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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독스, SOVAC 2022 참가 및 로컬 창업 생태계 육성의 중요성 강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OVAC 2022(Social Value Connect 2022)’에 참여해 로컬 창업 생태계 육성의 중요성을 알렸다.SOVAC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주제로 한 행사로, 2019년에 첫 출범했다.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정부, 학계, 기업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사람, 지식,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협력의 장이다.언더독스는 이번 SOVAC 2022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지역 정착형 창업가 육성 및 지역 중소상공인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정착형 창업교육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전국 단위 창업교육 △소상공인 역량 강화 등 주제별 실제 진행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특히 ‘지역정착형 창업 생태계 육성’ 사례로 SK E&S와 함께 한 ‘로컬라이즈 군산’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민관〮학〮 협력 구조 조성 및 3년간 총 26개의 창업팀을 육성한 경험, 해당 팀이 창출한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해 조명했다. 또한 현재 하나금융그룹과 진행 중인 ‘하나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사례를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각 지역 내 대학교를 창업 생태계 거점으로 총 500명의 예비·초기 창업가와 50명의 지역 창업 코치를 육성 중인 과정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조인정읍 프로젝트’ 및 ‘네이버스퀘어 로컬푸드 브랜드 스쿨’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 기반 중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브랜딩, 디지털 전환 교육 경험을 소개했다.

    2022.09.21 18:05:48

    언더독스, SOVAC 2022 참가 및 로컬 창업 생태계 육성의 중요성 강조
  • 블록체인, 핀테크 생태계 넓힌다

    인공지능(AI)과 함께 핀테크 혁신 가늠자로 블록체인 기술이 부상했다. 큰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핀테크 생태계를 넓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블록체인은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를 여러 저장소에 기록하고 네트워크 참여자가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보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변조를 방지해 거래의 신뢰를 높이는 차세대 기술이다.분산원장 기술이 갖는 혁신성은 한번에 여러 곳의 금융 거래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크로스체인 기술이 블록체인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프로토콜에 구축된 체인이 결제 처리 공급망을 관리하는 등 업무와 산업 전반에 혁신을 촉발하고 있는 추세다.따라서 핀테크 업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좀 더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전문성이 핀테크 서비스 활용의 척도가 되는 셈이다.블록체인은 이미 많은 국가와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입되고 응용 범위와 대상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 블록체인은 핵심 인프라이자 새 수익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각광받고있다.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73%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도입하지 않을 경우 조직이 경쟁우위를 상실할 것으로 우려했다. 76%는 향후 10년 내 디지털 자산이 명목화폐를 대체하는 등 종이돈의 종말을 예상하기도 했다. 경제 목적의 화폐가 디지털 자산으로 전이되는 시간이 상당히 빨리 올 수 있다는 말이다. 블록체인, 경제 수단으로 활용…핀테크 업계 경쟁 격화아직 핀

    2022.05.26 16:36:06

    블록체인, 핀테크 생태계 넓힌다
  • 새로운 자산 클래스, 자연 자산 기업의 등장

    [ESG 리뷰] 글로벌 ESG 동향뉴욕증권거래소(NYSE)는 9월 21일 인스트린식익스체인지그룹(IEG)과 함께 자연 자산 기업(NAC)이라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를 공동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NYSE는 올해 4분기 중 미국의 금융감독원(SEC)에 NAC의 상장 기준과 생태학적 성과 측정 툴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르면 2023년 내 SEC의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다. NYSE가 IEG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투자 자산인 NAC 클래스는 기업 인수 목적 기업(SPAC)과 유사하다. SPAC는 상장 당시에는 실제 사업이 없지만 상장해 투자금을 모은 후 일정 기간 내에 비상장 우량 기업을 합병하는 기업이다. 투자자는 합병 과정에서의 투자 차익을, 비상장 기업은 일반적인 기업공개(IPO)에 비해 빠르게 상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분야이기도 하다. NYSE의 NAC가 SPAC와 다른 점은 탄소 포집, 생물 다양성 보강 등 생태계를 복원하는 기업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생태계를 복원하는 기업이나 서비스는 당장의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재무 보고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NYSE와 함께 NAC를 설계한 IEG는 이를 위해 생태학적 성과를 측정하는 툴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 안정화와 깨끗한 물 생산, 생물 다양성 보강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내재 가치 산출법과 해당 서비스가 자연 생태계의 보존 기여도를 계량화하는 방법이다. NYSE의 NAC가 계획대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거래되는 시장이 형성된다면 해당 시장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세계은행의 보고에 따르면 자연을 보존하

    2021.10.14 06:00:17

    새로운 자산 클래스, 자연 자산 기업의 등장
  • 동서대, 아시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서대는 8일 오후 2시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홍콩의 Goldford Group, G-Rocket 액설러레이터, 한국의 시티랩스, 온차이나 등 4개 사와 혁신 스타트업 투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GBA-Korea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BA는 중국판 실리콘밸리인 웨강아오(광둥성+홍콩+마카오) 다완취(Great Bay Area) 지역으로, 각종 규제를 없애고 대외 개방도를 높...

    2021.02.09 16:26:39

    동서대, 아시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