이 다. 이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 2022년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만 18세가 돼 사회로 진출하는 자립준비 청소년을 위한 &l

    2022.10.25 17:24:09

    [2022 CSR]삼성, 청년 취업·자립 지원 등 희망디딤돌 놓아
  • 이재용의 ‘제2의 반도체’, 삼성바이오에 대한 3가지 관점

    [비즈니스 포커스]삼성은 2010년 5대 신수종(新樹種) 사업을 발표했다. 새로운 10년을 이끌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게 목표였다.  대부분 신사업들이 기존 삼성 계열사들의 주력 산업이거나 유관 산업이었던 데 반해 바이오 분야는 삼성으로선 새로운 도전이었다. 게다가 제약·바이오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 신약 하나 개발하는 데 수조원씩 쏟아부어야 한다. 성공 가능성도 낮았다. 삼성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언했을 때 두 시선이 교차했다. ‘삼성이 하면 다를 것’, ‘삼성도 묘수가 없을 것’. 삼성이 바이오에 뛰어든 지 10년이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현황을 3가지 관점에서 짚어봤다.① 이재용이 점찍고“삼성은 정보기술(IT)·의학·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혁신에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5년 중국 보아오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뉴삼성을 이끌 제2 반도체로 바이오를 점찍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에 나선 이후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할 때마다 바이오 사업을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거론하며 육성 계획을 밝혔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후보 물질 확대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이 부회장은 10월 11일 인천 삼성바이오 송도캠퍼스를 방문했다.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삼성바이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2032년까지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해 인천 연수구에 ‘제2 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하고 공장 4개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생

    2022.10.25 06:00:01

    이재용의 ‘제2의 반도체’, 삼성바이오에 대한 3가지 관점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재용…LG아트센터에 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사업장과 법원을 오가는 바쁜 일정에도 10월 13일 새로 개관한 LG아트센터를 찾아 눈길을 끈다.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로 문을 연 LG아트센터를 방문했다.재판 일정으로 공연 시작보다 늦게 도착한 이 부회장이 새로 지은 LG아트센터 건물을 둘러본 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 중 일부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LG아트센터는 22년간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했던 LG아트센터가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해 이날 공식 개관했다. 뮤지엄 산과 일본 나오시마 이우환 미술관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8월 15일 광복절 특면 사면으로 복권한 뒤 국내외 삼성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10월 4일에는 방한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암) 인수 협력을 위해 회동했다. 이번주에는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공장 준공식, 12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정기 회의, 13일 회계 부정·부당 합병 혐의 관련 1심 속행 70차 공판, 14일 회계 부정·부당 합병 혐의 관련 1심 속행 71차 공판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재계에서는 최근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중 회장 타이틀을 달지 않은 것은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 이 부회장은 2012년 12월 44세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10년째 부회장 직함을 유지하고 있다.회장 취임 시기로는 10월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사

    2022.10.14 17:18:12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재용…LG아트센터에 떴다
  • [2022 베스트 오너십]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 먹거리 투자…경제 재도약 기여

    올해 한경 머니의 ‘베스트 오너십’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3위에서 2단계 도약했다. 실적 면이나 기업 규모에서 부동의 1위인 삼성은 그동안 사법 리스크로 인해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월 15일 이 부회장은 광복절 특사로 복권된 이후 연일 사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미래 성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향후 5년간 △미래 먹거리·신성장 정보기술(IT)에 집중 투자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삼성은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바이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꼽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사업의 성공이 연관 산업 발전과 국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세계 1위로 성장할 경우 삼성전자보다 큰 기업이 국내에 추가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시장은 녹록지가 않다. 반도체·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세계 각국이 인식하고 전략 산업화에 나서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메모리 분야에서는 미국, 중국의 견제와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팹리스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는 경쟁사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상황이다. 바이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 안보 산업으로 변모했으나 소수 선진국과 대형 제약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경제 안보 측면에서 반도체·바이오 공급망을 국내에 두는

