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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삼성전자, CJ제일제당과 ‘비스포크 큐커’ 대중화 앞장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 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 최대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과 손잡는다.비스포크 큐커는 맛있는 집밥 한 끼를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췄다.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멀티 쿡 기능과 밀키트·간편식 등의 바코드를 스캔해 조리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자동 설정하는 스캔 쿡 기능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이 제품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 주요 식품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식품 기업은 한식·양식·중식 분야의 다양한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와 간편식을 출시했다.CJ제일제당도 이 흐름에 맞춰 전용 밀키트와 간편식을 선보인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과 다양한 ‘비비고’ 식품을 선보인다.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식품 기업과의 협력으로 한국 식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CJ제일제당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큐커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간단한 요리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요리도 비스포크 큐커로 조리할 수 있다. ‘클럽드셰프’로 활동 중인 강민구·이충후·임기학·신창호 셰프가 개발한 요리 가이드와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구현한 셰프 쿡 기능도 탑재돼 집에서도 쉽게 전문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이드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고 순서대로 큐커에 넣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리가 완료된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1.16 06:00:01

    삼성전자, CJ제일제당과 ‘비스포크 큐커’ 대중화 앞장
  • [카드뉴스] 삼성,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인텔도 넘어섰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를 예상하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어요.블룸버그는 삼성이 인텔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대한 지각 변동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어요. 이미 투자자들은 인텔의 전성기가 끝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죠.실제로, 삼성전자는 2021년 연 매출 279조4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전년보다 17.8% 증가한 수치예요.2018년, 메모리 초호황기였던 최다 매출 기록 경신과 동시에 글로벌 매출 1위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어요.업계는 이러한 결과가 양사의 주력 제품 차이로부터 왔다고 분석했어요.삼성전자는 서버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의 수요 호조 덕분에 작년 3분기 매출이 40.48% 올랐지만, 동기간 인텔의 매출은 5% 증가하는 데 그쳤어요.인텔은 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 재진출해 제조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했죠.하지만, 블룸버그는 '반도체 업계에서는 한번 뒤처지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1.14 10:59:59

    [카드뉴스] 삼성,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인텔도 넘어섰다.
  • 삼성·LG, CES 2022에서 ‘TV 대격돌’

    [비즈니스 플라자] 가전업계 맞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2년 1월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CES)에서 차세대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TV로 맞붙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와 ‘네오 QLED’를 앞세웠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신형 마이크로 LED 110형, 101형, 89형의 3가지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깊이감 있는 생생한 색상, 한층 높은 선명도와 명암으로 놀라운 몰입감을 준다.삼성전자의 주력 프리미엄 TV인 네오 QLED 신제품도 선보였다. 신형 네오 QLED는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대거 도입해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까지(12비트→14비트)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돼 더욱 생생한 색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인업 강화에 집중했다.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대인 97형(대각선 길이 약 246cm) 올레드 TV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초대형 시청 경험을 원하는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고객들은 벽을 가득 채우는 크기의 초대형 화면을 통해 자발광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세계 최소 42형(대각선 길이 약 106cm) 올레드 TV도 선보인다.이 제품은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로, 기존 48형 올레드 TV와 함께 세컨드 TV나 게이밍 TV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97·88·83·77·65·55·48·42형에 이르는 업계 최다 라인

    2022.01.09 06:00:09

    삼성·LG, CES 2022에서 ‘TV 대격돌’
  • “반도체주 바닥 찍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전망

    [머니]증권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2년 실적 전망치와 목표 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D램) 다운 사이클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지만 업황의 바닥이 확인됐고 주가가 업황을 6개월 정도 선행하는 점을 감안하면 흐름이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메모리 파운드리 서비스의 공급 부족과 공급사 위주의 우호적 업황은 2022년 1·2분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턴어라운드 시점은 2·3분기로 전망된다”며 “2022년 반도체주의 주가는 이러한 흐름을 선반영해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삼성전자, ‘10만전자’ 눈앞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연결 매출 73조979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5조8175억원으로, 역대 둘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약 3분의 2가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나왔다. D램이 분기 최대 출하량과 역대 둘째 매출을 기록했고 15나노 D램과 128단V낸드 판매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2021년 4분기 이후에도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 서버 업체들의 반도체 재고가 4분기 들어 전 분기 대비 30% 이상 축소되고 반도체 재고 소진 속도가 예상을 웃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도체 가격 반등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2022년 상반기 반도체 업황의 바닥이 유력하다”며 “2022년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2022.01.03 06:00:02

