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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는 콘텐츠는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죠” 한동규 샌드박스네트워크 뮤직 PD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조민지 대학생 기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4년 11월 유튜브에서 ‘도티TV’ 채널을 운영하는 도티(나희선)가 설립한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회사다. 초창기에는 잠뜰TV와 태경TV 등 채널 15개, 크리에이터 15명이 소속돼 있는 게임 콘텐츠에 특화됐다면, 2020년 7월 5일 기준 500명 이상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들과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는 MCN 회사로 성장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당시 구성원들이 주로 플레이했던 샌드박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처럼 크리에이터들이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은 이름이다. 회사 이름에 걸맞게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우면서도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지원해주고 있는 대표적인 MCN 회사인 만큼, 크리에이터를 전문 직업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그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2020년 7월 샌드박스네트워크에 입사해 뮤직 어젠더 PD를 맡은 한동규(28) 씨. 그가 속한 뮤직 어젠더 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재원, 김유이의 Falling in Love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은 에피소드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올렸다.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PD는 어떤 일을 하는지, 입사 과정을 들어봤다.한동규(1993년생)입사일 2020년 7월학력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소속 샌드박스네트워크 뮤직 어젠더 PD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샌드박스네트워크 Music 어젠더에서 PD로 일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4년차 PD이지만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일한 지는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샌드박스로 이직을 하게 된 것은 2020년 7월이고, 2017년 5월부터 이직하기 직전까지는 딩고 프리스타일이라는

    2021.02.01 09:47:35

    “재밌는 콘텐츠는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죠” 한동규 샌드박스네트워크 뮤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