    2022.09.26 10:20:37

    [2022 베스트 오너십]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 먹거리 투자…경제 재도약 기여
  • [2022 베스트 오너십]삼성, 4년 만에 오너십 1위...LG는 오너리스크 '최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한경 머니의 '2022 베스트 오너십 평가'(오너리스크, 실적)에서 국내 대기업군 40곳 중 종합 1위에 꼽혔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1위 복귀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국내 대기업군 중 오너리스크가 가장 적은 기업 오너로 평가됐다. 한경 머니는 ‘2022 베스트 오너십 평가’(구 오너리스크 평가)를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금융사 및 경제연구소의 기업 담당자, 경제 기자 등 전문가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설문 평가는 올해 9회째를 맞이했으며, 설문 분석은 글로벌 리서치가 맡았다. 평가 대상은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기준 총수가 있는 40개 기업집단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베스트 오너십 종합평가에서 1위(실적 평가 1위, 오너리스크 평가 3위)를 차지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1위 복귀는 사법 리스크 해소와 함께 견실한 실적 등이 뒷받침해주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수성했던 LG그룹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에 발목이 잡혀 종합평가(오너리스크 평가 1위, 실적 3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여건에서도 오너리스크가 가장 적은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시장에서 평가받았다. 특이할 점은 올해 자산 기준 10조 원 이상 총수가 있는 그룹 집단에 두나무(송치형 회장)가 신규로 진입했다. 두나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다. 자산총액 10조8225억 원으로 가상자산 거래 주역집단 중 최초로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으로 지정돼 재계 44위로 올라섰다. 또한 지난해 순위에 없었던 중흥건설(정창선 회장), 태영(윤세영 회장), OCI(이우현 부회장), 세아(이순형

    2022.09.26 10:17:39

    [2022 베스트 오너십]삼성, 4년 만에 오너십 1위...LG는 오너리스크 '최소'
  • 애플 1위, 삼성 6위…BCG, ‘2022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발표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22년 세계 50대 혁신기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BCG는 2005년부터 매년 본 보고서를 발간해 이번이 16번째다. 이번 조사에서 애플이 올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2위), 아마존(3위), 알파벳(4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기업은 삼성(6위), LG(16위), 현대차(33위)가 5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삼성의 경우 보고서 발간 이래 매해 순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위 변동 없이 6위 자리를 지켰다.50대 혁신 기업 중 산업별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테크 기업의 개수가 전년 15개에서 올해 21개로 더 늘어나 이른바 테키피케이션(Techification), 즉 모든 것이 테크화 하는 추세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 기업이 27개로 강세가 여전했다. 지난 2018년 조사에서는 28개였다. 이어 유럽의 퇴조(2018년 15개에서 2022년 8개)와 아시아의 약진(7개에서 15개)이 뚜렷했다. BCG의 50대 혁신 기업은 정량 데이터와 글로벌 기업 임원 설문조사 결과 합산으로 선정된다.BCG는 매년 혁신기업 선정을 위한 글로벌 기업 임원 설문조사를 하면서, 동시에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무엇으로 보는지도 묻는데, 올해 조사에서 특이점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기업 경영자들의 시급한 경영 아젠다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설문에 응한 1500개 글로벌 기업 경영진의 65%가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고 답했다.보고서는 특히, 한국 기업 임원 응답자 중 78%가 이를 최우선 과제로 여긴다고 답해, 글로벌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 기업들은 또한

    2022.09.15 14:13:54

    애플 1위, 삼성 6위…BCG, ‘2022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발표
  • 삼성, 오늘(6일)부터 하반기 공채 실시…"청년에 희망 줄 것"

    삼성이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을 위해 오늘(6일)부터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이번에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20곳이다.지원자들은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지난 3년간 4만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부터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앞으로 5년동안 총 8만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06 10:17:24

    삼성, 오늘(6일)부터 하반기 공채 실시…"청년에 희망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