    “반도체주 바닥 찍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전망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주역

    [스페셜 리포트] 2021 올해의 CEO ‘TV 개발 전문가’가 우수한 실적을 등에 업고 세트부문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을 이끈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다.삼성전자는 2021년 12월 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회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X(옛 SET)부문장 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승진시켰다.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미래를 대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인물을 DX사업에 내정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 구도하에서 진용을 새롭게 갖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다. 2017년 11월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TV 사업 1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옴디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4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31.8%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연간으로는 역대 최고 점유율인 31.9%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 출시를 계기로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14.6%)로 올라선 이후 2009년 발광다이오드(LED) TV 출시, 2011년 스마트 TV 출시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왔다. 2017년 QLED TV를 선보인 후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2019년 처음으로 30%가 넘는 시장점유율(30.9%)을 기록했고 2020년 이를 다시 한 번 넘어섰다.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게 된 데는 QLED와 초대형 TV 집중 전략, 이를 이끈 한 부회장의 리더십이 주효했다. 한 부회장은 1위 발표 당시 “15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소비자들

    2021.12.31 06:00:01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주역
  • 삼성전자, 2022년 ‘10만전자’ 간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삼성전자의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 74조원(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영업이익 15조원(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영업이익률 20%)으로 추정된다. 4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조7000억원, 스마트폰(IM) 3조원, 디스플레이(DP) 1조3000억원, 가전(CE) 8000억원, 하만 2000억원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CE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감익이 전망되지만 비메모리(시스템 LSI) 부문의 영업이익은 평균판매단가(ASP) 인상 효과와 연초 대비 3배 개선된 5나노미터(nm) 생산 수율 개선 등으로 전 분기 대비 53.2% 증가한 1조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따라서 비메모리 이익 비율은 2021년 3%에서 2022년 7%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의 2022년 영업이익은 54조2000억원(전년 대비 3% 증가)으로 예측된다. 2018년 영업이익 58조9000억원 이후 4년 만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삼성전자의 202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증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사업부 각각 1조4000억원, 8000억원의 소폭 감익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영업이익은 33조7000억원(전년 대비 12% 증가)으로 전년 대비 3조7000억원 증익이 예상된다. 2022년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고객사 수요가 우려와 달리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2022년 상반기 반도체 업황의 바닥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메모리는 내년 D램 수요가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20~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삼성전자 D램 공급(전년 대비 16% 증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특히 삼성전자의 2022년 비메모리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6%, 102% 증가한 27조2000억원, 3조6000억원

    2021.12.27 17:30:04

    삼성전자, 2022년 ‘10만전자’ 간다
  • “내년 주가 3400 간다”…삼성전자·네이버 유망

    [스페셜 리포트]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는 코스피지수가 2022년 34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을 최근 내놓았다. 기업 이익 증가와 소비 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데다 최근의 조정으로 코스피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관측이다.저점 매수 뒤 하반기 매도 전략 유효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의 예측도 비슷했다. 2022년 코스피 밴드를 제시한 리서치센터장 12명 중 8명이 상단으로 3400 이상을 예상했다. 2022년 상반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하반기부터 상승 흐름을 보이는 ‘상저하고’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다. 코스피가 2022년 1분기 중 저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 반도체·자동차·인터넷·2차전지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고 하반기 매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조언이다.2022년 유망 주식으로는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톱픽스’로 조사됐다. 리서치센터장 13명에게 유망주 각 5개씩을 추천하도록 한 결과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각각 7표씩을 받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외국인들은 2020년 이후 삼성전자 주식을 연이어 팔아치우고 있다. 누적 순매도 규모가 약 23조5000억원에 달한다.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공포 속에 한국 증시의 비교 우위 국면에서 외국인의 차익 실현이 집중된 때문이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상황이 바뀔 것이란 게 증권가의 예측이다. 반도체 업황의 바닥이 인식된 점과 인수·합병(M&A) 등 대규모 투자 기대감 등이 맞물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는 견조한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수요로 장기적

    2021.12.21 06:00:40

    “내년 주가 3400 간다”…삼성전자·네이버 유망
  • 삼성전자, ‘로봇 승부수’ 던진다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가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 사업 강화에 나선다. 12월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 상태다.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 TF를 신설해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한 뒤 약 1년 만에 상설 조직으로 바꾼 것이다.삼성은 신수종 사업으로 로봇 분야를 점찍고 다양한 시제품을 시장에 공개한 바 있다. 예컨대 삼성은 세계 가전 전시회(CES) 등에서 자체 연구 중인 로봇을 선보였다.2019년 CES에서는 돌봄 로봇 ‘삼성봇 케어’를 선보였고 올해 1월에는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쇼핑몰·음식점 등에서 주문·결제·음식 서빙을 돕는 ‘삼성봇 서빙’, 고객 응대 로봇 ‘삼성봇 가이드’ 등을 현재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삼성전자가 로봇 관련 상설 조직을 구성한 만큼 향후 로봇 양산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지난 8월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 같은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재계에서는 삼성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과 관련한 인력 투입 및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관련 분야 기업을 인수·합병(M&A)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LG전자와 현대자동차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으면서 향후 한국의 로봇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2021.12.19 06:00:19

    삼성전자, ‘로봇 승부수’ 던진다
  • ‘불확실성 돌파’ 조직·대표 다 바꾼 이재용

    [스페셜 리포트]LG와 롯데를 시작으로 주요 그룹들이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삼성의 이번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삼성전자는 12월 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서 대표이사 3명을 전원 교체하며 세대교체를 앞당겼다.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9명의 최고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삼성전자 공동 대표를 맡았던 김현석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과 고동진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기남 DS(반도체) 부문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으로 이동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CE와 IM 부문을 ‘세트 부문’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세트 부문의 새 수장은 한종희 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다. 1962년생인 그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세트 부문을 총괄한다.한 신임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 출신이다.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TV 사업 1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DS 부문은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이끈다. 1963년생인 경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전자에서 D램 설계, 플래시개발실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2020년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친정에 복귀하게 됐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을 함께 맡는다. 이번 인사로 대표들의 연령이 60대에서 50대로 낮아졌다.삼성전자의 이번 인사에서는 정현호 사업지원태스

    2021.12.15 06:03:07

    ‘불확실성 돌파’ 조직·대표 다 바꾼 이재용
  •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4위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연합체인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12월 7일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평가 대상 150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WBA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을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등을 운영해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삼성전자는 또한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색·청색을 인지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TV 화면 색상을 보정해 주는 ‘씨컬러스(SeeColor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의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 공헌 활동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초·중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정보기술(IT) 프로그래밍과 AI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을 운영

    2021.12.12 06:00:20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세계 4위
  • 삼성전자, DS·IM·CE 대표 전원 교체…파격 인사 단행

    삼성전자가 김기남(DS)·고동진(IM)·김현석(CE) 대표이사 및 부문장을 전원 교체한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10년간 유지해왔던 디바이스솔루션(DS),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등 3개 부문 체제를 DS와 세트 2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를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를 진행했다는 내부 평가다. 삼성전자는 7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실적과 글로벌 1위 도약 등 고도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을 감안해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부회장) 겸 DS부문장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회장은 앞으로 미래기술 개발과 후진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반도체(DS) 부문에서는 김기남 회장의 후임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부사장 출신인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사장)가 낙점 됐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D램 설계, 플래시 개발실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2020년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은 리더로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며 부품 사업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가전(CE) 부문에서는 김현석 사장이, 모바일(IM)부문에서는 갤럭시 흥행 신화를 썼던 고동진 사장이 교체되고 이들 사업부를 통합한 세트(통합)부문장에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

    2021.12.07 13:24:01

    삼성전자, DS·IM·CE 대표 전원 교체…파격 인사 단행
  • 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 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30일 공개한 제품은 업계 최초로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통신칩, 프로세서, 전력관리칩 등 3종 시스템반도체를 공개했으며 늘어나는 첨단 차량용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홍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Custom SOC 사업팀장 부사장은 "최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의 지능화 및 연결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삼성전자는 최신 5G통신 기술, 진화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프로세서, 그리고 안정적이고 검증된 전력관리칩을 제공해 전장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엑시노스 오토 T5123'는 차량용 통신칩으로는 업계 최초로 5G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초당 최대 5.1Gb(기가비트)의 초고속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주행 중에도 끊김없이 고용량·고화질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신 5G 기술 기반의 멀티모드 통신칩이 내장돼 5G 망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SA모드(Stand Alone)와 LTE 망을 함께 사용하는 NSA모드(Non-Stand Alone)를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송수신 할 수 있다.  '엑시노스 오토 V7'은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2021.11.30 11:01:01

    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 공개
  • 그렉 애벗 미 텍사스 주지사 “삼성의 투자는 역사적 발표”

    [이주의 한마디]“텍사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만한 ‘역사적 발표’다.”삼성전자가 11월 23일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 라인 신설 부지로 텍사스를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그렉 애벗 미 텍사스 주지사는 이같이 말했다.애벗 주지사는 이날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이번 투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애벗 주지사는 삼성의 이번 투자에 대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역사적 발표’”라고 평가하자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애벗 주지사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 라인 부지로 텍사스를 택한 데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투자액이 텍사스 내 외국인 직접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라며 “최근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부족 사태와 관련해 삼성과 함께 장기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의 이번 투자로 텍사스 주는 하이테크 일자리 수천 개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의 투자가 결정되자 미국 정부 인사들도 일제히 환영했다. 브라이언 디스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좌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의 공급망 보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의 최대 과제”라며 “삼성의 투자 발표를 환영한다”고 발표했다.지나 러몬도 상무장관도 별도의 성명을 내고 “삼성의 투자 결정이 매우 기쁘다”며 “삼성을 포함한 반도체 생산 업체와 협력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핫뉴스]로이터통신중국 이어 인도

    2021.11.27 06:00:25

    그렉 애벗 미 텍사스 주지사 “삼성의 투자는 역사적 발표”
  • 삼성전자,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테일러시' 최종 낙점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미국에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라인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AI, 5G, 메타버스 관련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시스템 반도체 고객에게 첨단 미세 공정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남 부회장은 "올해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미국에 진출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테일러시 신규 반도체 라인 투자 확정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신규 라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일러시에 들어서는 신규 라인은 평택 3라인과 함께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2021.11.24 17:03:58

    삼성전자,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테일러시' 최종 낙점
  • 유니클로부터 삼성전자까지...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에 스며든 ‘협업의 장인들’

    [스페셜 리포트]11월 12일 서울 주요 도심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 곳곳에서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이들이 이곳에 모여 장사진을 이루게 된 배경은 유니클로가 이날 출시를 예고한 ‘플러스 제이(+J)’ 의류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다. +J는 유니클로가 독일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질 샌더와 ‘협업’해 만든 컬렉션 제품이다.매장의 문이 열리자마자 유니클로 내부에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준비한 제품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현재 +J의 겨울 아우터 제품은 거의 모든 재고가 소진됐다. 패션업계에서는 “무너져 가던 유니클로가 협업을 앞세워 재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나온다.업계를 막론하고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유니클로처럼 패션 기업들이 활발하게 선보였던 협업은 어느덧 유통·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까지 번지며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이종·동종업계 구분 없이 다양한 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런 방식이 효과를 보이자 급기야 최근 들어서는 ‘기술의 진보’에만 주력하던 전자업계에까지 활발한 협업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협업’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 낸 것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이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갑을 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고가의 명품도 큰 고민 없이 척척 구매한다. 또 한 제품에 금방 질리고 끊임

    2021.11.23 06:53:12

    유니클로부터 삼성전자까지...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에 스며든 ‘협업의 장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